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 STUDIO

아마도

280회차가 맞긴 할거다

중간에 기억이 나지 않으므로 그냥 280으로 한다

아무튼

금요일 강습을 다녀왔고.. 자유형 평영 배영 한바퀴씩 도는데

배영은 정말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수영임이 분명하다

어쩌다 반 1번이 돼어버렸는데

뭐 그럭저럭...

그리고 나서 스타트 뜀.. 아오 수경 사던지 해야지 수경이 자꾸 벗겨져서 미치는 줄 알았다

그리고 토요일 자수

출근해서 중간에  자수 다녀왔는데

사람이 좀 많은것 같긴 했다

뺑뺑이는 여전히 체력이 좀 모자른 것 같고 해서

한 30분이니까  왼쪽호흡 연습만 조금 해보면서 왔다 갔다 했다

체력 올리려면 뺑뺑이 천씩은 해야될텐데

이거야원 이래서 되겠나 싶다

참나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자꾸 퇴근이 늦어지고 몸이 피곤하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진짜 오랜만에 다녀온 금요 강습

킥판 발차기 몇바퀴 하고 자유형 갔다 평영 

배영가서 자유형 몇바퀴 하는데

와 배영 하는데 진짜 뒤지는줄 알았다

배영은 연습을 안하니까 더 그렇겠지만

다리도 자꾸 가라앉고 아무튼 뒤질것 같다

좌우 팔 타이밍 맞추라고 강사님이 알려주시는데

그것도 잘 안되는것 같다

그리고 자유형 할때 왼팔이 처지지말고 더 밀어주고 물을 저 멀리서 잡아오라고 알려주셔서

계속 신경쓰면서 해봄

그러다 스타트 쩜푸 쩜푸 하다 퇴수

토요 자수

출근해서 중간에 자수 다녀왔다

처음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쾌적하다 생각했는데 점점 늘더니 겁나게 많아져서

초급으로 이동해서 킥판 400정도 찼다 도대체 늘지가 않는 킥판 발차기...

그거 하고 자유형 왼팔 떨어지지 않게하면서 쭉쭉 멀리서 물잡아 밀기 해보고 

왼쪽호흡 계속 연습해 보다가 나왔다

왼쪽 호흡은 도대체 언제쯤 오른쪽처럼 자연스러울런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화요 자수

퇴근후 자수 다녀왔다..

자유수영 레인이 초중상 3개뿐인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다 중급에 몰려있길래

상급에서 여유있게 자유형 한 200 채우고

바로 초급으로 가서 킥판 발차기 털었다

아.. 근데 도대체 킥을 어떻게 차야 잘차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네 이거 혼자 계속 차기만 한다고 개선되는 것 도 아니고

계속 생각은 해보면서 차는데

빨라지는것도 아니고 편해지는것도 아니고

도무지 늘지가 않으니 이게 맞나 싶다 로라 타는것보다도 못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가지고

중간중간 빡쳐서 에라이 하고 잠깐 파파파파파 차면 나가긴 하는데 20미터도 못가서 지쳐버리니 이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간

그렇게 하고 다시 중급 상급풀 가서 왼쪽호흡 연습하다가 나오긴 했는데

흠.. 이동내 사람들 수영 되게 진지하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 .. 동내 수영장이라 그런가

찐수영러들이 많아서 재밌긴 하다

4월 수영도 등록했으니

열심히 즐겨보는걸로..

킥판 발차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빨리 나가냐고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