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2. 11. 25. 23:39

2022 수린이 수영 다시배우기 17-18일차

이번주는 이번달 마지막 금요일이어서 강습이 없는 자유수영

 

자율학습이라곤 하지만.. 아무튼 강습 없는날이다 

 

그래서 목-금 이틀 자유수영을 했다

 

자유형 팔 돌접기 연습을 계속 해보고 있는데

 

오른쪽은 보면서 하니까 내가 스스로 교정하면서 할 수 있겠는데

 

왼쪽은 보이지가 않으니까

 

특히 자꾸 손바닥으로 그대로 팍팍 물을 때리니까 영 자세도 , 기분도 별로다..

 

롤링을 자연스럽게 해주면서 삼각형을 그리라고 배웠는데

 

역시 그 감이라는건 연습을 통해서 얻는것 같아서

 

이틀 내내 계속 해봤다

 

평영도 내 나름대로는 많이 좋아지긴 한 것 같은데

 

 

여전히 발차기 밸런스가 지멋대로다 .. 삐뚤빼뚤.. 양발 밸런스도 안맞고 아무튼 

 

힘도 빼고 급하게 차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급하게 차는것 같다

 

뭔가 평영은 리듬이 딱 딱 딱 나누는 것 보다는 핫 둘셋! 핫 둘셋! 하고 부드럽게 그냥 동작이 이어지는게 좋은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늘은것 같긴 하지만.

 

아 그리고 가민 포러너 255가

 

자유형만 하면 계속 수영을 인식 못해서

 

고장인가 아무튼 스트레스 장난 아니다

 

AS를 받아야 하는건지 뭔지 ..

 

검색 해보니 원래 좀 평영으로 인식한다고는 하는데

 

그렇다 해도 자유영을 아에 인식 못하고 계속 휴식으로 잡는건 좀..

 

그래도 자세 신경쓰고 좀 팔을 빨리 하니까 인식률이 높아지긴 하는 것 같지만

 

아무튼 현재로써는 45분 기준 800미터 정도가 나의 한계인 것 같다

 

한시간 1.5키로 수영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자 수린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