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ce's Choice 2024. 3. 9. 22:10

드래곤볼...

 

드래곤볼의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 鳥山明 씨가 타계했다.

 

드래곤볼..

 

우리세대라면 만화방에 죽치고 앉아 드래곤볼에 빠져살거나

 

학교에서 친구들과 드래곤볼을 돌려보던 추억을 가진 사람이 많을것이라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드래곤볼의 손오공을 보며

 

신비로운 세계에 대한 갈망과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지키고 싶은것을 위해 강자앞에 당당히 도전하는태도..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이에게 친절히 말을 건내는 상냥한 마음

 

그런것을 배우며 자랐다고 .. 그런 생각이 든다.

 

오래도록.. 오래도록 그리워할 우리들의 드래곤볼,

 

영원토록 아이들에게 드래곤볼이 읽혀지기를 ...

 

큰 빚을 졌습니다.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라며....

 

 

'Vince's Choi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영러를 위한 옷걸이  (0) 2023.04.06
2019 Starbucks Diary  (0) 2018.12.30
Starbucks via Coinbank  (0) 2018.12.02
서피스의 완성 MS 아크터치마우스,  (0) 2016.09.11
달콤커피 x 모나미 153  (0) 2015.12.11
CYCLE+SWIM 2024. 3. 9. 00:14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193 회차

파워 금요자수

 

갑자기 날이 또 왤케 추워진건지 롱패딩을 꺼내입고 수영을 감

 

오늘도 사람이 별로 없고 수영하기 꽤 쾌적했는데

 

아니 왠 아저씨가 자꾸 플립턴을.. 연습해서 지대로 대가리 박치기 할뻔했네 ..아나 

 

좀 제발 매너좀 제발

 

아 오늘은 딴생각 없이 

 

계속 리커버리 팍 채오면서 모멘트암 만드는 연습을 해봤는데

 

아..  중간중간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기도 한데 누가 좀 봐줬으면 좋겠다.. 이게 맞나

 

밀어낸다음 팟!! 하고 팔꿈치를 앞으로 내던지는 느낌으로 하면서 모멘텀이 유지되는 그런 느낌같은데..

 

자꾸 이걸 신경쓰니까 다리가 고장나는것 같기도 하고

 

이것만 마스터하면 수영이 훨씬 빨라질것 같은데

 

해봐야지 당분간 계속 연습이다

 

손 세워밀기는 그럭저럭 적응 된 것 같은데

 

최근에 익힌 모든것들을 다 적용하고 발차기까지 자연스럽게 되도록 연습해야한다

 

 

열심히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