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Drama 2010. 4. 18. 15:43

Green Zone, 2010



"맷데이먼 주연" 자체 만으로 놓치고싶지 않던영화,

나름 지루하지않게 봤는데
이라크전에대한 음모론은 워낙에 유명한 스토리 이기 때문인지, 스토리전개에 조금 아쉬운면이 있고 액션과 긴장감과 긴박함이 뭐랄까 "본씨리즈"에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이라크전 당시의 분위기와 총격전, 추격전의 생생함을 완벽히 전달하는 연출은 엄청난 장면을 선사했다.

완벽한 미군 밀러팀장으로 녹아든 맷의 연기는 두말할것없이 일품이였고
(맷의 저 눈빛은 정말 압권이다......)

하지만 음악은....이런류 영화에 이런류 음악 같은 느낌.

I'm on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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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6 Spring.



봄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오늘은 그대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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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Drama 2010. 4. 16. 02:12

Ari Gold Remixed(by entourage)


I really can't wait more
 Entourage new season in comming summer
Get the Fuck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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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2010. 3. 10. 21:31

한동안 내 귀를 붇잡을듯 하다.

Four80East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퓨전째즈 뮤지션이다.

쨰즈피아노 부전공수업시간에 우연히 교수님 소개로 알게되었고

처음엔 아무런 의심없이 티스퀘어 이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티스퀘어의 아기자기함은 가진채로 곡의 스케일이 방대한 느낌이 나는 밴드.

거기다가 어쩌면 팻매쓰니의 냄새까지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밴드.

한동안 이 밴드 음악이 내 귀를, 퓨전째즈가 또다시 내 귀를

붇잡고 있을듯 하다

이친구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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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Food 2010. 1. 13. 03:03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의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일본)

워낙 상실의시대를 흥미롭게 읽기도 했고 ...책 반응이 워낙 엄청나기에 과감히 1,2권 두권을 질러 순식간에 독파해냈다.

나는 책 자체를 빠르게 읽어내는 편은 아닌데 생각보다 굉장한 속도로 읽어냈다.(600여 페이지 1,2권)

뭔가 상실의시대보다

한층더 방대한 스케일의 소설이다.

읽는내내 소소한것 하나하나 내눈앞에 그려지는것같은 묘사. 두 주인공을 엮어내는 스토리

뭐랄까 일본영화나 소설은 헐리우드의 스펙타클함과는 차원이 많이 다른데

1Q84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번작품은 굉장히 읽는내내 스펙타클한 헐리우드영화를 보는것 같으면서도

작가 특유의 향수를 잘 불러일으킨다.

두 주인공의 성생활을 부각시켜 군데군데 꽤 깊숙히 묘사해 내었고, 작품속  "리틀피플" 이라는 존제의 구현에서도 성적 행위가 부각된다.

어쩌면 무라카미 하루키가 독자들로 인하여 책을 손에서 놓지못하게 하는 한가지 수법중 한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리틀피플 이라는 흥미로운 요소를 독자들에게 던지면서,

우리 삶에 사랑이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사랑 그리고 찰나의 선택, 작가 나름의, 조금은 특이한 방식으로 이야기한 소설

한번, 두번, 몇번 쯤 더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것 같은 책 이라고 "첫 느낌"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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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009. 11. 9. 04:40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진출자 최종 확정!


악동 김창희선수가 공군의 민찬기를 상대로 핵미사일 까지 선보이며 2:1로 제압하면서 마지막 진출자로 확정,
16강 진출자 명단이 확정됬다.


★ 종족별 분포(진한글씨= 탑씨드 )

테란(4) - 정명훈, 이영호, 진영수, 김창희
저그(8) - 이제동, 박명수, 문성진, 이영한, 김윤환, 한상봉, 김명운, 김정우
프로토스(4) - 박지호, 송병구, 진영화, 박세정


★팀별 분포(진한글씨= 탑씨드 )

하이트(3) - 박명수, 문성진, 김창희
웅진(2) - 한상봉, 김명운
STX(2) - 김윤환, 진영수
CJ(2) - 진영화, 김정우
위메이드(2) - 이영한, 박세정
화승(1) - 이제동
SK텔레콤(1) - 정명훈
MBC게임(1) - 박지호
삼성전자(1) - 송병구
KT(1) - 이영호

탑씨드에 이미 저그가 셋이나 있었으니 이정도는 뭐, 저그의 시대(?)에 테란과 프로토스가나름 선전했다 라고 생각되는 이번 스타리그.
나로썬 CJ의 진영화 김정우를 우선 눈여겨 보겠지만
테란이 힘든시기를 맞고있지만 현실적인 테란투톱 정명훈 이영호가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매우 기대되며

가을이라는 시기적 배경, 박지호의 귀환, 36강에서 돌풍을불러일으킨 뽕본좌 이영한 등 재미있는 요소가 많을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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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eague 0910 season 1Round Official Map

 

(4) 투혼 (은빛날개)


굉장히 평범한형태의 4인용 맵이다. 역대 이런형태의 대규모 물량전을 컨셉으로 잡고나온 맵들중 가장 무난한 싸이즈가 아닌가 생각된다. 4개의 스타팅보인트와 모든멀티에 가스가 있다는점. 비교적 수비또한 쉽다는것과 엄청나게 넓은 센터지형. 개인적으로는 맵 정가운데에 있는 성곽멀티의 성곽부분을 좀더 컨셉트하게 만들어냈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한 맵인데 태생부터가 그러한 컨셉트 보다는 평범한 맵밸런스에 물량전을 위한맵 인듯하다.

스타리그 맵리뷰에서 이미 써먹은 표현이지만 요즘들어 이러한 형태의 맵이 꾸준히 채택됨과 프로리그에서의 많은 경기숫자가 이러한 무난한맵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드넓은 센터에 건물이 거의 지어지지않는다는점과 스타팅지형 안쪽 지형에 역시 건물이 지어지는지역이 별로없다. 이런면이 테란을 힘들게 할것으로 생각되며 프로토스들이 좋은 경기를 펼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3) 문 그레이브

3인용 맵이다. 센터지형의 디자인이 워3의 헌트리스가 던지는 창의 모습과 흡사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물량형 난전맵.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맵의 스타일이기도한데 원래 최초 맵테스트에서의 버전에비해 센터의 조형물을 단조롭게 바꿈으로 전략적 요소를 감소하고 맵밸런스를 맞춘듯한 모습인데 글쎄, 맵이 물량형으로 기울어지는듯한 느낌. 이런식으로 길목이 많은 난전형맵의경우 쉴세없이 양상이 바뀌며 역전의 가능성이 많은 맵으로 경기가 지루하지않고 속도감이 굉장하다. 서지훈과 변형태 의 경기를 기대하게 되는맵이다.

(2) 매치포인트

복합전략형 2인용맵. 상대본진으로 향하는 루트가 굉장히 다양하고 두개의 언덕배기에는 건물이 지어지지않는다. 언덕위 아래에서 상대의 앞마당과 제3멀티의 일꾼타격이 가능한점이 전략적으로 이용가치가 크다고 생각되고 많은 길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흔드는플레이와 수비하면서 주병력의 움직임을 잘 운영하는싸움의 승부가 될것으로 생각된다. 맵자체에 오버로드가 떠있을법한 공간이 매우 다양하다. 저그가 값싼 저글링을통해 여기저기 사정없이 휘둘러칠수가 있는 맵이라는점이 프로토스가 저그상대로 고전을 면하기 힘들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0910 1014 soul김윤환 vs oz손찬웅)

(4) 용오름

이맵역시 많은 자원을바탕으로 대규모 물량전을 할법한 맵이다. 전체적으로 괴장히 무난한 맵인데 제3멀티의 확보가 다른맵에비해 쉽지는 않으나 수비하기는 용이한맵이라고 생각된다. 테란이 타종족을 상대로 강력한 조이기를 시전하기 좋은맵임과 동시에 벙커를이용한 수비로 앞마당에서 방어선을 펼치기에도  굉장히 좋다고 보여진다. 가스통의 위치가 본진안쪽으로 들어와있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테란이 프로토스상대로 앞마당 왼쪽의 작은언덕을 점령하고 자리를 잡아버리면 굉장히 답답해질것으로 보인다. 본진과 본진옆의 언덕배이 제3멀티가 중립건물같은것으로 이어져 그것을 부수고 이동할수있는 시스템이였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Music 2009. 10. 24. 22:33

Muse - The Resisance


01. Uprising
02. Resistance
03. Undisclosed Desires
04. United States Of Eurasia (+Collateral Damage)
05. Guiding Light
06. Unnatural Selection
07. MkUltra  
08. I Belong To You (+Mon Coeur S'Ouvre A Ta Voix)
09. Exogenesis : Symphony Part I (Overture)
10. Exogenesis : Symphony Part II (Cross Pollination)
11. Exogenesis : Symphony Part III (Redem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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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 10. 24. 22:26

화사함.



남들과는 다른 화사함.

스스로는 친구들과 함께인 수수한 민들레가 부럽진 않을까.

돋보이는 화려함이 가져다준 외로움.

Photo by v.Serum with A-7 + 35.2 + superia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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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009. 10. 24. 22:11

Ever Starleague 2009 Official Map

(3)El_Nino
3인용 복합전술형맵이다. 이미 36강전 몇경기를 치르면서 봐온것이지만 맵 컨셉이 0809프로리그에 사용한 아웃사이더와 매우흡사하다.
본진을제외한 멀티에대한 견제루트가 다양하며 하기도쉽고 당하기도 쉽다. 전반적인 견제와 힘싸움이 모두 중요하게 작용하는 맵.
굉장히 재미있는 맵인듯하며. 멀티지역 미네랄의 양이 각각 달라 순차적으로 사라져간다는 것이 이맵의 특징.

미네랄이 8덩이가 비슷하게 줄어든다면 작업을 하는 일꾼의수는 일정하게유지된다. 예를들면 전 미네랄의양이 같다면 첨부터 다 팔때까지 10기의 일꾼이 작업을하여 자원을 채취하지만 이맵의경우 미네랄의 양자체가 10->9->8->7... 이런식이다보니 다른 맵에비해 멀티에 미네랄이 떨어져가는것이 크게 와닿게 된다.

(4) 태풍의 눈
개인적으로 그다지 선호하지않는 형태의 맵이다. 대규모 물량전이 재미있기는 하나. 이런형태의맵이 최근 황혼의그림자(0809), 신의정원(0809)를 비롯해 투혼(0910)등 꾸준희 채택되어지고 있으며맵에서의 대부분의 경기가 장기전으로 진행되어 루즈함을 가져다 준다.
전반적으로 자원도 매우풍부하고 넓은 센터운동장을 지닌맵. 얼마나 화끈한 물량전을 펼쳐줄지 기대는 되나 신의정원과 투혼에서 의 경기들과 별반 차이가 없지 않을가 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든다.

결국 3시 9시의 멀티보다는 빈 스타팅포인트의 멀티를 누가 하나 더 장악하느냐가 경기의 승패를 좌지우지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