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Food 2018. 5. 29. 15:58

갓(오)뚜기 진짜쫄면 리뷰

갓뚜기에서 새로나온

비빔면과 면제품

쫄면? 그 식감이 되겠어? 하고 사봄

가격은 1200원이던가


보통 팔도 비빔면은 두개 먹어야되서 

이것도 두개 사서 끓여봄

생김새 + 내용물

비빔면에 들어있는 참기름 같은아이는 안들어있고 그냥 액상 비빔스프 + 건더기스프


요새 저 건더기스푸 귀엽게 만드는게 대세인듯.. 



면발이 꽤 쫄깃하고 맛있다 맛은 있는데


너무맵다 ㅠㅠ 그냥 쫄면이라기엔 좀 매운 느낌이 강하다


내가 두개를 한방에 비벼서 그런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좀 매운맛이 덜하고 새콤한 맛이 쪼금 더 있으면 진짜 맛있는 쫄면이 될텐데

그게 좀 아쉬움.

비빔면보다 훨씬매움!!!!!!!!!!!!!!!!!!!!!!!!!!!!


'Book+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역 유즈라멘.  (0) 2018.08.21
풀무원 생면식감 돈코츠라멘!!!!  (0) 2018.07.01
버거킹 몬스터와퍼 리뷰  (0) 2018.05.26
맘스터치 치즈베이컨버거 리뷰  (0) 2018.05.26
마라탕, 드디어 먹었다!  (0) 2017.12.31
Book+Food 2018. 5. 26. 20:58

버거킹 몬스터와퍼 리뷰

햄버거 중독자로써, 와퍼는 언제나 신뢰하는 버거.


솔.까.말 어정쩡한 수제버거집 만이천원 짜리 햄버거 보다 와퍼가 백번낫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최근 나온 몬스터와퍼를 못 먹어보다가 엊그제 먹어봄.

이게 6월 24일(2018)까지 한정 판매 라는데 벌써 백만개 넘게 팔았다는 광고를 하고있다.


가격은..

세트가 8천 900원인가, 어마 어마 한 가격인데, 카톡 쿠폰 맥여서 세트 7900원에 먹었다

진짜 비싸긴 비싸다..


일단 세트구성.

엄청난 크기. 씨디 하나가 다 안 가려진다 엄청난 싸이즈.





씨디 한장보다 크다, 이게 실화인가 싶다 진심. 

그리고 버거 구성은..


저 빵 싸이즈만하게 고기 패티가 들어가고 그 위에 치킨패티까지


근데 좀 치킨버거도 아니고 고기 버거도 아니고..


한방에 다먹는건  좀 햄버거랑 안맞는 기분..?


아 좀 과하다.. 싶은 느낌 딱이다 투머치 ?

그리고 , 디아블로 소스 어쩌고 하는데 

이 빨간소스 먹어보면

쌀국수집에서 주는 소스 두개중에 빨간거 까만거 .. 그 빨간소스 맛이랑 똑같다

칠리소스 라고 해애되나.. 암튼 쌀국수집 가면 있는 그 쏘스랑 100% 똑같은 맛임


맛이 없을수가 없는 버거다

하지만, 투머치 한 느낌 분명히 있다

버거도 너무커.. 먹다 지치는 느낌임




한입 이빠이 먹었는데 저거다.


내돈 주고 사 먹었음을 분명히 밝힌다.

'Book+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무원 생면식감 돈코츠라멘!!!!  (0) 2018.07.01
갓(오)뚜기 진짜쫄면 리뷰  (0) 2018.05.29
맘스터치 치즈베이컨버거 리뷰  (0) 2018.05.26
마라탕, 드디어 먹었다!  (0) 2017.12.31
맘스터치 찜햇닭!!!!!  (0) 2017.12.24
Book+Food 2018. 5. 26. 20:43

맘스터치 치즈베이컨버거 리뷰

햄버거 중독자인 나에게

최근 1년 이상 맘터(맘스터치)의 싸이버거가 와퍼를 이기고 0순위로 자리하고있는중..

그런 맘터에, 새로운 햄버거가 등장하여 먹어보러 갔따.


이름하야

'치즈 베이컨 버거'

세트로 하니까 6500원, 단품은 4800원인가 뭐 그쯤 인것 같다. 싸이버거보단 좀 비싸지만..

세트구성은 이러함..

뭐 일단 평범,

버거 크기는 일반 CD보다 작은.. 싸이버거보다 사알짝 큰 느낌이긴 하다

(그나저나 맘터는 저놈의 빨때좀 바꿧으면 좋겠따.. 롯데리아도 이게 문젠데..)

씨디 한장으로 한참 가려지는 크기, 하지만


이 압도적인 스파이시 치킨이 바로 맘터를 가는 이유!! 위 아래로 압도적인 크기다. 10년전 빅맥크기.



한 입 먹으면

역시 이 압도적인 양상추의 퀄리티, 퀀티티. 진짜 내가 어린 아들딸 있으면 햄버거는 무조건 맘터만 맥임.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워낙 맘터 치킨은 맛있으니까 , 버거 자체의 완성도는 아주 높은편이다 다만

나는 버거킹처럼, 베이컨이 길게 쭉쭉 들어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베이컨을 조각조각내서 특유의 소스에 버무려 치킨페티 위에 국자로 퍼 넣는 느낌이랄까..

처음엔

'뭐야 베이컨 없잖아? 실수했나?' 했다 그냥 싸이버거 준줄알고


그런데 보니까, 흰 소스가 묻은 베이컨 뿌시래기가 뿌려져 있떠라고..

나름 맛있고 신선하긴 했지만

문제는

먹다보면 그 베이컨 뿌시래기랑 버거에 묻혀놓은 흰 소스가

줄줄 흘러내림 

아놔... 봉지를 잘 잡고 먹으면 안 흐른다 는 소리는

먹어 보고나서 하길 바람.


차라리 소스가 좀 걸쭉하거나.. 좀 적게 바르고, 베이컨 뿌시래기가 좀 큼직큼직 했으면 좋겠따.

다음에 가면 그냥 싸이버거 먹을래.


내돈 주고 사 먹었음을 분명히 밝힌다.


'Book+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갓(오)뚜기 진짜쫄면 리뷰  (0) 2018.05.29
버거킹 몬스터와퍼 리뷰  (0) 2018.05.26
마라탕, 드디어 먹었다!  (0) 2017.12.31
맘스터치 찜햇닭!!!!!  (0) 2017.12.24
영등포 구청 텐진라멘  (0) 2017.12.10
CYCLE+SWIM 2016. 8. 29. 23:29

노바텍 젯플라이 3천키로 사용기.(feat. 펄레제)

노바텍 젯플라이 2015년형을 구입하여 3천키로 주행한 후기.

 

프레임 - 피나렐로 콰트로 2012.

구동계 - 스램 10단 믹스

주 사용 타이어 - 미타스 시링스

주요 라이딩 - 무주그란폰도, 란도너스 브레베 200, 300, 400, 600. 그외 다수

 

 

장비의 업글은 단계를 밟는다는 아주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구입했던 노바텍 젯플라이였습니다.

 

카본프레임의 자전거를 구입하면서 휠도 한방에 갈까 했지만 역시나 타보고 바꿔야 뭐가 좋은지 알수있겠따는 생각에 r500을 박살나도록 탄 다음 한단계 위의 노바텍 젯플라이를 선택했습니다.

 

 

우선 다니는 샵의 미캐닉의 추천이 있었고, 가격도 50만원 준걸로 기억합니다.

 

1450그람 의 알루휠 치고는 가벼운 휠이며 어쨋든 미들림이라는 점이 올라운드용으로 매우 좋다고 생각했고..(일단 50만원대 휠중에 이렇게 가벼운 휠이 있긴 있나 싶네요)

 

처음 휠을 바꿨을때부터 가볍다 라는 느낌이 정말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이건 휠을 팔아버린 지금도 여전히 기억하고있습니다.

 

젯플라이는 참 가벼운 느낌의 휠입니다 실제로 고가의 카본튜블러 튜블리스 휠보다야 당연히 무겁지만

 

50만원선에서 이정도의 가뿐한? 느낌의 휠은 찾기 힘든게 사실 이거슨 팩트.

 

그만큼 업힐의 시작에서 기분이 좋습니다. 가볍기 떄문에 쉽게 스타트 할수 있거든요

 

단...  이 휠은 뭐랄까 '오 가벼워, 날아간다!' 라는 느낌을 받게는 해주지만.. 종이짝 같은 날개를 달은 격 이랄까....

 

강성이 매우 ..약합니다 물론 이 가격대에 강성까지 좋으면서 가뿐함까지 다 얻으려면 욕심이겠지요

 

하지만, 업힐을 즐기는 초급의 라이더에게 휠변의 뽕을 느끼기엔 이만한 휠은 없다 라고 거의 단언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펄레제를 타보고 있자면

 

펄레제는 로우림인데도 불구하고 미들림인 젯플라이보다 역풍, 평지, 직진성 모든면에서 압도적인데

 

처음에는 역시 돈이 좋긴 좋구나 로우림인데 미들림보다 평지반응이 좋네

 

심지어, '와 젯플이 역풍에 진짜 쥐약인 휠이구나..' 라고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아무튼 가격이 두배가 넘으니 돈이 좋긴 좋구나 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을 해 보면

 

젯플라이가 그 가격대에 가벼운 무게로 가뿐함을 취하면서 직진성과 강성까지 잡지는 못한 휠이라는 걸 알게됬습니다.

 

물론 가격차이가 두배가 넘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제 기준에서 펄레제가 모든 환경에서 좋지많은 않은게...

 

이상하게

 

이건 로우림인데, 미들림인 젯플라이만큼 가뿐한맛이 전혀 없습니다. 힘을 받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좋지만 (이건정말 히얀합니다 오히려 미들림이 출발이 더뎌야되는데)

 

정차상태에서 출발할때,  펄레제가 오히려 더 가벼운 기어에서 시작해야되는 느낌이듭니다 그만큼 무겁다랄까... 스펙상으로는 무게차이가 그렇게 나는정도가 아님에도 ..

 

업힐의 스타트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젯플라이의 그 가뿐한 업힐에 익숙해진 저는 아직도 그 가뿐히 날개를 펼치는듯 한 그 느낌이 아쉽습니다.

 

어쩃든,

 

 

결론은

 

 

업힐을 즐기는 업힐러, 100만원 이상의 휠이 부담스러운 라이더 라면, 저는 과감히 젯플라이 휠을 추천하겠습니다.

 

물론 역풍에 드럽게 밀립니다... 하지만 그 가격대에  그런 가뿐함 을 줄 수 있는 휠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