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4. 11. 4. 00:08

2024 11 04, 문득 드는 생각

나이가 들면서 점점

 

나다움을 조금씩 잃어간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뭐 그런건 다 차치하고라도

 

다른사람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래

 

누가 뭐라 하던지 , 나는 이렇다고

 

하는 마음.

 

이 마음이 바로 나 자신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나, 너는 너

 

언젠가 아주 어린시절

 

내 가슴을 울렸던 그 한마디.

 

 

그냥 쓸대없는 생각이 난 김에 남겨놓는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