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Liverpool 2012. 4. 17.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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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Liverpool 2010. 8. 16. 18:03

10/11EPL . 1R(vs Arsenal) Home

MATCH INFO>

English Premier League  10/11 season 1 round
Stadium - Anfield (Liverpool Home)
Date - 2010. 08. 15 23:50 (in korea)

LINE UP>


MATCH REPORT>

안필드에서 펼처진 리버풀의 홈 개막전 1라운드 경기. 어려운 자금사정의 리버풀이지만 새로 부임한 호지슨 감독과 새로 안필드에 영입된 조콜, 요바노비치, 폴센 등에대한 기대를 안필드에서 킥오프,

전반전 양팀다 '시즌 이제 시작이요' 하고 얘기라도 하는듯 손발이 맞지 않는 느낌이 강했음에도, 이곳은 안필드 임에도, 어쩐지 리버풀이 아스날에 압도되는 느낌으로 흘러갔다. 전체적인 스피드에서 아스날이 압도했기 때문이였고 리버풀은 앞서는 피지컬로 막아내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하지만 열심히 뛰어주는 모습이 그저 고마웁던 조콜, 전반 44이 흘러갈때즘 상대 아스날의 이적생 코시엘리에 이상한 테클을 감행하다 그자리에서 레드카드를 받았으며 후반전은 더 힘들게 돌아갈수밖에 없게 됬다

그렇게 시작된 후반전,

은곡 원톱에 나머지선수들이 플랫되는 형식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 리버풀, 후반 시작하자마자 마스체라노의 깔끔한 공간패스에 이은 은곡의 환상적인 피니쉬로 역습에 성공, 1:0 리드를 잡게된다

하지만 그 이후 수적 열세가 가져오는 체력적 부담 , 등으로 인해 후반전 내내 수비를 해야됬으며 리버풀 선수들은 온몸을던져 아스날의 공격을 막아내는듯한 분위기로 흘러갔고, 마스체라노의 중원 장악력이 무엇인지 완전히 알수있는 경기였다. 호지슨 감독은 후반 종반즈음 갑작스래 루카스를 마스체라노와 교체투입하는데 글쎄 나로썬 이해할수없는 교체카드였고 몇차례 기회까지 내어주지만 잘 막아낸다

하지만 후반전이 로즈타임으로 도입할때쯤, 아스날의 크로스가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올라오고, 키퍼차징과 같은 어정쩡한 상황이 연출되다가 골대에 맞고나온 볼을 레이나가 줍는다는게 .....그게 레이나가 골과함께 골대로..

아쉬운 자살골로 인정되어 경기는 1:1

종반에 토레스가 투입되었지만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으며 좋은 프리킥찬스에 캡틴의 아름다운 킥이 나왔으나 알무니아의 선방(!?)에 가로막히며 1:1로 1라운드를 마친다.

REVIEW>

마스체라노의 이적은 개인적으로 기정 사실이라고 보고있는데(물론 안가는게 최선인데..) 호지슨 감독은 마스체라노를 선발로 투입했고 그는 깔끔하다못해 거의 완벽한 자기역할을 수행했다.

오히려 캡틴의 폼이 썩 좋지 않은듯한 느낌이였고, 카윗의 움직임은 굉장히 산뜻했으며 역시 살림꾼 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리버풀은 전반적인 스피드에서의 아쉬움을 매우지 못하는 느낌이랄까 아스날이 워낙 스피디한 팀이긴 하지만 발빠른 팀을 상대로 여전히 흔들리는 모습이다.

요바노비치는 생각 이상으로 아예 리버풀 공격을 이끌다 싶이 했으며 리그 첫경기인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이번시즌 공격포인트 10개정도는 쉽게 GET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게 했으며, 은고그는 전반내내 실망스러웠고 카윗은 깔끔한 퍼스트터치와 군더더기없는 움직임으로 필요한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하지만 은고그의 아쉬움은, 토레스가 폼이 살아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일이라고 생각하고 폴센, 크리스챤폴센의 경기력을 감상하지 못한것은 조금 아쉽게 되었다랄까

리버풀 특유의 다이렉트 패싱게임이 좀더 발을 맞춘다면 이번시즌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다 싶고

이기는 경기였는데 조콜의 퇴장이 너무 아쉽게 되어 버렸지만, 퇴장당하기전 그의 플레이에서 헌신적이고 리버풀을위해 열씸히 뛰고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수 있었으므로 걱정은 하지 않는다, 분명히 다음 다음경기쯤? 다시 붉은 유니폼을입고 피치위에 설땐 멋진 플레이를 선사할거라는걸.

레이나의 실수, 아쉽지만 이러나 저러나 그는 리버풀 에 FaFa , 리버풀의 핵심선수이자 최고의 골리인걸!
팬들보다 그의 마음이 무겁다는걸 잘 알기에 박수를 치기로 한다.

YN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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