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2. 12. 15. 23:17

2022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7일차(자유수영)

지난 화요일 자유수영.

 

이번주 강 강 추위가 찾아왔고 또 일이 겹쳐서

 

월 수 강습에 빠졌고 목요일 자유수영도 안갔다 눈 엄청나게 옴..  휴식..

 

결국 이번주는 화요 자유수영만 다녀올 수 있었다.

 

금요일 강습은 꼭 가야할텐디.

 

아무튼 날씨를 고려해 봤을때 꽤 사람이 많긴 했는데

 

킥판 발차기 열심히 연습하고 한 250미터 했나...

 

그다음엔 자유형만 슬슬 연습했다 접영도 몇번 해보고.. 

 

이제 어깨 아프거나 그런건 거의 없어졌는데

 

접영은 연습이 훨씬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자유형은 확실히 많이 자연스러워 지긴 했는데

 

그 증거로써

 

내 가민이 자유형을 인시하는 비율이 상당히 늘어났다

 

여전히 팔동작이나 이런것이 자연스러워 질 필요는 있다

 

자유형인데 팔이 돌아가는게 늦다 = 평형으로 인식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튼 이 추위가 얼른 좀 누그러 졌으면 좋겠다.

 

추우니까 만사 너무귀찮다 ..

 

 

 

 

이전에 비하면 자유형 인식률이 상당히 높아진 화면. 

 

여전히 평영이 너무 많이 잡히긴 한다.

 

CYCLE+SWIM 2022. 12. 3. 20:51

2022 수린이 수영 다시배우기 22일차 (자유수영)

토요일

 

자유수영 다녀왔다

 

오늘은 3시타임에 갔는데, 추워져서 그런가 완전 널널하니 좋았다

 

오전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지

 

물도 꺠끗했다.

 

여러 의견을 종합해보고 또 내가 스스로 생각해봐도

 

발차기 훈련이 더 많이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오늘은 킥판 발차기 드릴 500미터 + 내가 하고싶은 수영 500미터

 

토탈 천미터 수영에 성공했다., 로그상 1050m

 

와 근데 진짜 발차기 진짜 진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여전히 너무 안되고.. 체력 소모가 너무 크다

 

박자도 잘 안맞고.. 하다가 중간부턴 일부러 하둘셋 하둘셋 박자를 세면서 했는데

 

그러니까 그나마 좀 리듬이 맞는 것 같았다

 

힘들어 뒤질뻔 했지만..

 

그리고 나의 가민포러너 255가

 

드디어 나의 자유형을 제대로 수영으로 인식해주기 시작했다...

 

보니까 팔 동작이 너무 늦거나, 팔의 움직임이 이상하면 영법으로 아에 인식하지 않는 듯 하다

 

좀 팔을 빨리 움직여야 더 잘 인식한는 것 같기도 하고..

 

유투브에 장거리수영 선수 출신분 말씀이

 

선수때는 발차기만 천미터씩 무조건 했다니까

 

나는 자유수영 오면 발차기 500미터 무조건 해야겠다.

 

그래봐짜 일주일에 두번이나 올까 말까 할테니까

 

어쨋거나 장거리 수영은 일단 발차기다 발차기

 

잊지 말자 발차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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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 포르투칼을 2:1로 격침시키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후반 추가시간 기적같은 역전골, 

 

감동적인 날이었다 진심으로.

CYCLE+SWIM 2022. 11. 25. 23:39

2022 수린이 수영 다시배우기 17-18일차

이번주는 이번달 마지막 금요일이어서 강습이 없는 자유수영

 

자율학습이라곤 하지만.. 아무튼 강습 없는날이다 

 

그래서 목-금 이틀 자유수영을 했다

 

자유형 팔 돌접기 연습을 계속 해보고 있는데

 

오른쪽은 보면서 하니까 내가 스스로 교정하면서 할 수 있겠는데

 

왼쪽은 보이지가 않으니까

 

특히 자꾸 손바닥으로 그대로 팍팍 물을 때리니까 영 자세도 , 기분도 별로다..

 

롤링을 자연스럽게 해주면서 삼각형을 그리라고 배웠는데

 

역시 그 감이라는건 연습을 통해서 얻는것 같아서

 

이틀 내내 계속 해봤다

 

평영도 내 나름대로는 많이 좋아지긴 한 것 같은데

 

 

여전히 발차기 밸런스가 지멋대로다 .. 삐뚤빼뚤.. 양발 밸런스도 안맞고 아무튼 

 

힘도 빼고 급하게 차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급하게 차는것 같다

 

뭔가 평영은 리듬이 딱 딱 딱 나누는 것 보다는 핫 둘셋! 핫 둘셋! 하고 부드럽게 그냥 동작이 이어지는게 좋은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늘은것 같긴 하지만.

 

아 그리고 가민 포러너 255가

 

자유형만 하면 계속 수영을 인식 못해서

 

고장인가 아무튼 스트레스 장난 아니다

 

AS를 받아야 하는건지 뭔지 ..

 

검색 해보니 원래 좀 평영으로 인식한다고는 하는데

 

그렇다 해도 자유영을 아에 인식 못하고 계속 휴식으로 잡는건 좀..

 

그래도 자세 신경쓰고 좀 팔을 빨리 하니까 인식률이 높아지긴 하는 것 같지만

 

아무튼 현재로써는 45분 기준 800미터 정도가 나의 한계인 것 같다

 

한시간 1.5키로 수영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자 수린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