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15. 6. 12. 22:12

브레이크 셋 교체(포스->울테그라 NEW)

이전까지 쭉 시마노의 105브레이크를 써오다가


콰트로를 타기 시작하면서 스램 구동계 포스 브레이크셋을 썻는데


이번 울테 신형브레이크 평이 너무 좋아서 나도 과감히 교체를 단행했다



결 to the 과 ?


브레이크는 그냥 시마노 쓰세요.  끝.


스램구동계와 호환도 문제없다.  브레이트는 뭐다? 시마노다.  




CYCLE+SWIM 2015. 6. 2. 17:41

노바텍 젯플라이 휠셋리뷰

단계를 거쳐 업그레이드를 하자는 평소 신념에 따라


삼대장, 카본휠 로 가기 전에


그 아랫 단계인 휠셋으로 1차 업글을 단행!


자전거좀 타는 사람은 다 들어봤을 휠셋인 노바텍의 젯플라이!


50만원대의 가격이고 림 높이는 32mm 정도. 이걸 미들림이라 해야될지 ..


R500을 사망선고까지 괴롭힌 후 업그레이드 한 것이기에 약간 늦은 업글이라고 생각도 되는데


어쨋든 휠을 바꾸고 타본 결과


기본휠에서 한단계 정도 윗급인 휠셋이라고 해도


확실히 반응성이 뛰어나고 항속이 매우 매우 좋다.


 업그레이드를 뚜렷히 느낄 수 있는 포인트는


어택을 칠때, 업힐의 막바지 그리고 가속이 적당히 붙어 항속주행이 길어지는 순간 정도였다.


엉덩이를 안장에서 들고 기어를 하나씩 올릴때마다 더 스무스하게 탄력을 받는다... 그 느낌이 굉장히 묘하고 기분좋다


그리고 업힐을 할때 휠을 바꿈으로인해 어택이 한번더 가능해졌다. 이게 자전거가 가벼워진 만큼  체력이 세이브가 되는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막판에 어택을 시원하게  한번 더 칠만큼 체력이 남았다. 


그리고, 항속주행력이 매우 뛰어난데 이게 무슨말이냐면


위에 언급한 어택을 감행할때 탄력을 무지 스무스하게 받아준다 말 한 것에 연장선으로


탄력을받고 페달을 쉬어도 그 속도 지속력이 뛰어난것도 있지만 .. 뭐랄까 기어를 올리면서 가속을 하는 와중에 힘 로스가 매우적어서 그만큼 가속이 타이트하게 붙는다.


너무 시끄러운 리쳇소리가 사실 약간 아쉽지만


가격대비 참 좋은휠셋인것 같다


사람들이 좋다는데는 이유가 다 있는듯?


덤으로 내 피나렐로 콰트로랑 디자인이 잘 매치되서 때떙큐. 때떙큐 맘에든다!





CYCLE+SWIM 2014. 4. 14. 03:25

망해암 소풍..13.04.2014



합주 캔슬되서 집에서 놀다가 날이 좋아 출발한 망해암 같이갈사람도 없고 해서 조용히 가서 세바퀴만 돌고 오자는 생각으로 출발


올해 망해암 9분대진입이 목표, 천번 오르는게 목표인데 인제 겨우 12번 돌았다 100번이나 갈 수 있을까 솔직히 모르겠다


아직도 10분대 후반, 11분대 초반 에서 왔다 갔다 하고있으니..


아무튼, 날이 좋으니 차가 많아서 너무 위험했다. 업힐때도 문제지만 내려가는데 올라오는차가 과속으로 부웅 하고 올라와서


식겁 했떤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처음 올라갈때는 무정차로 밑에서부터 한방에 올라간뒤  좀 오래쉬고,  


내려오면서 나도 사진도 몇장찍고 천천히 소풍분위기로 내려왔다가


 이회차 부터는 중학교 입구부터 올라가는데 갑자기 빗방울이 후두두둑 떨어져서 어택쳐서 올라가고, 내려오는데


다 내려와서 마해암 입구에 그 미끄러운부분에서 얕게 내린 빗물에 뒷바퀴 슬립으로 그대고 꽝...넘어졌다


아오 골반이 아파 죽것어 내일아침에 어떨런지 지켜봐야겠다






CYCLE+SWIM 2014. 3. 25. 22:39

안양천 사람들이 모이는곳 '쌍개울'

안양천 타는 싸이클모임들이 보통 모임을 시작하는 쌍개울의 위치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있는데

 

학의천 합수부를 쌍개울 이라고 함.

 

'CYCLE+SWIM' 카테고리의 다른 글

SONY 액션캠 AZ-1 촬영영상 + 리뷰.  (0) 2015.07.10
브레이크 셋 교체(포스->울테그라 NEW)  (0) 2015.06.12
노바텍 젯플라이 휠셋리뷰  (0) 2015.06.02
망해암 소풍..13.04.2014  (0) 2014.04.14
꽝이다 꽝이야  (0) 2014.03.15
CYCLE+SWIM 2014. 3. 15. 00:25

꽝이다 꽝이야

 

 

너무 자전거가 타고싶어서 깔깔이까지 풀로입고 집을 나섰는데

 

일단 자전거 산데 가서 피팅좀 조절하고 공구통 하나 주기로한거 받아올생각으로 페달을 밟았는데

 

아니왠걸, 얼마 가지도않았는데 길에 주먹만한 돌맹이 못피하고 밟았는데

 

퀑 해서 첨에 프론트 휠 아작난줄알고 식겁... 왠걸? 뒷펑크가 나서 스탑...

 

그대로 끌바해서 안양MTB까지 ....

 

다행히 늦은시간이 아니어서 망정이지 진짜  ㅠㅠ

 

공구통은 진짜 꼭들고 다닌다 진짜 ... 아오짜증나

 

 

아무튼 그렇게 안양MTB가서 패치고 나발이고 그냥 튜브 갈았고

 

튜브 갈고 망해암 고고했는데

 

거기 가니까 중학교입구에 MTB동호회가 한 10댓명 대기중

 

자리도 없는거같고 무정차로 오르기 시작했는데

 

거의 다올라갔을까

 

갑자기 MTB두대가 미친 말도안되는 케이던스로 부악부악ㄱ 하면서 나타나서는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짐..

 

그걸 바라보다가 멍 하니 멘탈이 승천..

 

 

아 그리고 안장이 너무낮다 지금..  업힐하다 승질이 승질이 어찌나 나던지.. 내일 가서 빨리\올려야지....!!

 

 

그래도 몸이 좀 올라오고있다는 느낌이 든다 아직은 멀었지만.

 

2014 망해암 미션  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