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4-2025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78,9 회차
자꾸 퇴근이 늦어지고 몸이 피곤하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진짜 오랜만에 다녀온 금요 강습
킥판 발차기 몇바퀴 하고 자유형 갔다 평영
배영가서 자유형 몇바퀴 하는데
와 배영 하는데 진짜 뒤지는줄 알았다
배영은 연습을 안하니까 더 그렇겠지만
다리도 자꾸 가라앉고 아무튼 뒤질것 같다
좌우 팔 타이밍 맞추라고 강사님이 알려주시는데
그것도 잘 안되는것 같다
그리고 자유형 할때 왼팔이 처지지말고 더 밀어주고 물을 저 멀리서 잡아오라고 알려주셔서
계속 신경쓰면서 해봄
그러다 스타트 쩜푸 쩜푸 하다 퇴수
토요 자수
출근해서 중간에 자수 다녀왔다
처음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쾌적하다 생각했는데 점점 늘더니 겁나게 많아져서
초급으로 이동해서 킥판 400정도 찼다 도대체 늘지가 않는 킥판 발차기...
그거 하고 자유형 왼팔 떨어지지 않게하면서 쭉쭉 멀리서 물잡아 밀기 해보고
왼쪽호흡 계속 연습해 보다가 나왔다
왼쪽 호흡은 도대체 언제쯤 오른쪽처럼 자연스러울런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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