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3. 11. 23. 22:39

2022-2023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141 회차

자 다시 돌아온 목요자수

 

수영갈때 되어서 날이 갑자기 추워저서 그런지

 

수영장에 사람이 엄청 적어졌는데

 

레인도 여유롭고 옆에 강습도 좀 한산해보였다

 

아무튼 몸풀어 보는데 이상하게 힘이들고 심박은 올라가고 죽겠어서

 

50돌고 쉬고 100돌고 쉬고 막 그러다가

 

중간에 몸이 좀 올라오는 것 같아서 쭉쭉 돌아봤는데

 

페이스가 너무 늦고.. 롤링은 여전히 개판이다

 

중간에 평영하시는분 계셔서 조금씩 쉬면서 피해돌긴 했는데

 

그래도 최선을 다해 가능한 안쉬고 쭉쭉 돌았다

 

중간에 평영하시는분 한번 추월하다가  반대쪽에서 출발하시는 분 하고 부딧칠뻔했는데 다행히 피했고..

 

사과 하려다 타이밍을 놓쳐서,, 다음에 만나면 사과 해야겠다.

 

와 그렇게 거의 안쉬고 쭉쭉 돌았는데도

 

휘슬 불때까지 돌았는데도 1825m/42분. , 2000에는 한참이나 못미치는 수영일 뿐이었다

 

아무래도 페이스를 좀 올려야할 것 같다

 

25미터를 28초에는 끊어야  , 1분 55초 페이스 정도로는 돌아야 42분 수영에 2000을 돌파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그렇게 했다가는 지쳐버리니까 유지할 수가 없다는점인데.

 

 

페이스를 높힐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된다.. 거리가 좀 줄고 지칠때 지치더라도 ..

 

다양한 방법으로 훈련을 병행 해야겠지.

 

다음달 아침 7시반 등록했는데

 

과연 내가 아침에 그걸 잘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긴 하다..

 

 

날도 추워지고 수영장 레인이 여유로워진는게

 

기회의 계절이라고 생각 하고

 

열심히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완료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