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124 회차

목요 자수 다녀왔다

 

수영장 가는길에 태연- WEEKEND 를 들으면서 갔는데

 

어찌나 흥이 나고 기분이 샤방하던지

 

둠칫둠칫 거리면서 신나게 수영을 했지 뭔가

 

표 끊으면서도 둠칫둠칫 거렸던건 아닌가 모르겠다

 

씐나~

 

사람은 또  왜이렇게 많은건지 물반 사람반 수준이었다.

 

그나저나 풀타임 스몰사이즈 가져갔는데 이건 도무지 아닌것 같다.. 이건 입지 말아야지 ㅠㅠ

 

겨우겨우 껴입고 수영했네... 진짜 소중이만 겨우 가리는 수준인데

 

이건 좀 틀려먹은 사이즈인게 분명하다 ㅜㅜ 처분하던지 해야지

 

아무튼 오늘은 천천히 돈다고 돌아봤다 슬슬

 

차렷하고 평영킥 하기 해봤는데  물을 오지게 처먹었다 .. 이게 맞는거냐고

 

물 엄청먹고 웨이브 잘 되지도 않고

 

 

 

아오 그래도

 

며칠 하다보니까 1300 도는데 조금 익숙해진것 같아 왠지 기분은 조금 좋았다

 

1300은 한 40분이면 이제 돌 수 있는것 같고

 

여기서 5분동안 얼마를 돌 수 있느냐 차이인듯 한데

 

과연  45분에 1500을 찍고 2000까지 찍어 볼 수 있을까.. 아직도 갈길이 멀다

 

가능한 6비트킥으로 차면서 연습 하려고 하는데

 

발차기가 영 개선되는 느낌이 없다..

 

킥판 발차기를 한 한달은 해야할 것 같은데

 

할데가 없네 망할

 

 

6.5키로 바다수영을 완료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가즈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