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 STUDIO

토요 자유수영!!!!!!!!!!!!!!!!

아침 9시 타임 자유수영 갔다왔다

와 본격 여름은 여름이다  긴 장마끝에  햇볓이 쨍한 토요일이 와서 그런지

아침부터 수영장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깜짝 놀랄 정도였다

초급 중급레인은 거의 뭐 줄줄이 소세지 수준이고

그와중에 옆레인에 사람끼리 부딧쳤나 어쨋나 사고가 난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

사람이 워낙 많으니까 라이프가드분들도 엄청 바쁘시던데

수영다니면서 오늘만큼 가드분들 바쁜건 첨보는 거 같았다

암튼 상무 발차기 좀 봐주고

나도 자유형 계속 물잡기 연습 천천히 해보다가

평영 좀 하고 헤드업 평영 좀 해봤다

헤드업 평영은 발차기도 발차긴데

결국 호흡타이밍을 어떻게 잡느냐가 길게 할 수 있느냐 못하느냐를 결정 하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세번에 호흡 한번이 좋은것 같긴하다

팔 허읍 허읍 허읍 하고 호흡 후읍! 또 팔 세번 허읍 허읍  허으읍 밀고 그때 고개 튀어마오면 호오오옵!!!!!!!!

그래도 처음보다 많이 능숙해져서 이제 25미터 정도는 죽지 않고갈 수 있는데

그래도 호흡이 많이 부족하다

처음 한 15미터는 꽤 안정적인데 20미터 쯤 오면 호흡이 하 시벌

숨 조절하면서 팔 땡기고 발로 쭈욱 쭈욱 밀어내는 느낌은 알겠는데

이게 계속 안되고 한번 걸러 한번만 느낌이 좋으니까 이거야 원

그래도 확실히 오후보다 아침타임이 수영하긴 훨씬 수월 한 것 같다

어쨋거나 강습을 들어야 수영이 늘텐데

이래서는 맨날 제자리 같기도 하고

다음달 PBP로 출국하니까

다녀와서 강습 등록해서 열심히 다녀봐야겠다

수영하고 나와서

범계에 냉칼국수 부셨는데

면발이 쬴깃 쬴깃하고 꽤 맛있었음.  재방문 의사 100%

자유형 1500미터 한큐에 갈 수 있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끝.

일요일

9시 아침수영 가야지 했건만 늦잠 오지게 자고 2시수영 겨우갔다옴

와씨 택시비가 많이 오르긴 오른게 

전에 인덕원대우 5천원이면 가던게 오늘 가는데 7천500원 

택시타고는 다니지 말아야겠다 이거원 캐스퍼라도 한대 사던지 해야지 

아무튼

약간 늦었긴 했지만 다행히 입장이 마감되버리진 않았다 

들어가니 상무 이미 와있었고 사람들 우르르 들어오고 있긴 했는데

역시 일요일 2시는 애기들 대려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 초중급 레인은 뭐 이거 수영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알 수가 없는 수준

역시 수영은 겨울에 바짝 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다

자유형 계속 팔집중적으로 보면서 해보고, 또왼쪽호흡 연습도 해보다가

평영 스타트 계속 연습해 보는데 이제야 조금 그 리듬을 맞출 수 있게 된 것 같다

벽차고 돌핀킥 팡 차주고 팔 옆으로 쫙한다음 몸 밑에서 올려서 평영킥 한번차주고 브레이크 아웃

잘되면 진짜 기분 좋은데 아직도 뻐그덕 뻐그덕 하긴 한다

다이빙덕 평영 영상에서 새로 배워간게

물 땡겨서 딱 가슴앞으로 모아질때 그때 고개 들었다 쑥 들어가라길래

오늘 그걸 좀 신경써서 해보니까

확실히 느낌이 좋았다 팔 하이엘보로 물 탁 잡아서 끌어 올 때까지는 고개 아래보고 스트림라인 최대한 유지하다가

물 몸통에 접어서 가져올때 싹 고개 들고 올라갔다가  쑥넣고 발 촤악!

여전히 발차기가 좀 어설픈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좀 발전한 것 같기는 함 (???)

그나저나 평영 잘 안되서 계속 해보긴 하는데

수술한 고관절에 무리가 가서 평영을 오래 하지는 말아야겠다...

평영 많이하면 다리가 저릿저릿 하고 좀 불편한 감이 있다

수영 대충 하고 나와서 씻고 부대찌개 부심

씻는다 마인드로 다녀온 자수긴 한데

너무 설렁설렁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음..그렇다

자유형 1500미터 한큐에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끝.

일주일 내내 비비비비, 제발 그만좀 왔으면 싶지만 주말 내내 비는 확정이라는 듯 하다

이제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는 표현을 쓴다니 어쩌니 하니까 말 다했다

어쨋든 금요 자유수영 다녀옴.

금요일이라 그런가 강습 받는 분들도 사람이 평소보다 적어보였고

자유수영 레인도 굉장히 한산했다

여유있게 이거저거 해볼 수 있는 수준

오늘은 헤드업 평영 좀 해보고

왼쪽호흡을 연습해봤다

한두바퀴 해보는데도 여전히 감을 모르겠어서

레인 끝에서 왼쪽 레인에 팔 올리고 고개 담궜다 꺼냇다를 계속 연습해봤다  수영 처음 배울때 했던 것 처럼

그러니까 뭔가 고개 돌리는 감이 쪼금은 알 것 같더라고.

계속 자유형 왔다 갔다 하면서  오른쪽 호흡 -> 왼 오 왼쪽호흡-> 오 왼 오 왼쪽호흡  이렇게 하다가 꼬이면 왼쪽 호흡 오른쪽 호흡 계속 번갈아서 해보기도 하고

첨엔 왼쪽 고개 돌리면서입에 물이 왕창 들어오곤 했는데

하다 보니까 이것도 감이 조금씩은 잡힌다고 해야하나

나중엔 왼쪽 호흡으로만 25미터는 충분히 갈 수 있어졌으니까

다들 입을 모아서 이걸 연습하라니까

분명히 내 수영에 발전이 있겠지..

좀 여유있길래 플립도 몇번 돌아봤는데 여전히 ...........안된다 ㅠㅠ

계속 해보고 싶지만 언제나 사람이 많으니까

토요일은 출근해야하고, 일요일 아침 일찍 자수 가야지

비좀 그만 왔으면 좋겠따

아 글고 금요일이라 그런가 ㅠㅠ

수영하고 이마트 초밥사러 갔떠니

한개도 없이 다팔렸음

울뻔했다 ㅜㅜ...

자유형 1500미터 한큐에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한다

끝.

오늘은 7시타임 자수 가봄

확실히 7시 타임이 사람 자체는 적은데

들어갈떄 나갈때  샤워가 미어 터지니까 그게 좀 문제다

와 그리고 7시 타임은 2미터풀에 진짜 쌉고수들 밖에 없어서

도는 속도가 엄청 빨랐다

두바퀴 돌아보고 도망나왔다 도무지 낄 수가 없었다.

아무튼 오늘은 가서 상무랑 자유형좀 해보다

역시나 헤드업 평영

왤케 숨이 찬지 미쳐버릴것 같다 증말 

숨을 자꾸 쉬자니 가라앉아서 힘들고

숨을 짝게 쉬자니 호흡이 안되서 미쳐버릴것 같고

이걸 어떻게 그렇게들 쉽게쉽게 하는건지 도대체 알 수 가 없네

그래도 팔다리를 어떻게 하면 좀 편한지 할수록 요령이 생기기는 하는데

아 이게 결국 호흡 타이밍을 좀 더 연구해야지 ..안그러고는 오래 절대 못하겠다

헤드업평영이 헤드업 영법중에 제일 쉬운거라는데..

아니 ㅜㅜ

잘 될때까지 계속 해봐야겠따

자유형 1500미터 한큐에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되어야한다

끝

극도의 피로도를 뚫고 
 
수요 자수를 다녀왔다 후...
 
장마에 하루 비가 안오는날이었기에 사람이 많으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 별로 많지 않고 수영 할만 했다
 
아 자유형 몸풀고
 
작정하고 헤드업 평영을 계속 해보는데
 
와씨 이게 도대체 왜이렇게 힘이든지 모르겠다
 
25미터 가다가 숨질 기세다 
 
그래도 몇번 해보다 보니까 팔이나 발이나 그리고 제일중요한게 호흡인다
 
이게 호흡을 좀 꽉 들이 마신채로  팔 한 두번 세번 할때 호흡을 한번, 아주 쪼금씩 홉 홉 해야되는것 같은데
 
자꾸 이게 입을 크게 벌리게 되니까 그 순간 물을 왕창 먹거나 아니면 호흡이 털리거나..
 
팔을 부드럽게 돌리면서 쭉 쭉 밀어 내주면서 앞으로 밀고 나가야 되는데
 
호흡이 털리는 순간 다리나 팔다리가 개판나기 시작하면서 체력이 급격히 꼬꾸라지면서 gg..
 
자유형 물잡기는 많이 좋아진 것 같긴한데
 
당분간 헤드업 평영 마스터를 위해 집중 연습을 해 봐야 겠다
 
플립턴 연습은 꿈...ㅠㅠ
 
혹시해서 가드분한테 물어보니까
 
역시나 8자 패들을 쓸 수 없다고 해서 아쉬움이 ㅜㅜ....
 
 
 
자유형 1500미터 한큐에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끝.
 
 
 

처음 사본 사각 수영복 

아레나 제팬라인의 사각 수영복. 기본아이템

가격도 좋길래 2만5천원 입문템이라고 치고 하나 사봤는데

첨엔 음 생각보다 좀 어색하지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놔 이게 저 안에 이름 쓰라고 되어있는 택 (클라스, 나마에 )을 보고나니까

무슨 일본 해군 군용으로 지급되는 막수영복 같아가지고 ㅜㅜ

수영 한 다섯시간 배워서 바로 진주만 침공하러 보내질 기세다 

가격이 이 워낙 저렴해서 기본템으로 하나 가지고 있기는 좋은데

데일리로 입기는 좀 ......

아쉬운 느낌이다

사각이 입고 벗기 편하고 뭔가 좀 덜 거추장스러운 느낌이라  좋기는 좋은것 같은데

역시 색깔있는 수영복을 사는게 좋겠다

끝. 

일요일 폭풍 모닝 자유수영 다녀왔다

9시 10분 입장

8시 40분에 일어났는데  비가 아직 안오고 있어서  브롬톤타고 폭풍페달링 했다

아침수영이 확실히 오후 2시타임 보다 사람이 적고 쾌적한 느낌이다 훨씬 좋다

상무랑 가서

오늘은 자유형 모드

계속 발차기 비트킥 알려주고 뒤에서 봐주고 하면서

나도 따라가면서 봐주고 하이엘보 연습했다 중간중간 평영으로 속도 조절하고

근데 생각보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꽤 할만했다 오히려 상급레인에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그냥 중급에서 여유있게 자세교정한다 생각하면서 슬슬  팔연습했다 

나야말로 발차기 고쳐야 하는데 누굴 봐주는건가 싶긴한데

그래도 상무 잔발 고쳐줄려고 비트킥 알려주면서 계속 같이 돌아봤다

뚱땅뚱, 땅뚱땅!!!!

이게 계속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리듬을 몸에 입혀야지  참

악기 배울때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잔발차는걸 얼른 잡아야 할거신데

이게

처음 입문반에서 발차기 계속하면 재미없어 할거 뻔하고 진도 못나가니까..

발차기를 쉽게 넘겨버리는 강사들 입장도 사실 이해는 되지만 .. 

그렇다고 너무 그냥 넘겨버리니까 나중에 고치기가 힘들어지는것도 사실이라

참 이래나 저래나  수영이 참 어려운게 사실인 것 같다

나만해도 기타 가르칠때  크로매틱보다는 얼른 쉬운거라도 노래를 하나 치게끔 해주려고 하니까.

암튼 수영 두타임정도 하고 코다리 냉면 부시고 옴

확실히 아침수영이 좋긴 하다 

자유형 1500미터 한큐에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ps.

아 오늘도 플립턴 한번도 연습 못해봄 .......................

사람 모이래 많냐고 증말루

목요 자수 다녀옴

너무 배고파서 수영장 앞 나드리슈퍼에서 검은콩 두유를 하나 샀는데

너무 달아서 좀 별로였다..

오늘은 공설 사람이 좀 많은 느낌이었다

중급도 상급도 바글바글

상무랑 같이가서 상무 접영 좀 봐주고 나도 한팔접영 연습하고 자유형 연습 계속 해봤다

플립턴 도는연습을 하고싶은데

사람이 넘 많아서 도대체 그건 불가능ㅠㅠ

얼른 강습을 등록하던지 뭔짓을 하던지 방법을 강구해야 할 판이다

플립턴 정말루 성공하고 말테다

아무튼

자유형 물잡기는 여전히 오른손이 손목이 꺽어지는데

이걸 교정하려면 8자패들 같은걸 쓰면 된다는데

이 패들조차 거의 모든 수영장이 금지 시키는 모양이다  이거 차고 옆사람때리면 크게 다쳐서 ..

당분간은 자유형 오른팔 고치기에 집중이다 . 손목 꺽지 말기

그래도 이번달 벌써 수영장 세번이나 다녀왔다

자유형 1500미터 한큐에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끝.

아 너무피곤해서 안갈까 하다가

다녀왔다 ..

수요 자수..

아 진짜 넘피곤하다 왤케 피로가 누적됐지

아무튼

오늘은 사람이 좀 많은것 같았다 

솔직히 자유형만 돌거면 괜찮은 수준인 것 같았는데

플립턴 연습하고싶은 욕심에 자꾸 기웃기웃 거리다보니 사람이 많게 느껴진 모양이다

아무튼!! 갔다는게 중요한거야

자유형 계속 돌아보는데 , 하이엘보 물잡기 계속 자세 교정해보는데 

오른손만 이상하게 손이 먼저 꺽이는 느낌이다 왼손은 잘 잡히는 것 같은데

오른손은 손만 탁 꺽이지 엘보가 앞에 나가서 끌어주질 못하는 것 같다 

손목 힘이 못 버텨줘서 그런건지

내 생각엔 광배가 덜 열려서 그런것 같은데 연구를 좀 더 해봐야겠다

아무튼간  2미터풀이랑 중급풀 왔다갔다 하면서 해봤는데

2미터풀이 확실히 사람없고 좋긴 한데 와 플립턴 연습했다가 물이 깊어서 개깜놀... ..

플립턴은 유투부를 찾아보고 갔음에도 아직도 영 이게 도대체 뭔지 ... ㅠㅠ

그래서 그냥 얌전히 덕다이빙 연습하면서 평영만 했다

평영도 좀더 물을 잡은다음 팔을 엽구리를  탁 짜주는 느낌으로 해야되는데 이걸 자꾸 까먹는것 같고

발도 좀 더 집중해서 차야겠다 너무 추진력이 약한 것 같았다.

좀 집중적으로 연습 하려면

강습을 듣자 강습을

자유형 1500미터 한큐에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월요 자유수영 모임 다녀옴

무려

서울대 포스코 스포츠센터 수영장

서울대 안에 있는 스포츠 센터로

포스코에서 지어준건지 아무튼 포스코 스포츠센터다

재학생, 동문, 교직원 만 이용이 가능한데

자유수영의 경우 동반 입장이 가능해서 가볼 수 있었다.

서울대 졸업생 1 + 3 (나포함) 입장 !!

같이 수영간 일행분이 수영 전에 먹고 하라고 준 우유

이렇게 주변사람을 살뜰히 챙기는 사람들은 뭔가 그냥 타고나기를 그런 좋은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는걸까 

이런건 가르친다고 가르쳐지지 않는 " 마음" 이라고 생각한다. 

수영장은

특이하게도 저렇게 3층에 수영장이 있다.

외관이나 시설이 엄청 현대적인 느낌인데 지어진지는 꽤 세월이 흐른 모양이었다

수영장이 무려 3층에 있고  약간 돔형식의 외형이라 외관 유리창으로 햇볓이 들어온다 

문제는 지어진지 오래되서 그런지 천장이 부식되가지고  뭐가 막 떨어지니까 조심하라고  경고문이 붙어있다

그리고 바닥 청소를 아주 오래 안했는지  풀 바닥 타일이 좀 드럽긴 해 보였다

막상 풀 자체는 물도 꽤 깊이감 적당하고 사람도 아주 적어서 수영하기는 저어어어어어어어엉말 좋았다

물론 외부인 자유수영 일일 11000원이라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아무튼 수영은

자유형 쪼금 해보고, 왼쪽 호흡 연습 , 헤드업 자유형 평영 해보고 ,  접영도 좀해보고 잠영도 해보고, 

아 그리고 플립턴 해봤다!!

다들 수영 너무 잘해서 보는걸로도 많이 배우기도 했는데

확실히 수력이 좀 있으신분들은 자세가 넘사벽 ㅜㅜ 다들 어떻게 그렇게 수영을 쉽게 쉽게 하는지 모르것다니께

헤드업 자유형 내가 하니까 완전 개헤엄인데 다들 그렇게 편해보일 수 가 ..

왼쪽 호흡도 연습해야한다고 해서 따라 해봤는데

물을 도대체 얼마나 먹었나 모르겠다 이게 이렇게 어려울 일인가 싶기도 하고 =ㅅ=

플립턴 돌아보는데 왤케 안돌아지는지 

팽크르르 돌아지지가 않고 자꾸 옆으로 돌아지고 이상한짓 반복..

그러고 있으니까 덕다이빙 먼저 해보라고 해서 가르쳐줘서 그것도 해봤다 오리가 물속에 먹이 먹으러 들어가는 형태로

고개를 처박으면서 다리가 따라오게 끔 쑥 내려간다  그때 다리를 휙 말아주면 되는것 같은데

왜 안돼냐고..............

플립턴 성공할때까지

미칠듯한 수련에 수련에 수련 뿐이다

그리고 

가서

허궈 뿌심

진짜로 허궈 작살나게 먹었음

수영 한시간 반 하고 완전 빈사상태되가지고 터덜터덜 

간만에 꽉찬 하루였다

집에와서 거의 기절해버림..

자유형 한큐에 1500미터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