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66일차

목요 자유수영

 

상무랑 공설 자유수영 갔따옴

 

상무 자유형 좀 집중적으로 봐준다고 봐주는데

 

나도 잘 못하면서 누구한테 뭐라 하나 싶기도 하고 ㅋㅋ

 

그래도 좀 내가 봐줄 수 있는 선에서 좀 봐주면서

 

나도 슬슬 비트킥 연습하다보니 45분이 순식간에 녹아버렸다

 

호흡은 둘째치고, 보니까 발차기를 막 정신없이 잔발차기 하던데 그게 문제같았다, 

 

자유수영 50분에 칼같이 끊는거 좀 너무 아쉽긴 하다 한시간은 채울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암튼 아쉽지만

 

그래도 뭐 

 

택시비 좀 아깝지만 그래도 물이 깨끗하고 하니까

 

좋긴 좋다

 

자유형 1600미터 한큐에 갈 수 있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끝.

 

아 끝나고 상무랑 감자탕에 보쌈 조졌다

 

너무 맛있었다.

 

난 행보케~ (감자탕에 보쌈 조졌다구~)

 

ps2.

돌고래 누나 수영 안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