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4. 7. 16. 15:21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40 회차

돌아온 월요자수

 

240회차 수영을 다녀왔던 것이다

 

날이 급격히 더워져서 도저히 해 있을때 뛰기싫어서 달리기는 이제 10시 이후에 하는게 좋은것 같고

 

하여 수영만 조신히 다녀왔는데

 

수영장은 여전히 사람이 많았지만

 

2미터풀은 그렇게 붐비지 않아서 체조하고 한바퀴 걸어다녀온뒤 바로 2미터풀 고고했다

 

중급 상급풀은 ...수영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어쨋든 며칠 쉬고 수영갔더니 좀 밸런스가 어긋나서 이래저래 천천히 2비트 4비트 하면서 살살 돌아보는데

 

마침 천천히 도시는분 계셔서 뒤에 따라가면서 쭉쭉 ~ 

 

그렇게 한 천쯤 했나

 

갑자기 또... 거위발건염 통증이 재발했다

 

발을 탁 차고 접어올때 무릎 아래가 끊어질것 같은 통증 ㅜㅜ

 

바로 턴해서 돌아나왔다....

 

찰때는 아프고 왜 접어 올릴때 아픈거지 참나..

 

무서워서 이거 운동 하것나

 

조신히 다이소 들렸다 집에와서 볼타렌 바르고 약하나 먹어줬다

 

어제 새벽에 유로 결승보고 아침에 코파 결승본다고 잠을 못자서 그런가...

 

아무튼 무섭다 무서워

 

부상없이 즐거운 운동이 되었으면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