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4. 5. 17. 18:28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19-220 회차

이틀차 일기 

 

대구 다녀와서 월요일 자유수영 다녀오고 ... 화 수 이틀 째고 목요일 수영 다녀왔다.

 

월요일은 그냥 리커버리 개념으로 몸만 씻고 오자고 갔다가

 

봉선이 알려준 푸시연습을 해봄

 

안양 공설 수영장은 킥판을 쓸수 없으니까 그냥 팔 앞으로 뻗어놓은채로 한팔씩 쭉 밀었을때 얼마나 가는지 테스느 해보고 연습해보는데

 

난 유독 왼팔 푸시가 잘 안나가는 느낌이었다

 

어느정도 지점에서 어떤 느낌으로 밀어야 되는지 감이 없어서

 

계속 쭉쭉 밀어는 보는데

 

팔만 아프고 드럽게 안나가서 좌절의 연속이었음 

 

목요 수영, 달리기 짧게 한 5키로정도 뛰고 수영하러 가봤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뭘 해야될까 하다가

 

잠영 연습좀 해보고 다시 푸시 연습으로 돌입함

 

이게 밀고 끝이아니라 밀어내고 팔이 돌아오는 것 까지를 한 세트로 생각하는게 리듬이 맞고 적절한게 아닐까 싶기는 한데

 

장거리 수영까지 하려면 어느정도 로 밀어야 맞는건지 잘 모르겠다 

 

대구 대회를 끝내니까 뭔가 동력이 상실된것 같은 기분인데

 

이러면 안되지..

 

목표는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