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 STUDIO

금요 자수를 사수했다

오늘은 그래도 좀 일찍가서 체조 넉넉히 하고 수영준비했는데

뭔가  주중보다 사람이 좀 적은 것 같아 좋았다

수영 시작하고도 좀 여유있게 돌 수 있었고 거기다가 금요일이라 그런가 평소보다 다들 열심히 돌아서 

거의 끊김없이 계속 돌 수 있었다 

뭔가 좀 지치는것 같고 .. 밸런스가 엉망이 되는 감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간만에 좀 열심히 했더니 기분좋았다 

짧게 대쉬도 해보고 빡쌔게 물밀기도 좀 해보고

중간중간 6비트 발차기도 좀 차보고

최근에 돌핀킥 할때 체력소모가 좀 심하다는 느낌이 좀 있는데

체력이 약한건지 내가 돌핀킥을 너무 못차는건지 ...

돌핀킥을 좀 많이 쌔게 차려고 하면 거기서 체력이 털려서 뒤에 수영을 이어가는 밸런스가 엉켜버리곤 한다

좀 넉넉하게 쌔게 팍팍팍 차는 돌핀킥 연습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모양이다

수영 참 어렵다 정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아 수영장 사람이 너무많다 진짜

이거 맞냐

도대체 2미터풀까지 줄줄이 소세지니까 수영인지 나발인지 알수가 없고

계속 평영만 하게되네..

이게 무어시냐고..

정말 수영강국 대한민국이다

물도 미지근하고

진짜 그냥 강습 신청해서 강습을 듣던지 해야겠다

자수는 포기다 

도대체 이게 뭔지 모르겠어가지고  어영부영 800정도 하고 30분쯤 걍 나와버렸다 

아 슬프다 나의 수영이여

퇴보하지만 말아다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와.......................또 역대 최고 인원 경신이다

심지어 너무 궁금해서 사람이 얼마나 있나 새어 봤더니

25미터 레인 한레인에 15명 정도씩 ... 초보레인은 거의 20명..... 수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거 맞냐 진짜

너무 사람이 많으니까  턴이 불가능하고 어느 레인에 가던지

양쪽 끝에 다섯 여섯명씩 계속 대기하고 있으니 이게 도대체 뭔 수영이냐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도 너무 뜨끈뜨끈하고... 아

그냥 한 30분 하고 나와버렸다  ... 도무지 이건 수영인지 뭔지도 모르겠고

에라이 하고 나와버렸다

250회차 수영이다

250회차..참 열심히 했긴 했던것 같은데... 기대만큼 수영을 잘 하게 되었느냐 하면

그건 아닌것 같은 아쉬움이 크다. 강습을 좀 더 받아야할텐데

이런 저런 변명으로 계속 자유수영만 하니까 잘 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 대구3종경기 완주 했으니까  열심히 했다 싶기는 하지만

아쉽다 아쉬워

좀 더 열심히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돌아온 월요 자수

요새 날이 어찌나 더운지 미쳤다 정말

아무리 한여름 이라곤 해도 이정도까지 뜨거울 일 인가 싶기도 하다

미친날씨다 

아무튼 난 수영을 가야겠지

수영장은 매일매일 최고인원을 경신하는 느낌이다

정말 와........ 8시도 오늘 가보니까 고급레인이 하나 더 추가됐던데

그래도 사람이 많아가지고 줄줄이 줄줄이... 

한분이 한 2:30페이스로 계속 도시길래 그냥 계속 따라 돌았는데

뭐  자세 확인하고..중간중간 평영하고.. 그런대로 의미가 있는 수영일런지 는 모르겠지만

죽죽 그냥 따라 돌았다 내가 저사람을 추월할 수 도 없을것 같고 저사람도 수영 오래 하신분 같은데 구지 ..

그냥 계속 슬슬 따라돌았다

그러다보니 어쩌다 저쩌다 1500정도는 하고 나온것 같긴 한데

글쎄..

아무튼 샥즈때문에 나도모르게 자꾸 춤이 막 나와서 미치는줄

물밖에 나와서 걸어오는데 ㅋㅋ 방정맞은 춤사위가 흘러나와서 흠칫 놀랬네

아무튼 오늘도 수영 완료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금요자수  하루늦게쓰는 일기

아 이상하게 수영가는데 갑자기 왤케 몸이 피곤하고 기운이 안나는지

꼭 버스 타면 이렇네

아무튼 신나는 음악을 최대한 틀고 수영장에 들어가보는데

사람은 많지 힘은 안나지

대충 그냥 허우적 허우적 대다가 

앞에 누가 가면 좀 따라서 돌아보고 하긴 했는데

너무 힘이 안나고 축축 쳐져서 아이고

천만 하고 나가자 하고 했는데

갑자기 중간에 힘이 턱 빠지면서

한 15미터 왔는데 저 끝까지 못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힘이 팍 빠져버리지 뭔가 ...

겨우 빠져나와서 그대로 나와버렸다

어쨋거나 천은 넘게 하긴 했는데

아 좀 잘 챙겨먹고 잠도 좀 자고 해야겠따

더위에 시달려서 그런지 몸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어렵게 사수한 목요자수이자 8월의 첫 수영

7시타임으로 갔는데 1일이라 그런지 사람이사람이 와..정말 엄청났다 

그치만 7시 타임은 2미터풀 자수가 3개라서 좀 여유있는 장점은 확실한 것 같다

중상급 풀은 ..그냥 포기하고 바로 2미터풀로 가서

고급레인에서 몸풀고 슬슬 해보는데

마침 뺑뺑이 도시는분 계신데 내 평소 페이스보다 약간 늦지만 여유있게 따라갈만 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분 따라 계속 돌았다

2분 15초 페이스 정도 인 것 같고 자꾸 잡혀서 중간에 평영도 하고 이래저래 좀 쉬어가며 따라가야 했지만

그래도 뒤에서 따라가면서 보니까 팔동작이나 이런게 수영을 오래 열심히 하신분 같던데

뭐 내가 그 앞에서 간들 큰 차이도 없을것 같기도 하고 해서

여유있게 계속 따라돌았더니 

한 1600? 정도 돌았나?

좀 인텐스가 낮지만..그럭저럭 여유있는 수영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샥즈로 노래 들으면서 도니까 넘좋다 지루함도 덜하고

그렇다고 수영이 잘되고 그런건 아니지만.. 지루함만 좀 덜해도 그게 어딘가

요새  팔을 좀 넓게 내리는걸 해보는데

내 생각대로 하고있는지.. 애매한데, 영상을 찍어서 봐야 알것 같다.

8월도 화이팅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조신하게 다녀온 화요자수

정말 오랜만에 7시 타임으로 가봤다

체조할때는 뭔가 사람이 적은데 싶었는데

막상 체조가 끝나고 물에 풍덩 하니까 사람이 8시보다 더많은것 같기도 했다

그치만 2미터풀이 3개나 열려있지 뭔가

빠른레인 - 고급 - 천천히 이렇게 3개가 나란히 열려있어서

뭔가 좋은데 싶기도 했다

고급레인에서 살살 돌아보는데 아주 천천히 도시는분 계셔서 나도 그냥 뒤에서 자세 체크하면서  맞춰 돌았다

슬슬~ 사부작 사부작

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러다가 좀 거리 벌려서 짧게 대쉬도 해보고

근데 확실히 대쉬는 체력소모가 너무 크다고 해야하나 

너무 4비트킥으로만 연습해서 그런지 킥을 6비트로 늘리기만해도 체력이 순식간에 녹아버리는듯 하다

인터벌 훈련을 좀 하긴 해야되는 모양이다 .. 아무리 장거리 목표로 한다고 해도 이렇게 단거리에 체력이 녹아버려서야 원

그리고, 자유형 푸시할때  너무 좁게 미는것 보다 조금 팔이 벌려진채로 밀어내는게 어깨에 부담이 적은 것같다는걸 새롭게 느꼈다.

달리기로치면 한 7분 30초 페이스 정도의 저강도 유상소 느낌이랄까

아주 심심한 수영으로 하루를 때워버린것 같아 살짝 아쉽긴 한데

중간중간 대쉬를 섞었으니까 됐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돌아온 월요 자수

도대체 장마가 언제까지 가려고 하는지 하늘은 계속 흐리고 비는 왔다 안왔다 오락 가락.....

주말내내 수영을 안했으니 월요일 자유수영을 사수하기위해 출동

아 근데 가는 버스에서부터 왜이렇게 졸립고 피곤한지... 밥도 많이 먹었는데

갑자기 컨디션이 똑 떨어지지 뭔가

그래도 일단 갔으니 샥즈로 신나는 음악을 틀고 언능 수영장으로 내려갔다

언제나처럼 사람은 많지만 상급에 살짝 걸어갔다와서 바로 2미터풀로 이동했더니

요샌 왤케 대쉬 연습하시는분들이 많은지.. 중간에 껴서 뺑뺑이 돌기가 애매해서

나도 중간중간 대쉬연습 위주로 해봤다

25미터를 아무리 땡겨도 20초 이런데...참

도대체 올림픽 선수들은 어떻게 50미터를 20초대에 끊는다는건지

이게 말이 되기는 하는걸까 싶고 별에 별 생각이 다들었다

하다가 컨디션이 안올라와서 적당히 나와버렸는데

아오 ... 비가 추적추적

도대체 이놈의 장마는 언제까지 이러려고 하는건지

싫다 증말

오는길에 맥주만 오지게 사들고 들어왔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목요 자수, 내일 수영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진 모르겠지만 이번주 3수는 완료다.

긴 장마가 오더니만, 엄청나게 찌는 여름이 시작되어서 해가 있을때 차마 뛸수가 없기에

조신히 수영만 다녀옴

역시나 엄청난 수영인파

2미터풀이  빠른레인, 실버 두개밖에 안 열려 있어서

사람이 엄청 몰려있었는데

실버레인에서 그냥 슬슬 했다

어우 배영하시고 막 그러니까 중간중간에 도무지 이건 뭐 할수가 없길래

문득 김황태 선수가 생각나서

차렷하고 자유형, 차렷하고 평영을 몇번 해봤는데

와씨 이게 말이 되나.. 팔이 없이 도대체 어떻게 철인 수영을 그렇게 하는걸까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된다.

숨쉬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건 뭐 앞으로 나가야 말이지 

부디 파리 패럴림픽에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다.

수영 하다가 문득 옆레인 사람을 보고

자유형 물속 팔동작에 조금 생각이 바뀌어서

팔을 일자로 내려서 쭉 밀어내고.. 뭐랄까....팔뚝으로 같이 물을 밀어내는 식? 으로 해보니까

아 이렇게 하는건가 싶다가도

이렇게 하면 팔이 금새 지쳐서 많이 못하잖아 싶기도 하고

너무 어렵다 정말

그리고 요새 샥즈 끼고 수영하니까 지루함은 확실히 덜하다 정말 좋다  대만족.. 진즉 살껄

수영 하고 나왔더니

한시간만에 폭우가 쏟아져서 세상이 멸망해버린 비주얼이었다..

뭔일이 벌어진겨 도대체 싶을 지경

다행히 집에는 잘 오긴 했는데 .. 나의 상추들이 몰살당했지 뭔가

이렇게 비가 짧은시간에 퍼 붓어버리니 플라스틱으로 짜서 지붕을 만들어주던지 텃밭을 접던지 둘중 하나 해야겠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비가 오락가락하는 화요 자유수영

왠만하면 달리기도 하려고 했는데 계속 비가 오락가락해서 달리기는 쿨하게 포기

수영만 하러 감

아 그래도 샥즈를  사고 나니 자유수영이 훠얼씬 즐거워졌다

물속에서 어찌나 여유로운지 모르것어~

그래도 상급풀에서 살살 한바퀴 걸어갔다 와서 바로 2미터 풀로 고고 해서 수영해보는데

다행히 거위발건염 통증 안나타남 하지만 오른쪽 어깨통증이 살짝.... 이유는 모르겠음

열심히  돌다 쉬다 해보면서 계속 풀 신경쓰면서 최대한 쭉쭉 밀어내는 연습을 해보기는 하는데

뭔가 늘지가 않는것 같아서 중간중간 6비트킥을 섞어서 찼다

맨날 4비트로만 뺑뺑이를 도니까 체력이 오히려 줄어들고 요령만 느는것 같아서

6비트나 대쉬연습을 좀 해줘야지 생각은 하는데 힘드니까 자꾸 안하게 된다

강습 신청 해야하는디..

노래 들으면서 슬~슬 하니까 물속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참내

접영은 다 까먹은게 아닐까 싶었는데

후반부에 사람들 다 빠지길래 한번 땡겨봤더니 25미터는 할 수 있더라고 ? 

자세는 개판인것 같긴 하지만...

이래나 저래나 빨리 하는 수영, 대쉬, 6비트 발차기 연습을 좀 ..하긴 해야겠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