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4. 5. 21. 16:10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22 회차

월요 자수 다녀왔다

 

토 일 이틀이나 쉬었으니까 어쨋든지 고고 했긴 했는데

 

뭔가 감기기운이 갑자기 있어서

 

대충 슬슬 돌아만 봤다

 

수영장에 사람이 너무많아가지고 이제 중상급 풀은 거의 수영이 불가능 한 시즌이 도래했다..

 

2미터풀에는 아직까진 할만한데..  역시 수영은 겨울에 빡세게 해야 하는것이었다

 

계속 물 밀기 연습해보고 있는데

 

조금씩 나아지기는 하는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푸시에 대한 감각이 ...약하다

 

계속 밀어내는 연습 해봐야지

 

가끔 수영하다보면 잠영 잘하시는분들 있어서

 

보고 따라는 해보는데

 

여전히 호흡이 너무 모자라다고 해야되나 마음이 급하다고 해야되나

 

잠영에서 물이 잘 밀어지지도 않고.. 호흡은 갑갑해져오고

 

총체적 난국이다.

 

최근에 발차기를 좀 해보니까

 

맨날 4비트만 찼더니 6비트 차니까 금새 다리가 굳어버리던데

 

얼릉 킥판 쓸 수 있게 해주는 수영장을 등록해서 킥판 연습부터 다시 하던지 해야겠다.....

 

늘지는 않으면서 초기화는 왜이리도 빠른지 

 

수영이란 운동은 도무지 알수가 읎다 이말이여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