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3. 6. 1. 02:28

2022-2023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휴식돌입-

수린이 수영 배우기가 85일에서 단기 휴식에 돌입한다

지난번 수영을 시도했을 때도

3개월 수영하고 아토피 비염이 심해져서 중단

그 다음에도 3개월 후 중단 해야 만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6개월을 넘게 이어왔으나

결국 아토피, 비염이 심해져 멈추기로 결정

무시하고 수영을 강행하려 했으나

피부가 ..ㅠㅠ

아무래도 락스물이 아토피에는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한 한달정도 까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 그 이상이 넘어가고는

얼굴에 여드름이 폭발적으로 올라왔으며

슬슬 온몸이 가려워지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한포진까지 올라왔는데 비염까지 터졌다  콧물 주루루룩

체내 락스물 농도를 0으로 낮춰야만 하는 상황이다

얼른 해수풀 수영장 근처에 아파트라도 하나 얻던지 해야지

슬프다

2주정도 수영을 완전히 중단할 예정

수린이는 돌아온다.. 아윌비백

카테고리 없음 2022. 11. 11. 22:01

2022 수린이 수영 다시배우기 9-10일차

9일차( 자유수영) 

 

조금 느즈막히 가서 천천히 해봤다

 

자유영 위주로 연습 해봤는데

 

여전히 어느 순간에 밸런스가 무너지는 ... 이게 체력이 떨어져서 인 것 같은데

 

딱  팔 저으면서 몸 밸런스가 휘청 하는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힘을 더 빼야하고 호흡에도 좀 더 여유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역시 연습 뿐..

 

진조아재 영상 보고 스컬링 팔 물잡는 연습 해보니까 좀 느낌은 알겠는데

 

문제는 역시 앞으로 잘 안나간다는 점?

 

10일차, 강습

 

오늘은 역시 무한 한팔접영 

 

아직 웨이브가 뻑뻑한 감이 있다 

 

오늘 느낀게 입수킥 할때 고개를 더 웨이브 해서 내 발을 본다는 느낌?

 

이렇게 하니까 좀 더 웨이브 느낌을 알 것 같았다

 

하지만 여전히 뻑뻑한 나의 웨이브

 

클럽이라도 좀 가?

 

그리고 오늘

 

다이빙 !! 해봄

 

우리반 다같이 옆반이랑 다이빙 했다

 

팔 귀뒤로 해서 올리고 무릎 꾸브리면 강사님이 잡아다가 물에 빠쳐줌

 

뭔가 되게 어색한데

 

신기한 느낌이었다

 

근데  다이빙 연습은 왜 이렇게 연습 시켜 주는걸까 하는 궁금하긴 함

 

아무튼 

 

웨이브를 좀 더 부드으으으으럽게 꿀렁꿀렁하게

 

 

아무튼 아오 힘들어

 

끝.

 

 

 

CYCLE+SWIM 2022. 11. 1. 22:08

2022 수린이 수영 다시배우기 3일차(자유수영1)

오늘은 자유수영

 

이상하게,  5일반이 오전은 다 강습이면서 오후반은 월 화 수만 강습 화 목은 자유수영 그것도 8시~10시 두시간만 가능

 

오늘 가보니까 

 

초등학생들 수영 수업이랑 , 개인레슨위주로 하는 듯 했다

 

레인도 길지도 않은디

 

초중급 한레인 , 상급 한레인, 연수 (뺑뺑도시는분들) 한레인 밖에 없고.. 사람은 많고

 

그래도 빡쌔게 운동 할 수 는 있었다

 

강습 진도 나가야 하니까 우선 접영 웨이브 연습 좀 하고

 

평영도 연습좀 했는데 여전히 발차기가 좀... 고관절 수술해서 그런가.. 좀 자세가 내 맘 처럼 나오질 않는다

 

그래도 타이밍은 얼추 맞아나가는 듯 함

 

자유영은.. 여전히 개빡쌤 25미터  가면 죽을 것 같음, 힘 빼고 하려고 하는데도 여전히 힘이 잔뜩 들어가서 중간 넘어가면  호흡할때 밸런스가 나쁨

 

아 오늘 옆 발차기 연습도 좀 해보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안해봄

 

아무튼 자유수영도 뒤지게 힘듬

 

한시간 겨우하고 다리 풀려서 집에옴

 

열심히 해보도록.

 

아 그리고,  시계 안사고 그냥 운동 하기로 했는데

 

자유수영 해보고 마음 고쳐먹었다. 역시 시계를 사야겠어

 

이렇게 빡쌔게 운동했는데 로그가 안남는다니

 

억울해서 안되겠다

 

시계 주문

CYCLE+SWIM 2022. 10. 29. 09:01

2022 수린이 수영 다시배우기 1일차

철인 올림픽코스 도전을 위해 수영장에 다시 등록했다

한양스포츠센터 월수금 강습, 화목토 자유수영, 3개월에 42만원 비싸다 ..

존내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금요일 오후 7시타임

지난번 수영을 도전했을떄 접영의 문턱에서 그만뒀었다고 설명하니

초급반 , 맨 우측에서 두번쨰 레인 반에 합류하게 되었다

우선 언제나 그렇듯이 발차기 두바퀴 하고

평영을 해보라는데

기억이…안난다 -_- 허우적 허우적 대니까 강사분이 손 발을 따로 다시 가르쳐줌 킥판잡고 한 두바퀴 해보니 얼추 감이 살아남 문제는

수영을 안하다 할라니까 체력이…. 시작 15분만에 완전 방전됨

고개 뒤로 넘어가고 눈앞이 핑핑돔 미침

강사분도 내가 죽을려고 하니까 웃으면서 힘들면 쉬라고 하심 진짜 뒤지는줄 망해암 한 세바퀴 무정차로 탄 것보다 더힘들었따 단 15분만에

자유영도 해보는데 그래도 한 30분 지나니까 그럭저럭 해지긴 함 , 근데 몸이 왤케 무거운지 죽을 것 같음

접영은 그냥 아에 1도 기억이 나지 않음

어떻게 했더라 … 아무튼 기억이 안남

진짜 단 50분 강습만에 영혼까지 개털려서 다리가 풀림

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겠음

끝나고 상무랑 치킨에 맥주 때려넣음

몸이 개판됨 이게 지금 뭔지 모르겠음

아무튼 올 겨울 수영 , 갈길이 멀다 2키로 연속 수영이 가능한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