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Food 2024. 3. 12. 14:03

교보문고 반품시 가까운 매장으로 가도 됨

교보문고  인터넷으로 도서를 구매후

 

책에 문제가 있거나 주문 실수등의 이유로 반품하고 싶으면

 

홈페이지에 반품신청후 수거요청 하는법, 내가 택배로 직접 반송하는법이 있지만

 

택배비를 지불해야 함

 

하지만

 

가까운 교보문고 매장이 있다면

 

책과 함께 배송된 거래명세서를 가지고 가면

 

그자리에서 환불처리를 해줌

 

주문의 일부만 반품의 경우 책값은 그대로 계좌로 입금해줌.

 

매우매우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함. 

Book+Food 2023. 7. 28. 01:30

농심 건면 메밀소바

 

농심에서 나온 건면 메밀소바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블로그에 남긴다

 

일단 견면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평타 치긴 하는데..

 

무더운 여름 비빔면에 질렸을 때 쯤 발견한 메밀소바

 

반신반의 하여 구매했지만 대박이다 

 

면을 찰지게 삶은다음, 찬물에 잘 행궈서 탈탈 터는건 비빔면하고 똑같고

 

 

안에 들은 간장소스를 밥그릇이나 종이컵에 풀고  동봉되어 있는 무블럭을 살살풀어서  소스를 완성한뒤

 

잘 털어낸 면에다 부어서 먹으면 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다 , 간장 농도라던지 무블럭에 배합된 겨자소스의 양이라던지

 

굉장히 적당한 느낌이다

 

사실 욕심같아선 겨자를 따로 좀 넣어주면 더 좋겠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없어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집에서 오이좀 채썰어넣고, 얼음을 몇알 넣어서 비비면

 

으어 .. 어설픈 우동집 매밀소바보다 훠어어어얼씬 맛난것 같다

 

하루에 두개 먹어버림

 

 

내일 이마트에 왕창 사러간다

 

끝.

 

재구매의사 20000%

 

내-돈-내-산

Book+Food 2023. 2. 21. 22:58

롯데리아 전주비빔밥버거 리뷰

 

새로 나왔다고 난리길래

 

한번 먹어본, 전주비빔밥 라이스버거

 

수저를 가져가야 한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사실 그럴 필요는 없다

 

이게,, 밥이 잘 부서지고 그러진 않아서 먹기 불편하거나 하진 않는데

 

문제는

 

이게 기본적으로 밥이 질어서 밥이 부서지지 않는것 이다 보니

 

질은밥이 싫은 사람에게는 애초에 맞지가 않는 음식이다

 

질은밥 극혐러다보니  첫입에 딱 식감에서 이미 최악이었지만

 

밥이 꼬슬꼬슬하면 저게 또 다 부서져 내린다고 난리일테니, 이해는 되는 부분이다

 

단.

 

안에 들어간 패티가 진짜 최악의 물건이었다는 점

 

이건 페티인지 무슨 소고기 찌끄레긴지 뭐 형체를 알수없는 얇은 고기가 한장 들어있긴 하던데

 

이걸 넣으면서 버거 소리를 한다고 ? 쌍욕나온다

 

그냥 딱

 

질은 밥으로 비빔밥 비볐더니, 막 떡져서 에라이  동그랗게 다 뭉쳐가지고 짜부시켜서 먹는 느낌의 버거다

 

백반집 가서 산채비빔밥 시키면,  밥도 고슬고슬하고 한숟가락 한숟가락이 얼마나 맛있게요?

 

이건 뭐 떡밥비빔밥 같은 느낌이다

 

안에 들어있는 달콤 새콤한 소스의 느낌은 생각보다 꽤 괜찮았지만

 

버거로써의 가치는

 

0점.

 

먹으면서 내내 뭔가 뭔가 더 결여되었다고 느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백반집에서 비빔밥 시켰으면, 된장국을 줬을 것 아니냐고

 

 

 

된장국을 줘라 차라리 롯데리아야

 

 

끝.

Book+Food 2021. 4. 1. 22:51

맥도날드 더블 필레 오 피쉬(Filet O Fish) 리뷰

 

맥도날드가 13년만에 부활 시켰다는 필레오 피시 버거, 그중에도 더블

 

더블 필레오 시티 버거를 사봤다

 

결론은

 

폭망

 

생선가스 같은 패티인데

 

치즈도 너무 적고.. 소스도 너무 적은데다 뭔지 모를 생선패티는 퍽퍽하니

 

먹는데 퍽퍽하기만 하고 생선맛 도 잘 모르겠는 이상한버거

 

맥도날드가 로떼리아의 새우버거를 무너뜨리기 위해 수차례 생선튀김류 버거를 내놓았지만

 

이번에도 실패하고 말았다

 

안녕 나의 6천 600원 (라지) 그리고 소중한 한끼...

 

내 돈 내 산 태 클 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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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Food 2018. 11. 28. 02:31

통새우 와퍼주니어 - 버거킹의 배신.

나름 빵돌이, 햄버거중독자 라고 자부하는 1인으로써


그래도, 그래도 아직까지 와퍼는 와퍼다 라고 버거킹을 변호했는데..


오늘 뒤통수 깨졌다


와퍼 주니어 시리즈 할인하길래


간만에 통새우 와퍼 주니어를 주문. 버거 크기가 아쉬우니 라지사이즈로 업


아니 그런데?


한입, 두입 먹어도 새우가 없다?


잘못줬나... 하고 영수증 확인 = 통새우 와퍼 주니어 맞음


그래서 버거 뚜껑을 땃더니


통새우? 깐새우? 두개 덜렁 저렇게 들어있네


실화냐 싶다 진짜




새우를 빼던가, 통새우 라는 이름을 빼던가 


둘중 하나는 하자 솔직히


명탠지 뭔 잡고긴지 모르겠지만, 롯데리아 새우버거가 3만5천배는 맛있다 진심.

Book+Food 2018. 11. 18. 17:09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후기


맘터의  신메뉴 인크레더블 버거


내돈주고 사먹은 후기


아.. 맘터 워낙 좋아해서 신메뉴 나오면 바로바로 사먹는데


이번 인크레더블 버거는  좀 늦은 감이 있다


어쨋든, 사러 갔는데 왠걸


애들 학원끝날 시간대에 가서 30분이나 기다려서 사옴 ㅠㅠ







일단 버거 엄청크다, 거의 와퍼급임.


단품 4천 얼마 셋트 6천 500원? 6천900원? 그정도임.  



버거 구성은 위와 같음


참깨빵 / 야채/ 베이컨 비슷한 햄/ 계란후라이/ 치킨 / 빵



크기가 일단 큼




위와같음.


맛은... 좀 애매하다


이거저거 막 다 들어가 있어서 맛은 있는데


좀 투머치 하다는 느낌?


진리의 싸이버거로 대동단결



끝.





Book+Food 2018. 8. 21. 17:43

합정동 길라멘


합정동 길라멘


모르겠다 올해 아무튼 스마일맨님 따라다니다가 라멘집 엄청다녔다


최근에 다녀온 길라멘


합정동에 돈코츠 라멘 원메뉴로 운영하는 길라멘.


좀 찾아가기 힘들었는데 딱 여기에 있다.  



길라멘(돈코츠라멘)바로 주문.


매운버전도 있던데 일단 오리지날로 주문했다.


국물이 진짜 엄청나게 찐득하다, 국물이 찐득 찐득 하다


무슨 누룽지 백숙집 국물인줄 알았다


면은 약간 익혀 나오는 느낌인데.. 국물이 끈적끈적하니 나름 잘어울린다


근데. 이거 농도를 조절할수 있는데


다음에 또 먹으러 가면, 농도를 약하게 해서 먹을 예정.


진짜 진한 돈코츠 라멘을 먹어보겠다 하면 여기 가면 됨.


끝.




내돈주고 사먹음. 면사리 추가 천원.

아 그리고 돈코츠 라멘 .. 이건 많이들 아는 팁인데 맛있게 배부르게 먹는 나만의 방법.


일단 주문한다 , 먹는다


면이 1/3쯤 남았을때 면사리 추가를 부탁한다 . 면사리가 나오기 전에 테이블에 비치된 마늘을 한개~두개 정도 으깨서 투척


면사리 투척. 쉐낏쉐낏  후 흡입


약간 느끼한 돈코츠 국물에 마늘은 워낙 잘어울리니 두말할 것 없는데 첨부터 넣지말고.. 면사리 추가할때 넣는다


이게 베스트인듯. 물론 나는 그렇다는것.


Book+Food 2018. 8. 21. 17:33

서울역 유즈라멘.


서울역 유즈라멘


올해들어 가장 많이 찾은 음식점이다


우연한 소개로 알게됬는데.  대표메뉴인 시오라멘을 먹기위해  대여섯번, 여름이 찾아오고 츠케멘을 먹기위해 한 서너번..


아무튼.. 엄청 자주 갔다 


위치는 서울역 쇼핑몰을 지나 충정로쪽으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있다.



대표 메뉴는 시오라멘, 유자가 첨가된 깔끔한 시오라멘이다.


일단 면은 말할것 도 없이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맛이다. 약간 꼬들꼬들한 스타일 딱 내스타일.


그런데 핵심은 그게 아님


바로 차슈


차슈가 지존급이다


내가 역대 먹어본 그 어떤 차슈보다 압도적이다


유자가 들어간 국물과 잘 어우러져 느끼함도 잘 잡아주고


차슈의 두께며 고기의 식감,  구워진 정도며  모든것에서 압도적이다


일본 현지에 가보질 않아서 .. 사실 라멘의 정수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는 라멘의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해져 있다고 들었다)


아무튼, 사장님이 고깃집도 운영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고기의 퀄리티가 압도적이다.


그렇다고, 고기집 하는사람이 라멘 그까짓거 대충 해보는거 아니냐고?


 절대아니다..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기도 하지만


사장님하고 잠깐만 대화를 나눠보면 딱 알수있다


이분은 요리를 그렇게 하시는분이 절대 네버 아니라는걸


아무튼 그건 먹어보면 알수있다. 이집이 고기 하던 가닥으로 면 대충 삶아서 고기맛으로 밀어붇치는 라멘인지 아닌지는


걍 먹어보면 바로 알수있다.


추천메뉴


시오라멘 - 차슈추가 +1 or +2


츠케멘 


츠케멘은 나중에 사리추가가 힘든 메뉴라서 애초에 대짜를 고르는걸 추천한다.


시오라멘은 추후 면사리 추가 무료다 나는 보통 반개나 한개 추가해먹음.


*주의* 8월 현재 3시까지만 영업중. 저녁X





내 돈 정확히 지불하고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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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Food 2018. 7. 1. 20:29

풀무원 생면식감 돈코츠라멘!!!!

지인의 추천을받아 사게된


풀무원의 생면식감 라멘씨리즈 중


돈코츠 라멘 매운맛


이걸 사기 전에, 일반 돈코츠라멘(매운맛 일반 두가지임)을 먼저 사먹었는데


이것도 괜찮아서 바로 매운맛을 사옴


일단 면빨이 ... 진짜 생면같다 라멘집 라멘같은 느낌이남 한 70%정도


가격이 좀 썌기는 한데..(대형마트에서 사시길.. 동네 슈퍼에서 한봉에 1600원인가..)


아무튼 그렇긴 한데 꽤 그럴싸 한 라멘느낌난다


평점으로 하면 10점 만점에 9점 주겠음


아, 마늘을 한개정도 빻거나 다진마늘 티스푼 한개정도 같이 넣어서 끓이면


진짜 라멘집 라멘같이 그럴싸하게 완성됨.


강추.







면을 그럴싸 하게 삶고. 

(라멘집 딱딱한면을 좋아하기 떄문에 푹 삶지는 않았음)


나는 면을 삶으면서 다진마늘을 넣음.



불을 끄고서, 액상스푸를 투척


그릇으로 옮겨놓고 들어있는 인스턴트 파 건더기를 넣고









비오는날엔 매운맛, 비 안오면 일반.


춫천.


(내돈주고 사먹었음)


안매운 돈코츠라멘은 이거


이것도 맛있음, 마늘을 꼭 투척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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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Food 2018. 5. 29. 15:58

갓(오)뚜기 진짜쫄면 리뷰

갓뚜기에서 새로나온

비빔면과 면제품

쫄면? 그 식감이 되겠어? 하고 사봄

가격은 1200원이던가


보통 팔도 비빔면은 두개 먹어야되서 

이것도 두개 사서 끓여봄

생김새 + 내용물

비빔면에 들어있는 참기름 같은아이는 안들어있고 그냥 액상 비빔스프 + 건더기스프


요새 저 건더기스푸 귀엽게 만드는게 대세인듯.. 



면발이 꽤 쫄깃하고 맛있다 맛은 있는데


너무맵다 ㅠㅠ 그냥 쫄면이라기엔 좀 매운 느낌이 강하다


내가 두개를 한방에 비벼서 그런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좀 매운맛이 덜하고 새콤한 맛이 쪼금 더 있으면 진짜 맛있는 쫄면이 될텐데

그게 좀 아쉬움.

비빔면보다 훨씬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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