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4. 4. 27. 00:37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13 회차

금요 자수

 

내일 간만에 브레베를 가기로 해서

 

달리기는 패스하고 가볍게 수영만 하고왔다

 

며칠이긴 해도 최근에 뛰고 수영을 이어서 해와서 그런지

 

뛰지 않고 수영만 갈라니까 왤케 귀찮고 가기가 싫은건지

 

이래서 습관이란게 정말 무섭나보다

 

어쨋든 저쩃든 수영장 도착해보니 오늘도 사람이 겁나게 많았다

 

체조를 복도 까지 까득 채우고 하고 왼쪽라인까지 가서 하고..

 

가볍게 체조후 일단 중급풀 들어가서 한바퀴 걸어갔다 와서 바로 2미터 풀로 고고

 

2미터풀 오늘은 2개 열려있길래 여유있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달리기도 안했겠다 슬슬 돌아보는데

 

이건 뭐지, 달리기 하고 온날이랑 똑같잖아?

 

미쳐

 

달리기도 안하고 수영하러 왔는데 똑같이 힘들고 뭔가 앞으로 나가지도 않고 참나

 

큰일이다 큰일이야

 

이래가지고 1500미터 어떻게 할래..

 

당장 5월 11일이면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ㅠㅠ

 

뭔가 왼쪽 팔 풀 푸시가 잘 안되는 기분인데

 

어디가 제일 문제인지 모르겠다. 누구를 꼬셔서라도 좀 자세 교정이 시급한것 같다

 

강습은 못들을 것 같으니까........

 

 

 

그래도 오늘 수트 주문했다

 

몰라 이제 돌이킬수는 없다 무조건 고다 실패란 없다 무조건 완주

 

이번 대구대회를 멋진 입문으로 만들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4. 25. 01:22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12 회차

 

어제 비와서 하루 쉬었고

 

오늘 뛰수가 돌아왔다

 

오늘은 뭔가 같이 뛸 사람도 없고  마침 어제 인스타에서 본 러닝코치의 피드가 생각나서

 

그냥 뛰기보다는 워크아웃을 해볼까 하고

 

가민에 내장된 워크아웃 vo2max 조지기를 해봤다

 

프로그램은

 

워밍업 600 10분- 420 4분/ 600 2분 x 4 - 쿨타운 10분인데

 

워밍업후 첫 420부터 와 생각보다 빠른데 싶었지만 어쨋든 가능은 했는데

 

짧은 2분 휴식후 두번째 세트에 돌입하니 상당히 부담스러웠다

 

수행은 했는데 다음 회복 2분동안 회복이 안되서 3번째를 수행할수 없어서 그냥 2분더 쉬고 그다음 세트만 겨우 겨우 겨우 수행하고 

 

쿨다운 10분 마저 뛰고 끝냈다

 

와 근데 이렇게 빡쌔다고? 싶어서 어리둥절 했다 땀 뻘뻘흘리고 심박은 180을 오락가락..

 

정말 비루하구나 싶고, 앞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달려봐야겠다.  몇번 해보면 요거 4세트 다 완료할수 있으려나

 

 

그리고 수영장 갔는데

 

와 오늘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체조를 복도에서 하다 넘 좁아서 저 반대쪽에 가서 겨우했다 ㅋㅋ

 

정말 대단한 인파다 수영강국 대한민국

 

중급풀에 풍덩해서 한바퀴 걸아갔따 오고 바로 2미터 풀로 직행했다

 

약간 빨리 도시는분 계셔서 비켜주면서 하다가

 

문득  최근에 수영이 잘 안됬던 이유가 호흡이었다는걸 깨닳았다

 

 

한창 뺑뺑이 돌때처럼 호흡 리듬을 정해서 지키니까  수영이 훨씬 수월한게 아니겠음?

 

코로 킁내뱉고 입 쪼꼬맣게 해서 호옵 !

 

요게 나에게 제일 적합한 호흡 리듬인것같다

 

앞으론 무조건 호흡.. 호흡에 좀 더 신경써야겠다 . 최근에 오른손 비틀기 뭐 이런거에 신경쓰다보니

 

호흡을 신경쓰지 않고 있었던 것 같다.

 

뭐 적당히 하다 갑자기 허벅지 햄스트링이 쥐날라해서 나와버림.

 

 

좋았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CYCLE+SWIM 2024. 4. 23. 01:15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11 회차

 

 

다시 시작된 월요일,

 

주말에 뛰수 못하고, 어제 퇴근하고 야무지게 자전거만 망망망망 타고 왔는데

 

오늘은 뛰수 재개다

 

러닝크루분들하고 같이 가법게 5키로 정도 뛰고, 마지막 한바퀴 인터벌 하고

 

기분좋게 수영하러갔더니

 

와.....사람 레잔드 많았다 

 

통로까지 빼곡하게 줄서서 체조 겨우하고 갔더니 도대체 중상급 풀에는 발도 디디기 힘들 것 같아서

 

그냥 바로 2미터풀로 직행했더니

 

다행히 거긴 한산해서 즐거운 뺑뺑이 시작해봄

 

아니 근데 도대체 왜이렇게 힘이 들지

 

전에는 도대체 2000씩 했나 모르겠다

 

안하다 버릇 해서 그런거겠지 뭐

 

이래저래 돌아보는데 뭔가 하이엘보 캐치도 영 이상하고

 

풀도 킥도 영.. 실망스럽다 주말에 쉬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쨋든 고집을 부려서라도 1500은 채우고 나오긴 했는데

 

중간중간에 햄스트링-발바닥이 뭔가 쫌 불편한걸 보면

 

역시 거리나 강도를 더 늘리긴 해야 할 것 같다..

 

너무 약하다..

 

힘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CYCLE+SWIM 2024. 4. 18. 22:32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10 회차

 

 

자 어제 또 하루 쉬어버렸으니 오늘은 뛰수

 

어제 FC안양이 저녁에 경기있어서  트랙달리기를 못하게 되니까 왠지 수영도 김이 새버려서

 

하루 쉬어버렸다

 

오늘은 트랙에 사람도 한산하고 뛰기 좋았는데

 

좀 늦게 도착해서, 같이 뛰기로 한분하고 적당히 페이스 맞춰서 뛰었다

 

앞으론 좀 더 일찍 가서 스트레칭을 한 20분정도 충분히 하고 뛰어야겠다

 

뛰고 나서도 꼭 정리 스트레칭 해주고..

 

뛰고 수영하러가서 역시나 몸풀고 2미터풀로 이동해서 슬슬 돌아보는데

 

아 뭔가 왼손 풀이며 킥이며 좀 밸런스가 이상해진 느낌이다..

 

물잡기도 너무 신경 안쓴것 같고 이래저래 밸런스가 너무 안맞는것 같아서 계속 하이엘보 신경쓰면서 해보는데

 

아..확실히 밸런스가 좀 이상해진 듯 하다

 

그래도 10비트킥 차는건 느낌 되게 좋긴한데

 

팔동작이 .... 큰일이다

 

날잡고 자세좀 다시 신경써서 고쳐봐야하나

 

강습을 듣던지 1:1강습이라도 몇번 좀 어디서 듣던지 정말 이러다가는 막수영이 될 수 도 있겠다는 위기감이 들었다 ㅠㅠ

 

뛰고 가니까 거리도 너무 줄어드는것 같고..

 

진짜 낼부터는 무조건 1500은 채우도록 해야겠다

 

 

이대로는 안된다 정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ps.  터키 대륙횡단수영은 1월초에 이미 신청을 받아 마감되어 버린것을 알게되었다

 

내년에 보자 부들부들

CYCLE+SWIM 2024. 4. 17. 01:36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09 회차

 

어제 하루 쉬고.. 오늘 뛰수 다녀왔다

 

운동장에 뛰러갔더니, FC안양 1군이 경기장에서 훈련하고있었다

 

와....

 

필드위에 선수들이 볼을 차는 모습만으로도

 

내 가슴이 막 터져버릴 것 같았다...

 

축구....

 

역시나 축구인것이다...  어찌나 가슴이 벅차던지 나도모르게 페이스를 올려 뛰고있었다

 

가끔 새나오는 공도 한번씩 차 넣어주고

 

선수들한테 수원전 필승해달라고 하며 응원도 하며 뛰었다니

 

6키로 정도 가볍게 뛸 수 있었다

 

아니 근데 요새 왜 자꾸 왼쪽 종아리가 이렇게 붓는건지 

 

다리가 무거워서 뛰기가 힘들어 미치는줄 알았네

 

왜이러나 모르겠다...

 

그리고 수영하러 고고

 

여전히 사람은 많았지만 2미터 풀은 그럭저럭 돌만 한 수준이어서

 

좀 돌아는 보는데

 

뛰고나서 몸이 지쳐서 그런지 수영을 너무 대충 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문제다

 

최소 10바퀴씩은 돌아줘야 하는데 왤케 힘이 든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힘들어도 10바퀴 씩은 해야하는데..큰일이다 정말

 

토 일 월 쉬었으니까 더 그랬겠지만..

 

 

5월 12일 대횐데

 

잘 할수 있을까, 남은 시간 열심히 준비해 보는 수 밖에 없다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4. 12. 23:50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08 회차

 

어제 수영못가서 10키로 정도 뛰었는데

 

오늘도 뛰수를 이어갔다

 

약간 지각한것도 있고 약간 컨디션이 안좋은 듯 해서 6분페이스로 심박을 조절하면서 살살 뛰었더니

 

6키로도  못뛰고 수영을 갈 수 밖에 없어다

 

그래도 살살 뛰면서 마일리지 늘려나가니까  부상도 없고, 심박도 조금씩 안정되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다

 

꾸준히 해보자 무리하지 말고 욕심부리지말고.

 

바로 수영하러 고고했는데

 

아니 날이 풀려서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가

 

왜이리 몸이 가려운겨

 

뜨거운물로 샤워하는데 가려워 미쳐버리는줄 알았네

 

이놈의 아토피..

 

수영장엔 왠놈의 사람이 또 일케 많은지

 

얼른 몸만풀고 바로 2미터 풀로 고고 했다

 

그나마 적덩한 페이스로 뺑뺑이 도시는부들 계셔서 그분들 뒤에 붙거나 앞에 붙거나 하면서

 

10바퀴씩 두어번 돌고 하면서 적당히 수영하고 나왔다

 

확실히 수영은 하루만 쉬어도 밸런스가 개판이다 

 

뭐 이런 운동이 다 있나 싶을 정도다 정말....

 

하루도 빼먹지 말고 해야될텐데

 

그게 되냐고

 

아오 살이 너무쪄서 좀 먹는걸 조절했더니

 

배가 어찌나 고프던지 배가 고파서 중간에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으미 배고파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카테고리 없음 2024. 4. 9. 22:33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07 회차


화요 뛰-수 완료다

 

오늘도  6시 50분쯤 트랙에 도착해서 몸 살짝 풀고 살살 조깅모드로 시작했다

 

나도모르게 자꾸 페이스가 올라가서 조절 한다고 했는데

 

며칠전만 해도 160 정도면 6분 페이스로 뛰어야 하는 것 같았는데

 

오늘 해보니까 5분 30초페이스로 뛰어도 155정도로 뛸 수 있는것 같아 보였으니


미세하게 심박대비 페이스가 안정화 되는게 느껴지기는 하는 것 같다

 

6분페이스에서 5분 40초 정도로 페이스가 올라가니까

 

시간여유가 좀 생겨서

 

7키로 뛰고 1키로는 4분 20초대 페이스로 질주 했는데

 

기분이 왤케 좋은겨 너무나 신나고 좋았다

 

앞으로는 이렇게 1키로 정도는 질주를 섞어볼까 싶기도 한데

 

이러다 부상당할까 무섭긴 하다

 

그리고 바로 수영장가서

 

오늘도 몸풀고 바로 2미터 풀로가서 슬슬 돌아봤다

 

아무래도 뛰고 가서그런지 쫌만 페이스를 올리면 무릎이나 뭐 종아리 같은데가 부하를 느끼는데

 

이것도 적응 되겠지 뭐

 

열심히 해보는 수 밖에 없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4. 9. 01:38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06 회차

자 다시 시작된 월요일

 

오늘도  뛰 - 수 완료다

 

 

 

심박이 160을 넘지 않게 하는 선에서  40분정도 뛰어보고 수영가기

 

가민은 자꾸 템포런을해라, 인터벌을 해라, 운동력이 유지도 아니고 떨어지고있다고 하지만

 

부상이 두려우니 우선은 천천히 달리기 자체에 적응하기위해 노력해본다

 

날이 풀리니까 운동장에 사람이 참 많아졌던데

 

다들 참 열심히 하는구나 싶기도 하다

 

아무튼 수영

 

달리기 하고 수영가보니 좋긴한데

 

사람이 사람이 진짜 너무많다

 

논산 훈련소 샤워장이다 샤워장 두줄 세줄 줄서고 난리도 아니다

 

어쨋든 뭐 내려가서 중급레인에서 몸풀고 바로 2미터풀로 갔는데

 

다행히 거긴 사람이 적어서 750미터 돌아봄

 

좀 느린분이 뺑뺑이 돌고 계셔서 뒤에서 템포 맞춰서 살살 돌았는데

 

한 15분 30초? 정도 걸리는 듯 하다

 

중간에 템포를 좀 많이 늦추긴 한 것 같다

 

최근에 뺑뺑이를 너무 안해서 장거리 도는힘이 너무 떨어졌을까봐 걱정했는데

 

이정도를 유지한다니 약간은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1500을 돌 수 있을까 싶은 걱정도 들고

 

이래저래 문제다 문제

 

당분간 뛰-수 열심히 해보다 보면 또 몸 올라오것지

 

열심히 해보는 수 밖에 없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4. 5. 00:55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05 회차

 

목요 자수

 

어제 수영을 쨋기 때문에

 

오늘은 뛰고 수영하기로 다녀왔다

 

조금 일찍가서

 

6분 조금 넘는 페이스로 한 47분 ? 에 7.8키로 정도 뛰고

 

수영하러 감

 

사람 진짜 너무많은거 아니냐고 

 

2미터 풀에도 나 포함 한 8명 9명이서 수영하는 것 같았다

 

상급풀은 말도 못한다 애기들까지 와서 거의 뭐 10명 넘는다 줄줄이 소세지

 

빨리 도시는분들 최대한 피해주면서 나름대로 수영 해보는데

 

확실히 10비트 64/64가 느낌이 좋다 앞으로 계속 연습해야지

 

뭔가 추진력과 회복이 적절하게 배합되는 기분이라고 해야되나

 

내 수영에는 딱 맞는 편안한 느낌이다

 

달리기를 하고 갔떠니 중간에 발바닥에 쥐가 올라올려고 해서

 

적당히 하고 나와버리긴 했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뛰수를 좀 더 늘려봐야겠다

 

옷짐이 많아서 좀 귀찮긴 하지만

 

5월 11일날 완주하려면 이렇게라도 해야지 않겠나 싶기도 하고

 

다시 뺑뻉이 거리좀 늘려야 하는데,  날이 풀려서 수영장 사람이 너무 많아져가지고 문제다

 

겨울에 좀 더 열씸히 했어야 하는데 ..

 

이미 벌어진 일은 뭐 어쩔수 없고

 

 

열심히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CYCLE+SWIM 2024. 4. 2. 22:12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04 회차

자 월요일 하루 쉬고

 

화요자수가 돌아왔다

 

날이 확실히 많이 풀려서 이제 완연한 봄이다

 

늦긴 했어도 꽃도 많이 피었고 

 

이제 자켓도 안 입어도 될만 한 날씨다

 

그래서 달리기도 재개했다

 

7시에 트랙에 가서 40분 아주 느린페이스로 달리고

 

수영하러 고고함

 

와 ㅋㅋㅋ 사람이 사람이 진짜 장난이 아니었다

 

화목반 4월 첫 수업인 이유도 있겠지만

 

자유수영 레인에 아주그냥 난리도 난리도 이런 난리는 첨본것 같은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2미터 풀 갔더니 다행히 거긴 좀 한가해서 거기서 좀 놀아봤는데

 

아 맨날 발차기 리듬이 고민이었는데

 

오늘 해보니까

64/64/64 이렇게 하니까 뭔가 느낌이 되게 좋았다

 

뚱땅뚱 땅뚱땅 뚱땅뚱, 땅! 이렇게

 

뭔가 되게 좋던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나만의 텐비트킥으로 명명하고 쭉 밀어봐야겠다

 

왠지 모르게 리듬감이 좋단 말이야

 

 

뛰고 가서 그런지 허벅지가 뭔가 좀 둔둔 한 느낌이라

 

적당히 하다 나와버렸는데

 

계속 이렇게 달리기 수영 연계해서 좀 해야겠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