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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55 회차

Serum 2024. 8. 16. 21:51

 

어제 밤에 10k정도 뛰었는데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심하게 나더니 하루종일 종아리가 욱신거려서 아오

 

푼다는 생각으로 조신하게 금요 자유수영을 다녀왔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왠일로 수영장이 한산한듯 해서

 

상급풀에서 처언천히 무리하지 않고 돌면서

 

물 잡아서 버리지말기, 호흡 과하게 하지않기 왼팔 버티는지 신경쓰기

 

쭉 하면거 계속 천천히 자세 집중해서 해봤는데

 

이건 뭐 혼자하니까 내가 잘 하고 있는지 그것도 모르겠고 

 

그래도 계속 처언천히 해봤다 중간중간 종아리좀 주물주물 해주고

 

물을 잡아서, 버리지말고 쭈욱 끝까지..  잡아서 끝까지...

 

호흡하면서 왼팔이 떨어지나 안떨어지나 신경쓰면서..

 

수영 정말 너무어렵다 이거 뭐 하나 고치기도 너무어렵네

 

종아리가 자꾸 쥐나고 불안한데, 거위발건염 또 터지기전에

 

좀 관리 하면서 살살 해야겠다.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