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Food 2017. 12. 10. 20:48

영등포 구청 텐진라멘

작업실 근처에 .. 왠 사람이 줄을 길게 서 있길래, 가보니까

라멘집(일식 라면.. 나는 이게 아직도 어색함) 이 생겨있었음.. 매장 이름은 '텐진라멘'  생긴지는 한 두달정도 된것 같고

사장님 내외 두분께서 운영하시는 듯 함. 중간 중간 일본어를 섞어 쓰시던데.. 그래도 한국분 같았음.


여차저차 하여  두번 가서 먹어봤는데


깔끔하고 ..맛있다  . 사람이 많아도 음식도 빨리나오고.. 친절하시고 좋았음.


한가지 아쉬운건, 운영 시간이 매우 타이트하여 .. 쫌만 늦으면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기 쉽상..


점심은 11:30~ 2:00pm (두시가 넘어가면 주문을 받지 않음 )

디너는 6pm ~ 8:45pm (역시 8시 45분까지만 주무을 할 수 있음)


손님이 꽤 많고 벌써 단골이 많이 생긴 듯 하니.. 조금 일찍 도착해야 라면 맛을 볼 수 있음.

내가 먹으러 갔을때 내 양옆이 다 단골손님 같았음.

사장님께서 직접 면을 삶아 라면을 내어 주시면서 친절하게 고객 관리도 하심.


영등포 구청역 1번출구 나와서 바로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서 우측.



이건 카라 라멘? 약간 얼큰하고 맛있다 개인적으론 추천.


이건 매장의 대표메뉴인 텐진라멘, 고소하고 담백하다. 아주 특별한 느낌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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