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 STUDIO

목요 자수, 

서울에 볼일있어서 나갔다 바로 수영으로 고고

날이 갑자기 확 풀려서 후드티만 입고 돌아댕겼는데

아니나 다를까 수영장에 사람이 사람이 아주그냥 만땅이었다

중상급 레인은 뭐 15미터 수영이나 마찬가지고

2미터풀도 갔떠니 기차놀이길래

몇바퀴만 해보다 그냥 상급풀에서 자세 교정 하면서 슬슬 수영하다 나와버렸다.

이상하게 왼쪽 어깨가 조금씩 불편하던데

롤링을 좀 더 해야하나 싶긴 한데 근본적인 이유인지는 모르겠고

확실히 물잡기 할때 팔이 곡선으로 떨어져야 물이 부드럽게 많이 잡히는 감이 있다고 느껴진다

리듬을 유지하는게 아직 좀 어색한데..

연습 해봐야지

그나저나 빠른 페이스로 뺑뺑이 도시는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

쉬지도 않던데 그렇게 빨리 뻉뺑이를 돌다니 참..

열심히 하고 볼 일이겠지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Tuesday Swimming diary.

in the morning. i appried for  a triathlon event in Dae-gu which will be my first challenge .

the race day is 11th of may in this year and... its only 2 month left from now on.

Jesus  i actually appried for the Triathlon event even if it's only a short course which is Olympic course , i got goosebumps .

let's try finish this . i paid 14만원 for this "one" and dnf is never a option for me  =_=..

anyway.

i mean, today we had rain all day long but i still went for swim.

i am not sure but there was less people than normaldays in the pool  but maybe its because of the rain.

i did warm-up for 100m and dirctly moved to the fast lain which is 2m deep.

there was only 3 others and including me we were only 4 for our lain.

so it was a chance to push hard today . so i tried long distance but  oh God i couldn't keep swimming like before.

last time i swimmed over 2k at once i didn/t have a break during the swimming but today i stoped at only 750m . i was so tired somehow.

terrible disappointed.

i'm still working for the right-hand twist tactics and it feels actually good but in general , i mean the pace of my swim in total, i am not sure it's good or bad.

need more time to think about.  

as i said , i actaully appried for the event and there is no way back.

lets try hard. enjoy hard. LETS GO !!!

i will not stop till i finish the 6.5km swimming event and  become a transcontinental swimmer  .

xx

자 다시 시작된 월요일

월요 자수 다녀옴

어딘가 되게 어수선 한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적고 괜찮은 것 같았다 

거기다 반반레인부터 자유수영으로 열려있길래

거기서 몸 풀고 보아하니 옆에 2미터풀에 사람도 적길래 거기 바로 가서 수영을 쭉쭉 돌아봤다

아.. 뺑뺑이 연습을 너무 안했나 돌기가 왜이리도 힘이 든건지

겨우 500미터 한번 돌고 나머지는 다 끊어서 돌았네

이래가지고 무슨 1500미터 6500미터를 하겠냐... 한참 멀었다 . 다시 가능한 안쉬고 도는 연습에 돌입해야지

여전히 오른팔 세워밀기 + 팔꿈치 멀리던져 모멘텀 만들기 연습을 계속 해보는데

쬐에끔. 쬐에에에에끔 알것 같기도 한데 

이게 자꾸 처음 25미터는 뭔가 이러저러한게 마음에 드는데

턴하고나서 부터는 완전 다 개판이다 정말 미치겠다

그래도 스트림 라인 만들고 들어가는거는 쬐에끔 습관이 들어 지는 것 같기도 한데...

암튼 이래저래 다 맘에 안든다 ㅠㅠ

수태기가 올 것 만 같다 정말

에라이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파워 금요자수

갑자기 날이 또 왤케 추워진건지 롱패딩을 꺼내입고 수영을 감

오늘도 사람이 별로 없고 수영하기 꽤 쾌적했는데

아니 왠 아저씨가 자꾸 플립턴을.. 연습해서 지대로 대가리 박치기 할뻔했네 ..아나 

좀 제발 매너좀 제발

아 오늘은 딴생각 없이 

계속 리커버리 팍 채오면서 모멘트암 만드는 연습을 해봤는데

아..  중간중간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기도 한데 누가 좀 봐줬으면 좋겠다.. 이게 맞나

밀어낸다음 팟!! 하고 팔꿈치를 앞으로 내던지는 느낌으로 하면서 모멘텀이 유지되는 그런 느낌같은데..

자꾸 이걸 신경쓰니까 다리가 고장나는것 같기도 하고

이것만 마스터하면 수영이 훨씬 빨라질것 같은데

해봐야지 당분간 계속 연습이다

손 세워밀기는 그럭저럭 적응 된 것 같은데

최근에 익힌 모든것들을 다 적용하고 발차기까지 자연스럽게 되도록 연습해야한다

열심히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목요자수

음.. 오늘도 스트림라인 + 손바닥 세우기 연습 열심히 해보자 하고 들뜬 마음으로 입장

중급 풀에서 몸풀고 바로 2미터 풀로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옳타쿠나 했는데

사람들이 좀 페이스가 빠른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갑다 하고 나도 나름대로 열심히 돌아보고 있었다

와 근데 뺑뺑이를 너무 안돌았나 왤케 힘들지

200미터만 해도왤케 지치는지 모르겠따 큰일이다.. 당분간 최대한 뺑뺑이 도는 연습 다시 해야지 이래선 안되지

그러고 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위아래 까만색 입으시고 스피도 수경 쓰셨는데

저 앞에 평영킥으로 가는데 순식간에 사라지시길래 뭔가 했는데

와................

100% 선수 같았다 엄청난 속도

그렇게 평영을 빨리 하는사람 처음봤다

흐읍-- 킥 흐읍-- 킥 이런 느낌이 아니라 흡킥흡킥흡킥흡킥 엄청난 속도

거기다 자유형은

와.. 리커버리 팔을 엄청 빠르게 앞으로 땡겨 던지는데

너무 멋있어서 넋을 놓고 멍하니 구경했다 박수칠뻔했네

리커버리 팔을 팍 채오듯이 땡겨오던데.. 와 ..개멋있었다 진짜 

한참 구경하다 중급풀가서 혼자 따라해보고 다시 가서 구경하고

그러다 보니 끝났네

당분간 리커버리 팔 뽑아오는거 연습해봐야겠다 . 정말 너무너무 멋져보였다 

팍! 하고 끌어내던데... 멋져...

나도 그런 멋진 수영을 하고싶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자, 파워 수요자수

오늘은 또 사람이  확 줄어들었던데

어제의 반토막? 완전 수영하기 좋은 수영장 이었다

스트림라인 정복을 위한 연습이 시작됐다

양팔을 머리 위로 교차하는 자세가 너무너무 어색한데

이게 하다보니까, 양 팔을 옆으로  쪼이는게 아니라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으로 조여주는 것 같다

하다보니 조금은 느낌을 알 것 도 같았는데

이게 처음 출발때는 "오~ 좋은데" 싶다가도 턴하고 할때는 또 자세가 개판이네

그리고 이게 바닥을 보면서 돌핀킥을 차니까 브레이크아웃 타이밍 잡기도 어색하고

당분간 계속 집중 연습해야겠다

그리고

Romanchuk의 시크릿이라는, 오른손 검지로 엔트리하고 돌려세워서 글라이딩 한다음 다시 눌러서 풀 하는

손동작을 유투브에서 배워가서 열심히 해봤는데

오 이거 너무 내스타일이다

정말 마음에 든다 뭔가 쫙쫙 나가는 느낌도 들고 자세가 매끄러워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이건 내꺼다 이제 후후

간만에 정말 맘에드는걸 하나 배웠다

이게 뭐 얼마나 효율적이고 이런건 모르겠지만

뭔가 동작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확실히 글라이딩도 더 잘되는것 같고..

당분간 이것도 계속 연습이다

그래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터득하는 재미가 있어야지 

열심히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월요 수영을 째고

화요 자수를 다녀옴

일찍 내려가서 체조 하고.. 물에 들어가는데

와 ...사람 진짜 너무많다 이거 맞냐 진짜

이게 한여름 캐리비안베이인지 한겨울 실내수영장 자유수영시간인지 아리까리 할 지경

이거 도무지 사람이 너무많아서 뺑뺑이는 고사하고 25미터 한번을 자유형으로 온전히 가기 조차 힘들 지경이었다

자유형-평영 ,  자유형- 한팔접영

이래 저래 피해가면서 돌아볼 뿐이다

최근 유투브를 통해   엔트리한 손을  풀하기 전까지 일자로 세워서 밀어주라는걸 배워가지고 

그걸 이래저래 해봤는데

리커버리 가져와서 탁 넣은다음 비틀었다가 다시 손바닥이 바닥을 보게 해서 풀 하는건데

음.. 이건 좀 연구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손을 일자로 틀면서 어깨가 회전하면서 앞으로 더 밀어짐과 동시에 몸통 롤링을 좀 더 자연스럽게 해준다는데

내 수준에서는 사실 신박하긴 한데.. ㅋㅋ

당분간 요걸 좀 연습해 봐야겠다

아으 그나저나 수영장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다

이거 맞냐 ㅠㅠ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3.1절 자유수영

오늘 K2리그 개막으로 수영장 가는 버스가 아주 난리던데

나도 축구 보러갈껄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우선 수영 다녀옴

안양 vs 성남 전반전 보니까 안양 경기 짜임새가 좋아서, 이번시즌 응원할 맛 날 것 같았다

약간 늦게 4시타임 들어갔더니

미쳐 무슨 워터파크 개장이나 마찬가지다

사람이 말도안되게 많았다

한 레인에 평균 7~8명은 되는 것 같던데..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수영장이 붐비다니

수영강국  대한민국이다 이말이야, 대한민국 만세다 

중급레인에서 슬슬 돌아보다 평영해보다

그러다 나왔다

상무랑 같이가서 이래저래 수영 좀 봐주긴 했는데

내가 사실 남 봐줄떄가 아니다 내 수영이 개판인 판이라 

벌써 3월이다

열심히 해서 올해는 꼭 철인 올림픽코스를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자 2월 29일 . 2월의 마지막 자수..

2월달도 겨우 16수로 끝나버렸다

내일 쉬는날이라 그런가 저녁 수영에 뭔놈의 사람이 이렇게 많은겨....

도대체 수영을 할 수 있는 레인이 없어가지고

중 상급 레인에서 2미터레인 구경갔더니 거기도 난리길래 그냥 초급레인가서 헤드업 평영 연습하고

평영킥 찰때 다리 괜찮나 자꾸 각도 늘려가면서 차보고 하는데

킥이 소극적이 되니까

평영이 나가질 않는다.. 25미터 가는데 도대체 스트록을 몇번을 하는건지 팔이 지쳐서 못 갈 판이다 ㅋㅋ

왜 고관절이 아프고 난리여

그래도 달리기 안하고 스트레칭 한 일주일 했더니  통증은 거의 사라졌다

달리기를 아주 살살 해야되나... 안 할 수는 없는디

로라 타거나 할때는 아무렇지도 않은것 보면 달리기가 문제는 맞는 것 같은데..

고민이다

접영은 완전히 까먹어 버린 것 같고..  

막판에 풀대쉬 몇번 채워줬는데 아무리 해도 20초 21초.. 

25미터 19초 18초에 찍을 수 있을때까지 계속 대쉬 훈련을 섞어줘야겠다.

50미터풀 가서 연습을 좀 해보면 확 늘수 있을 것 같은데

50미터 풀 수영장 근처로 이사를 가던가 해야지 이건 뭐 ..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파워 자수!!!!!

어제 다이빙덕을 보니

역시... 빠르게 수영하는 연습을 해야한다는걸 다시한번 깨닳았고

나는 열심히 해보리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수로 돌진했다

하지만

체조하고 물에 들어가는 순간 이미 그 모든 열정은 물에 녹아버렸고

슬슬 한바퀴 두바퀴 그저 돌고있는 나를 발견하고 말았는데

아 평영 킥 찰때마다 고관절 찝히는 공포가 스쳐서 평영을 잘 못하겠어서 문제다

살살 차보니까 아프지 않기는 한데 팍 차면 또 뽀각 하고 아플까봐 무서워 죽것네

바보같이 달리기를 너무 욕심부려서 ...

아무튼 쭉쭉 돌다가 나왔다

역시 미러 수경보다는 클리어가 더 수영이 재밌게 느껴지는 기분이랄까

클리어 수경이 좀 덜 이쁘긴 해도 물속 세상이 환히 보여서 너무나 기분이 좋은것

당분간 45분부터 5분간은 무조건 대쉬연습이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