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4. 4. 12. 23:50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08 회차

 

어제 수영못가서 10키로 정도 뛰었는데

 

오늘도 뛰수를 이어갔다

 

약간 지각한것도 있고 약간 컨디션이 안좋은 듯 해서 6분페이스로 심박을 조절하면서 살살 뛰었더니

 

6키로도  못뛰고 수영을 갈 수 밖에 없어다

 

그래도 살살 뛰면서 마일리지 늘려나가니까  부상도 없고, 심박도 조금씩 안정되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다

 

꾸준히 해보자 무리하지 말고 욕심부리지말고.

 

바로 수영하러 고고했는데

 

아니 날이 풀려서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가

 

왜이리 몸이 가려운겨

 

뜨거운물로 샤워하는데 가려워 미쳐버리는줄 알았네

 

이놈의 아토피..

 

수영장엔 왠놈의 사람이 또 일케 많은지

 

얼른 몸만풀고 바로 2미터 풀로 고고 했다

 

그나마 적덩한 페이스로 뺑뺑이 도시는부들 계셔서 그분들 뒤에 붙거나 앞에 붙거나 하면서

 

10바퀴씩 두어번 돌고 하면서 적당히 수영하고 나왔다

 

확실히 수영은 하루만 쉬어도 밸런스가 개판이다 

 

뭐 이런 운동이 다 있나 싶을 정도다 정말....

 

하루도 빼먹지 말고 해야될텐데

 

그게 되냐고

 

아오 살이 너무쪄서 좀 먹는걸 조절했더니

 

배가 어찌나 고프던지 배가 고파서 중간에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으미 배고파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