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4. 3. 6. 22:24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191 회차

자, 파워 수요자수

 

오늘은 또 사람이  확 줄어들었던데

 

어제의 반토막? 완전 수영하기 좋은 수영장 이었다

 

 

스트림라인 정복을 위한 연습이 시작됐다

 

양팔을 머리 위로 교차하는 자세가 너무너무 어색한데

 

이게 하다보니까, 양 팔을 옆으로  쪼이는게 아니라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으로 조여주는 것 같다

 

하다보니 조금은 느낌을 알 것 도 같았는데

 

이게 처음 출발때는 "오~ 좋은데" 싶다가도 턴하고 할때는 또 자세가 개판이네

 

그리고 이게 바닥을 보면서 돌핀킥을 차니까 브레이크아웃 타이밍 잡기도 어색하고

 

당분간 계속 집중 연습해야겠다

 

그리고

 

Romanchuk의 시크릿이라는, 오른손 검지로 엔트리하고 돌려세워서 글라이딩 한다음 다시 눌러서 풀 하는

 

손동작을 유투브에서 배워가서 열심히 해봤는데

 

오 이거 너무 내스타일이다

 

정말 마음에 든다 뭔가 쫙쫙 나가는 느낌도 들고 자세가 매끄러워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이건 내꺼다 이제 후후

 

간만에 정말 맘에드는걸 하나 배웠다

 

이게 뭐 얼마나 효율적이고 이런건 모르겠지만

 

뭔가 동작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확실히 글라이딩도 더 잘되는것 같고..

 

당분간 이것도 계속 연습이다

 

그래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터득하는 재미가 있어야지 

 

열심히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