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Food 2018. 11. 28. 02:31

통새우 와퍼주니어 - 버거킹의 배신.

나름 빵돌이, 햄버거중독자 라고 자부하는 1인으로써


그래도, 그래도 아직까지 와퍼는 와퍼다 라고 버거킹을 변호했는데..


오늘 뒤통수 깨졌다


와퍼 주니어 시리즈 할인하길래


간만에 통새우 와퍼 주니어를 주문. 버거 크기가 아쉬우니 라지사이즈로 업


아니 그런데?


한입, 두입 먹어도 새우가 없다?


잘못줬나... 하고 영수증 확인 = 통새우 와퍼 주니어 맞음


그래서 버거 뚜껑을 땃더니


통새우? 깐새우? 두개 덜렁 저렇게 들어있네


실화냐 싶다 진짜




새우를 빼던가, 통새우 라는 이름을 빼던가 


둘중 하나는 하자 솔직히


명탠지 뭔 잡고긴지 모르겠지만, 롯데리아 새우버거가 3만5천배는 맛있다 진심.

Book+Food 2018. 11. 18. 17:09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후기


맘터의  신메뉴 인크레더블 버거


내돈주고 사먹은 후기


아.. 맘터 워낙 좋아해서 신메뉴 나오면 바로바로 사먹는데


이번 인크레더블 버거는  좀 늦은 감이 있다


어쨋든, 사러 갔는데 왠걸


애들 학원끝날 시간대에 가서 30분이나 기다려서 사옴 ㅠㅠ







일단 버거 엄청크다, 거의 와퍼급임.


단품 4천 얼마 셋트 6천 500원? 6천900원? 그정도임.  



버거 구성은 위와 같음


참깨빵 / 야채/ 베이컨 비슷한 햄/ 계란후라이/ 치킨 / 빵



크기가 일단 큼




위와같음.


맛은... 좀 애매하다


이거저거 막 다 들어가 있어서 맛은 있는데


좀 투머치 하다는 느낌?


진리의 싸이버거로 대동단결



끝.





Book+Food 2018. 5. 26. 20:58

버거킹 몬스터와퍼 리뷰

햄버거 중독자로써, 와퍼는 언제나 신뢰하는 버거.


솔.까.말 어정쩡한 수제버거집 만이천원 짜리 햄버거 보다 와퍼가 백번낫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최근 나온 몬스터와퍼를 못 먹어보다가 엊그제 먹어봄.

이게 6월 24일(2018)까지 한정 판매 라는데 벌써 백만개 넘게 팔았다는 광고를 하고있다.


가격은..

세트가 8천 900원인가, 어마 어마 한 가격인데, 카톡 쿠폰 맥여서 세트 7900원에 먹었다

진짜 비싸긴 비싸다..


일단 세트구성.

엄청난 크기. 씨디 하나가 다 안 가려진다 엄청난 싸이즈.





씨디 한장보다 크다, 이게 실화인가 싶다 진심. 

그리고 버거 구성은..


저 빵 싸이즈만하게 고기 패티가 들어가고 그 위에 치킨패티까지


근데 좀 치킨버거도 아니고 고기 버거도 아니고..


한방에 다먹는건  좀 햄버거랑 안맞는 기분..?


아 좀 과하다.. 싶은 느낌 딱이다 투머치 ?

그리고 , 디아블로 소스 어쩌고 하는데 

이 빨간소스 먹어보면

쌀국수집에서 주는 소스 두개중에 빨간거 까만거 .. 그 빨간소스 맛이랑 똑같다

칠리소스 라고 해애되나.. 암튼 쌀국수집 가면 있는 그 쏘스랑 100% 똑같은 맛임


맛이 없을수가 없는 버거다

하지만, 투머치 한 느낌 분명히 있다

버거도 너무커.. 먹다 지치는 느낌임




한입 이빠이 먹었는데 저거다.


내돈 주고 사 먹었음을 분명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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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Food 2018. 5. 26. 20:43

맘스터치 치즈베이컨버거 리뷰

햄버거 중독자인 나에게

최근 1년 이상 맘터(맘스터치)의 싸이버거가 와퍼를 이기고 0순위로 자리하고있는중..

그런 맘터에, 새로운 햄버거가 등장하여 먹어보러 갔따.


이름하야

'치즈 베이컨 버거'

세트로 하니까 6500원, 단품은 4800원인가 뭐 그쯤 인것 같다. 싸이버거보단 좀 비싸지만..

세트구성은 이러함..

뭐 일단 평범,

버거 크기는 일반 CD보다 작은.. 싸이버거보다 사알짝 큰 느낌이긴 하다

(그나저나 맘터는 저놈의 빨때좀 바꿧으면 좋겠따.. 롯데리아도 이게 문젠데..)

씨디 한장으로 한참 가려지는 크기, 하지만


이 압도적인 스파이시 치킨이 바로 맘터를 가는 이유!! 위 아래로 압도적인 크기다. 10년전 빅맥크기.



한 입 먹으면

역시 이 압도적인 양상추의 퀄리티, 퀀티티. 진짜 내가 어린 아들딸 있으면 햄버거는 무조건 맘터만 맥임.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워낙 맘터 치킨은 맛있으니까 , 버거 자체의 완성도는 아주 높은편이다 다만

나는 버거킹처럼, 베이컨이 길게 쭉쭉 들어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베이컨을 조각조각내서 특유의 소스에 버무려 치킨페티 위에 국자로 퍼 넣는 느낌이랄까..

처음엔

'뭐야 베이컨 없잖아? 실수했나?' 했다 그냥 싸이버거 준줄알고


그런데 보니까, 흰 소스가 묻은 베이컨 뿌시래기가 뿌려져 있떠라고..

나름 맛있고 신선하긴 했지만

문제는

먹다보면 그 베이컨 뿌시래기랑 버거에 묻혀놓은 흰 소스가

줄줄 흘러내림 

아놔... 봉지를 잘 잡고 먹으면 안 흐른다 는 소리는

먹어 보고나서 하길 바람.


차라리 소스가 좀 걸쭉하거나.. 좀 적게 바르고, 베이컨 뿌시래기가 좀 큼직큼직 했으면 좋겠따.

다음에 가면 그냥 싸이버거 먹을래.


내돈 주고 사 먹었음을 분명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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