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5. 3. 26. 13:02

2022-3-4-2025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73 회차

월요일 너무피곤해서 퇴근하고 수영 못갔고

 

화요일 퇴근후 자수 다녀옴

 

일단 킥판 발차기 스타트

 

아무리 생각해도 체력이 너무 떨어진듯 해서 초심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킥판 발차기 와 근데 왤케 힘든겨 

 

500돌고 영혼이 가출하는 줄 알았다...

 

힘든건 둘째치고  왤케 안나가는지.. 발차기부터 다시 해야겠다

 

500도는데  한세월이네.. 지치긴 또 왜이렇게 지치는건지

 

그러고 자유형 왼쪽호흡 쫌만 하고 가야지 하고 해보는데

 

500 털고 하니까 왤케 잘되는 기분이지

 

역시 수영은 힘을 빼고 해야 잘되는... 

 

중간에 가민이 기록 못해서 쫌짜증났는데

 

아 킥판도 알아서 기록해주는 애플워치나 하나 살까 싶다 ... 킥판 할때마다 드릴 해서 미터수 일일이 기록하는거

 

너무 귀찮다

 

적당히 하고 나옴

 

자유수영 한 열번만 더 하면 왼쪽호흡도 좀 자연스러울 것 같은데

 

좀더 해봐야겠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