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116 회차

화요일 자유수영 다녀옴

 

좀 일찍 준비해서 저녁시간 자수 다녀왔다

 

8시 수영 늦지 않게 가려면 7시 30분 전에는 집에서 나가야 버스가 도와주는 듯 하다.

 

자전거 타고 다니면 얼마나 걸리려나.... 10만원짜리 자전거라도 하나 사서 타고다닐까..

 

확실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수영장 사람은 줄어들어 가는 것 같다

 

중급 레인에서 계속 50미터씩 자유형 돌아보고

 

호흡 적게 하면서도 해보고 자세 확인하면서도 돌아보고 이래저래 돌아보는데

 

역시 강습을 등록해서 매일매일 해야지 늘지 이래서는  제자리 걸음을 벗어나지 못하는건 분명하다

 

오늘 상급반들 스타트 하던데 재밌어보였다 ㅜㅜ

 

다음달은 어떻게든 강습 신청을 하던지 해야지

 

정말 수세권이란 빡쌘 것이다

 

25미터 자유형 1호흡이나 2호흡 정도로 가는것도 해보고 싶은데

 

벽차고 돌핀킥 출발을 하니까 2호흡은 어떻게든 하라면 할 것 같은데

 

여전히 호흡이 상당히 모자라다

 

숨 안쉬고 잠영으로 25미터는 슉슉 가던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겨

 

그나저나 오른쪽 어깨가 계속 안좋은데

 

언젠가 MRI를 찍어봐야 하는건 아닐까 싶다

 

많이 불편하진 않은데.. 커피내릴때도 한번씩 아픈거보면..

 

 

6.5키로 수영을 완료하고 크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