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4. 2. 20. 03:55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181 회차

다시 돌아온 월요일

 

주말에 아레나 미국에 팀스트라이프신상이 나와서... 배대지 연결해서 사볼까 하는 고민을 잠깐 했는데...

 

갖고는 싶지만.. 이걸 산다한들 내가 수영을 더 재밌게 할까 하는 의문이 해소되지 않아서

 

있는 수영복이나 잘 입기로 했다  ㅜㅜ 나중에 미국 갈 일 있으면 사기로 ... 센티 수영복도 많다 많아..

 

 

 

주말부터 오늘까지 비가 오고 날이 약간 추워졌지만....

 

수영은 계속 되어야 한다

 

약간 지각했지만 헛둘 헛둘 셀프 체조를 한 후 중상급 레인에 갔더니 사람이 많아가지고

 

몸만 좀 한 200정도 풀고 2미터 풀로 바로 고고 했따

 

갔더니 배영 대쉬하시는분, 뻉뻉이 도시는분 섞여서 이래저래 애매해서

 

자세 점검하면서 자유형 계속 돌아봤따

 

아.. 평영 킥 하는데 여전히 오른쪽 다리가 좀 아픈것 같다

 

달리기 욕심을 부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당분간 고관절 골반 스트레칭 하면서 며칠 더 봐야 할 것 같다 당분간 평영은 봉인 ㅜㅜ

 

그나저나 최근들어서  왤케 호흡이 모자라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왤케 호흡이 모자라지...

 

당장 트럼펫을 구입해서 심폐력 증강을 위한 트레이닝을 시작해야 할려나 보다

 

자유형 쭉 돌다가

 

마지막에 대쉬 한바퀴만 해봤는데

 

생각만큼 빠르진 않지만 밸런스가 막 뭉개지지는 않는것 같아서

 

중간중간은 아니더라도 이렇게 마지막바퀴 대쉬는 운동 마무리 하기에 좋은 것 같다.

 

또 한주 열심히 수영 해봐야지... 포기란 없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