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SWIM 2024. 6. 27. 00:20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33 회차

돌아온 수요자수

 

월요 자수 화요패스 수요 자수 

 

어제는 달리기 10k 뛰어줬으니 뭐 적당히 만족하기로....

 

어쨋든 여유있게 도착해서 체조 열심히 하고

 

한바퀴 걸어갔다 오는데

 

왠지 사람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평소보단 조금 여유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상급풀에서 슬슬 푸시 연습 위주로 적당히 돌아보는데

 

한 십분 지나니까 도무지 수영 자체가 불가능해져서

 

2미터 풀로 고고했더니

 

거기도 사람이 많아서 한번 열차에서 내리면  여서 일곱명을 보내줘야 출발이 가능한....

 

여름이니까 그러려니 해야지 별 방법이 없다

 

열심히 노를 젓는다는 생각으로 하이엘보잡고 쭈욱 쭈욱 푸시 푸시!

 

돌핀킥 3번으로 최대한 멀리 나가보려는 연습도 계속 하다보니 쪼금씩 거리가 늘어나는것 같기는 한데

 

여전히 호흡이나 자세 밸런스가 문제라고 느껴진다.

 

 열심히 해야지..

 

이래가지고 무슨 6.5키로 바다수영을 하겠냐 인간아

 

죽자고 해도 시원찮을텐디 이래서 내년에 가능할까 싶다 정말 ㅜㅜ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6. 25. 02:41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32 회차

돌아온 월요 자수

 

요새 월요일에 수영장 사람이 정말 느~~~~~~~~~~~~~무 많아서 갈까말까 고민이 될 지경인데

 

그래도 갔다

 

며칠만에 하는 수영이냐 도대체

 

사람은 역시나 너무 많아서 체조하고 바로 2미터 풀로 고고 해버렸다

 

한바퀴 걸어갔다 오는 루틴이 꺠진게 너무 아쉽지만

 

사람이 너무많으니깐 뭐 ..

 

아무튼

 

슬슬 돌아보는데 오랜만에 하니까 역시 자세며 밸런스며 다 엉망이고 호흡도 불편하고..

 

그래도 자꾸 물 밀어내는걸 중점적으로 계속 해봤다.

 

주말에 서핑 다녀왔는데.. 서핑보드에 누어서 팔로 노를 저어봤더니

 

와 씨댕 그렇게 노가 저어지지 않을줄이야

 

물 밀어내기 즉 푸시가 이렇게 안되고 있나 싶은 생각 뿐이었어서

 

자수 하면서 계속 이렇게 저렇게 푸시를 바꿔가면서 해보는데

 

어쩔떈 좀 밀어 지는 것 같기도 한데.. 수영 참 모르겠다

 

일주일에 최소 3번은 수영을 가기로 하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6. 19. 04:04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31 회차

화요 자수........................

 

수목금토일  쭉 수영을 못 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이를 악물고 사수한 나의 화요 자수인데...

 

사람이 진짜 너무많아서 수영이 불가능하다 이건 횟집 수조보다 더 심한것 같다

 

저녁시간 자수는 포기하던지 해야지 이건 ....

 

25미터를 왔다갔다 하는것도 빠듯해서

 

잠영도 했다가 헤드업 자유형도 했다가 왼쪽 호흡 연습도 했다가 별에 별 이상한짓을 다 해봐도

 

아..

 

수영 재미없다

 

너무 재미없다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결국 35분에 나와버렸다.

 

수영 더럽게 못하는 나도 싫고

 

레인관리도 인원관리도 안되는 수영장도 싫고

 

걍 나와서 술이나 마시러 감

 

어떻게든 새벽반 강습을 들어야겠다

 

이거 이래서는 답도 없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한다

 

끝.

 

 

 

 

CYCLE+SWIM 2024. 6. 18. 13:04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30 회차

돌아온 월요 자수

 

엄청 오랜만에 수영장에 다녀온 기분인데..  도대체 얼마만에 다녀온건지 모르겠다  

 

하..

 

아무튼 월요일 사수해야지

 

일요일 밤에 러닝 10키로 조졌더니 약간 종아리가 빳빳한것 같아서

 

조신히 러닝패스하고 수영만 다녀왔다

 

역시나 수영장엔 사람이 어마어마 하게 많았고

 

중상급 풀은 거의 수영 불가.. 바로 2미터 풀로 직행해서 봤는데

 

거기도 열심히 도시는분이 한 대여섯분 계시고 잠영 연습하는 친구 하나 있고 그래서

 

한번 멈춰서 기다리면 한 대여섯명을 보내고서야 출발할 수 있었다

 

아무튼간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자유형 처언처언히 돌아 보는데 이건뭐 도대체 어디서부터 밸런스가 망가진건지 알 수 조차 없을 지경이다

 

왼팔은 어설프게 다 밀지도 않고 꺼내고있고

 

오른팔은 하이엘보 되는둥 마는둥 하고

 

집중해서 하이엘보부터 천천히 해보니까 그나마 좀 밸런스가 맞는 것 같긴 한데

 

그러고 나니까 발차기가 또.....

 

빨리 강습 신청해서 새벽에 강습 듣고 자유수영때 킥판 발차기 해야겠다 이거 진짜 문제가 심각하다..

 

손이고 발이고 이거야원 ...난리다 난리

 

밀어내는것도 계속 연습 해보는데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다 

 

수영이 거의 1년 전으로 퇴보해버리는 것 같다

 

실화냐고....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6. 14. 23:47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29 회차

간만에 돌아온 뛰수

 

요새 수영을 너무 안했는데 주말에도 수영은 못 하게 될테니

 

이를 악물고 뛰수 완료했다

 

어제 달리기 10키로 뛰어서

 

오늘은 가볍게 조깅  

 

그래도 7키로 정도는 채우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한데

 

안하는것보다는 훨씬 좋지

 

저강도 유산소도 필요하다

 

즐겁게 수다떨면서 조깅하고 수영장으로 돌격

 

뭔가 묘하게 수술한 고관절이 찌릿찌릿해서 살살 돌아보는데

 

역시 수영은 며칠만 쉬어도 자세가 개판 오분전 난리 부루스 그 자체다

 

도대체 이게 뭔 수영인지 모르것다 정말ㅋㅋㅋ

 

안되니까 그냥 잠영 연습하고..  뻘짓거리 자꾸 하게되가지고 좀 제대로 하자 싶어서 밀어내는 연습 집중해서 좀 해보는데

 

그래도 전보다는 좀 더 밀려 나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걍 개판인것  같기도 하고 

 

1:1 강습 비싸더라도 한달만 들어볼까...

 

정말이지 수영이란 운동은..... 모르겠다 ..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6. 10. 23:48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28 회차

다시 돌아온 월요 자수 

 

목 금 토 일요일 을 거쳐 겨우 돌아온 나의 수영이라고나 할까나

 

조금의 귀차니즘이 발생해  달리기를 패스하고 수영을 어쩔까 했지만

 

얼마전 11마존의 핫딜을 통해 득템한 스피도 소켓2.0 수경이 도착했기 떄문에!!!!

 

개시를 위한 수영으로 돌진이다

 

와 그런데 월요일이라곤 하지만

 

오늘 진짜 ㅋㅋ 수영장 사람이 사람이 갈수록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기 바쁜 수영장이다

 

오늘은 샤워장에 아주 줄이 두줄로 탈의실까지 설 기세였다 논산훈련소 샤워장을 너끈히 이길만한 샤워대기

 

가뿐하게 씻고 내려가서 체조 빡씨게 하고

 

수영 시작하는데

 

오...... 좋은데

 

수경 자체 무계가 좀 가벼운 느낌이고  하이퍼 엘리트보다 미러 코팅이 좀 덜하지만 물 속의 시야가 훨씬 밝게 느껴져서

 

시작부터 엄청 마음에 들었다

 

새거라서 그런가... 진짜 마음에 든다

 

시야도 좋고 착용감도 좋고

 

기분좋게 수영 촵촵 계속 푸시 신경쓰면서 돌아보는데

 

아오 어쩌다 평영 해보면 왜이리 안나가는 것 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괜히 썌게 차보다가 고관절 찌릿 해서 어찌나 놀랬는지

 

그래도 한 한달정도 계속 물 밀어내는데 집중해서 해보니까 추진력 자체는 좀 나아진것 같기도 한데

 

여전히 밸런스라던지 리커버리라던지 고쳐야 할 것이 너무많은 나의 수영이다

 

그래도 간만에 뻉뻉이도 좀 돌아보고 적당히 즐거운 수영 1800정도 돌고 나옴

 

스피도 얘들도

 

하이퍼 엘리트랑은 좀 급나누기가 보이는게

 

하이퍼 엘리트는 배송부터 삼각으로 딱 된 고글케이스에 보내주더니 소켓은 그냥 플라스틱 껍대기에 싸여져서 왔고

 

끈도 하이퍼 엘리트가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긴 한데

 

수경 자체 느낌은 소켓2.0이 훨씬 맘에 든다

 

다음에 11마존에 또 핫딜이 뜬다면 그떄 한 두개정도 쟁여둘까 싶은 정도로 마음에  쏙든다

 

생각보다 수경 알이 작아서

 

드레셀이 얼굴이 작은가... 아니면 내가 얼굴이 큰가 .. 하는 생각은 들었찌만

 

몰라 아무튼 소켓2.0 대만족이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6. 5. 23:39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27 회차

수요 자유수영 다녀옴

 

오늘 수영 진짜 진짜진짜 가기 귀찮았는데

 

목금토일 수영을 못 갈 것 같았기에.. 무조건 고고했다

 

달리기는 생략하고 수영만이라도..

 

적당히 도착해서 씻고 샤워하러 내려갔는데

 

와 정말 사람이 사람이.. 체조할 자리가 없을 지경이었다 . 수영 강국 대한민국,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 기대해보자

 

아무튼

 

오늘도 사람 많아서 상급풀에서 살짝 몸만 풀고 바로 2미터 풀로 이동

 

다행히 그쪽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쭉쭉 돌아봤다

 

계속 물 밀어내기 연습을 집중적으로 해보고 있기는 한데

 

여전히 감은.. 잘 오지 않는다. 좀 더 아래로 눌르듯이 밀어내야 한다고 하는데

 

아래로?

 

흐음......

 

뭘까 ......

 

그리고 너무 수영을 안했는지 아니면 내가 밀어내는거에 신경쓰면서 팔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그런건지

 

몇바퀴만 돌아도 왜이렇게 힘이들고 몸 밸런스가 다깨지는건지 정말 ㅋㅋㅋ

 

한심 그 자체다

 

롤링도 안되고  스트로크도 안되고 호흡도 안되고

 

빨리 강습도 하나 신청하고 열심히 해야지  이래서는 뭐 답도 없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6. 4. 03:05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26 회차

 

돌아온 월요 뛰수

 

조금 지각한 바람에 달리기를 얼마 못했는데, 적당히 조깅으로 뛰어줬다

 

좀 더 달리기를 늘려야 하는데 .. 주말에 15키로 한번 뛰어줬으니 봐주기로 ..

 

왼발 가운데 발가락이 살짝 빨개졌던데 신발끈을 조절해보던지 해야겠다

 

수영은 여전히 사람이 너무나 많았지만 2미터풀에서는 그럭저럭 돌만했다

 

계속 푸시 를 집중적으로 해보고있다

 

물잡기 이런건 뭐 다 모르겠고 일단 하이엘보로 딱 해서 쭉쭉 밀어내 보는데

 

조금씩 밀어나가는 느낌이 좋아지는 것 같기는 한데.....

 

하다가 보니까 뭔가 물을 그냥 뒤로 밀어내는게 아니라 뭔가 엉덩이쪽으로 퍼 내는 느낌이 좀 더 쭉 밀어나가지는 느낌 같기는 해서

 

오 이건가? 싶었는데

 

물어보니까 또 그건 아니라는 것 같기도 하고...

 

좀 열심히 해야하는데..   참 문제다

 

그래도 자수 가면 1500은 최소한 하고 그래야 할텐데 겨우 1200 1300 하고 대충 나와버리니 이건 뭐..

 

통여대회가 7월 31일에 접수던데

 

이걸 가기로 단호한 결정이라도 내리던가 해야지

 

이건 뭐 참나

 

문제 심각하다 증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