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4. 5. 30. 23:56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25 회차

 

다시 돌아온 뛰수

 

하루 자전거타고 하루 쉬고 뭐 그랬더니 너무 오랜만에 뛰수..

 

좀 일찍가서 달리기를 좀 길게 하고싶은데 쉽지가 않다.

 

조깅으로만 가볍게 가볍게 대화하면서 채워주고

 

수영하러 고고 했다

 

요새 정말이지 수영장 사람이 너무많아서

 

천천히 물 밀기 연습만 계속 해보고 있다. 빨리 가지도 못하고 계속 기다렸다 출발해야하니까..

 

그래도 계속 하다보니까 쪼금은 물이 밀어지는 것 같기도 한데

 

이게 미는 감이 쪼금 생기니까

 

오히려 물 잡는것도 더 잘되는것 같다고 해야할지

 

전체적으로 좀 더 스트록이 강력해지는 느낌은 있는데

 

좀 빨리 지치는것 같기도 하고... 정말 너무나 어렵다

 

잠영도 좀 연습 더 해야하는데 숨차니까 자꾸 금새 하다가 나와버리게 되고..

 

아무래도 빨리 오전 강습을 등록해야겠다

 

그리고 자꾸 왼손이 리커버리 각이 옆으로 열린다고 해야하나

 

오른손은 그래도 좀 이쁘게 넘어오는 것 같은데

 

왼팔이 자꾸 오른쪽으로 퍼져서 넘어온다는 느낌?

 

되게 어색하다 이거 좀 교정 해야 할 것 같은데

 

약지로 엔트리를 해보려고 하는데 자꾸 엄지쪽으로 엔트리가 되는것도 신경쓰이고..

 

참 어렵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