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157 회차

2024 청룡의 해가 터오고 만 것이다

 

2023년 수영결산은 15만키로, 42분 , 2025미터  달성

 

여전히 플립턴은 배우지 못했지만

 

한해 나름 열심히 헤엄을 쳐 나름의 목표는 달성하긴 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1월 2일 첫 자수를 다녀왔다

 

와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어쩜 그렇게나 많은지

 

눈이 휘둥그래 질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중상급 레인은 수영이 불가능한 지경이고

 

2미터풀로 이동해서 뺑뺑이 살살 돌아봤다

 

며칠 쉬었다고 벌써 밸런스가 엄청 무너져서 자세가 개판난 것이었다

 

그래도 몸 푼다는 생각으로  슬슬 돌아보았다

 

뭔가 글라이딩 하는 손을  살짝 들어주는걸 유투브로 보고가서

 

살짝 해보긴 했는데

 

뭔가 느낌을 잘 모르겠다...

 

 

 

며칠이나 쉬었다고 자세가 벌써 이렇게 개판이란 말인가

 

11시쯤 점심먹고 안먹었더니 중간에 배가 너무고파서

 

봉크끼가 있어가지고 1500만 하고 나와버렸는데

 

첫날이니까-

 

이제  다시 , 열심히 해봐야지 

 

2024년 철인의 해로 가보자고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