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6. 7. 21. 02:26

2022-3-4-5-6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301 회차

긴 장마가 시작됐고

 

여차저차 바쁘다고 또 수영을 오래 빼먹다가

 

런-수를 다녀왔다

 

운동장에 가서 최대한 뛰고 7시 55분에 8시타임 수영을 가는...

 

조금 늦어서 달리기를 한 7.5키로밖에 못뛰었는데

 

마지막에 살짝 속도주를 섞어줌으로써 운동량을 맞춰줬다

 

뛰수를 해보면서 느끼는건데, 마지막에 인터벌로 다리를 털어주는게 뒤에 수영이 오히려 더 편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가능하면 마지막 두바퀴정도는 속도주로 털어주는게 더 좋은것 같았다

 

수영장 갔떠니

 

사람은 뭐 적당히 있는데

 

응근히 배영하는분 평영하는분들이 계셔서

 

적당히 피하면서 돌다보니 한 1200 정도 겨우 돌았나...

 

수영 안하다 하면 아오 호흡도 안되고 팔도 안되고 킥도 안되고

 

여기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는 아니고 아무튼...

 

여러가지로 연습해보면서 적당히 해봤다

 

쭉쭉 밀어내는것도 해보고

 

한두바퀴는 스프린트도 해보고

 

근데 이게.. 확실히 어떤 특정 리듬이 형성되는게  수영에 좋은건 분명한 것 같다

 

너무 느리게 쭉쭉 밀어나가는 수영만 연습하기 보다는

 

팍팍팍팍 치는 스프린트를 연습해봐야 속도감이라던지  오히려 타이밍이 자연스럽다고 해야되나

 

힘은 들긴 하지만 어쨋든 리듬이나 자세 교정에도 스프린트 훈련이 꼭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아무튼,

 

오늘은 수영장 입구에서 안양 서포터즈 수영모임의 수카분과 인사도 나누고

 

적당히 즐거운 수영이었다

 

근데 도대체... 내가 어떻게 45분에 2천씩 단 한번도 쉬지않고 뻉뺑이를 돌았었나... 싶은 미스테리한 생각은 계속 든다

 

도대체 어떻게 했지.....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CYCLE+SWIM 2026. 7. 15. 01:45

2022-3-4-5-6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300 회차

약 1년을 넘게 수영을 쉬고 다시 수영을 시작했다

 

흐음.. 2025년 5월쯤이 마지막 수영이었나본데

 

2026년 6월쯤 다시 수영장을 다니기 시작함... 대충 300회로 다시 일기를 시작한다

 

와 처음 물에 들어갔을땐

 

25미터 가고 왜이렇게 힘이든지

 

역시 뭐든 운동 초기화는 정말 살발하다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 25미터 겨우 가고 왕복 한번 겨우하고

 

이거 맞냐 정말 싶었다

 

첫주에는 800 겨우 채우고 나오다가

 

그래도 꾸준히 해서 1000 1100 1200 오늘은 1300정도 하고 나온것 같다

 

하다보니까 다시 밸런스가 돌아오긴 하는데

 

체력이 떨어진건지 vo2Max 가 떡락한건지

 

왜이렇게 호흡이 모자라다고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 그래도 달리기도 꾸준히 하고 자전거도 간간히 타고 했는데

 

체력이 너무 심각하게 떨어졌다 . 몸무계가 무거워진것도 크겠지만

 

우선 오늘자 수영으로 느낀것은

 

당분간 스프린트 연습을 좀 해야 할 것 같고

 

다이어트를 좀 더 해서 평체 62-63까지 다시 맞추는게 최우선 과제인 것 같다.

 

 

강습을 들을 수 있으면.. 강습 없는날 가서 킥판발차기를 한시간 두시간씩 차서 체력을 올리면 좋을텐데

 

강습을 들을 여력이 읎으니까 .. 당분간 자유수영가면 빡스프린트 몇번 하면서  근력도 키우고 밸런스도 올리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호흡이 모자라다고 느껴지다니.. 뭔가 문제가 있는데

 

그냥 총체적으로 밸런스가 망가져서 그런건지, vo2max 가 떨어져서 이런건지

 

아니면 근력이 떨어진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열심히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6. 7. 1. 17:59

서울-강릉 라이딩 팁 몇가지

해당글은 자전거당에 작성 후 백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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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밤을 틈타 랜도너스 코리아의 강릉가는길 코스를 다녀왔는데

몇가지 정보공유차 글 적어봅니다

 


ㄱ.  가능하면 광나루 편의점 혹은 출발지로 정한 편의점의 영업시간을 확인하세요.

 

현재기준 (6월 24일) 광나루 편의점이 야간영업을 안합니다
저는 집이 안양이라.. 강릉 라이딩을 할때면, 광나루까지 30키로 정도 가야하기 때문에
광나루 편의점에서 빵과 우유 하나정도 보급하고 5분정도 쉬고 출발하곤 했는데
이번에 갔더니 새벽에 문이 닫쳐있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다행히 보급식을 좀 챙겨왔기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용문까지 라이딩이 상당히 괴로울 뻔 했네요

양평 시내까지 편의점이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ㄴ. 구지 용문역 앞 편의점을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항상 저도그렇고 용문역에서 사진하나 찍고 그 바로 앞에 편의점을 이용하곤 하지만.. 여기는 다들 아시듯

화장실을 못쓰게 하기 때문에.. 용문역이 닫은 밤에는 좀 거시기.. 합니다. 코스대로 진행하시면 근처를 탈출하기전에 24시 영업하는 편의점이 꽤 많으니까 다른곳을 이용하시는걸 강추드립니다.

ㄷ. 강원도는 6월까지도 상당히 춥습니다

서울은 진작부터 여름이 시작돼서 큰 걱정 없었는데

강원도에 집입하자마자 진짜 너무추웠습니다.. 브레베를 그렇게 오래탔는데 강원도 가면서 준비도 없이 간 제 잘못이 크지만

강원도를 향하는 긴 라이딩에는 꼭 얇은 바막이라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운힐 하는데 너무 추워서 혼났네요

ㄹ. 봉평지날때 막국수.. 왠만하면 드시지 마세요..

저는 평소 냉면류를 상당히 좋아하는 매니아 축에 속하는 사람이고

강릉 라이딩 하면서 날이 더우면 봉평즈음에서 막국수집이 많으니까 자꾸 먹게되는데

장거리 라이딩에 매운음식은 속에 좋지도 않을뿐더러, 솔직히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단 한번도 없네요 .. 매번 실패했습니다 (서울-강릉 라이딩 5회이상 경험)

차라리 김밥집이나 백반집이 속도 편하고 훨씬 훠어어얼씬 나았습니다.

ㅁ. 태기산 다운힐 절대절대 조심하셔야 합니다

언제나 느끼는데, 차량 소통이 적어서 그런지 도로 상태가 너무너무 안좋습니다 정말 위험하고

오토바이 와인딩이 많아서 그런지 사고 흔적도 많습니다. 바닥에 유리가 모래사장처럼 반짝거리 지경이니까

다 와서 구지 모험하지 마시구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 그리고 태기산 정상에 매번 계시던 물 파시는 .. 이모님 안보였습니다.

ㅂ. 태기산이 끝이 아닙니다...

처음 가시는분들은 태기산 넘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분이 많은데

태기산이 절대로 끝이 아닙니다. 태기산 넘어서 속사리재? 싸리재? 그리고 진부 쯤에 마주하는 대관령에서 불어오는 역풍이 상당히 고통스러울 수 있으니 미리 마음에 준비를 하는편이 덜 괴롭습니다.

ㅅ. 강릉에 도착하시면 사우나 이용하세요!

강릉이 생각보다 큰도시고 고속버스 시외버스 터미널이 바로 붙어있는데다가, 강릉가는길 코스 자체의 완주점이 터미널이다보니 우선 버스를 잽싸게 예매하시고. 가까운 다이소를 검색하시면 두개? 정도가 나올겁니다.

그럼 여러개가 뜨는데 경험상 다이소교동점이 이동하기가 좀 수월하고 결정적으로 다이소 바로 앞에 사우나가 있습니다. 요새 다이소에서 H모사와 협업해서 아주 저렴하게 반팔티와 반바지를 판매하니까 위아래 만원 이하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대충 하나씩 사서 사우나 하시고 뽀송하게 서울 올라오는 차편을 이용하시는게

다른 승객에게도 미얀하지 않을 뿐 더러, 본인도 훨씬 기분좋게 복귀할 수있으실거에요.. 영동고속도로 길도 좁고 사고도 많아서 재수없으면 서울까지 4시간씩도 걸리는데 싸우나 정말 강추드립니다.

업힐 많은 코스인데 구지 자전거에 옷짐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ㅇ. 마지막으로.. 행동식으로 초코바나 젤리같은것을 꼭 챙기세요.

이번에 가다보니까 평소에 들리던 동내 점빵들이 문을 닫은곳이 꽤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위기를 맞고 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시골길을 좀 지나는 코스기 때문에, 편의점에 들릴때마다 초코바를 한개정도는 여분으로 챙기시는편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릉 가는 코스를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해서 여러차례 다녀왔는데

갈때마다 정말 너무나 행복한 라이딩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쉬운 코스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장거리 경험이 있으시거나 혹은 업힐을 신나게 타고싶다 하시면

구지 동부고개 돌돌 하시는것 보다는 신나는 강릉 라이딩도 괜찮은 옵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다녀왔는데 벌써 또 가고싶네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