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ING 2024. 8. 2. 01:26

바질 수확 프로젝트 02

 

(위 집안 베란다 문틀, 아래 야외파종)

 

새로 심은 바질씨앗에서 싹이 트기 시작했다

 

7월 29일 파종, 7월 31일 씨앗이 고개를 내밀었고 8월 1일 저렇게 쑤욱 올라왔다

 

집안 베란다 창틀에 거치하여 LED를 쬐어준 녀석들이 묘하게 성장이 빠른 것 같긴 하지만

 

큰 차이는 아닌듯 하다

 

쭉쭉 건강히 자라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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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47 회차

어렵게 사수한 목요자수이자 8월의 첫 수영

 

7시타임으로 갔는데 1일이라 그런지 사람이사람이 와..정말 엄청났다 

 

그치만 7시 타임은 2미터풀 자수가 3개라서 좀 여유있는 장점은 확실한 것 같다

 

중상급 풀은 ..그냥 포기하고 바로 2미터풀로 가서

 

고급레인에서 몸풀고 슬슬 해보는데

 

마침 뺑뺑이 도시는분 계신데 내 평소 페이스보다 약간 늦지만 여유있게 따라갈만 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분 따라 계속 돌았다

 

2분 15초 페이스 정도 인 것 같고 자꾸 잡혀서 중간에 평영도 하고 이래저래 좀 쉬어가며 따라가야 했지만

 

그래도 뒤에서 따라가면서 보니까 팔동작이나 이런게 수영을 오래 열심히 하신분 같던데

 

뭐 내가 그 앞에서 간들 큰 차이도 없을것 같기도 하고 해서

 

여유있게 계속 따라돌았더니 

 

한 1600? 정도 돌았나?

 

좀 인텐스가 낮지만..그럭저럭 여유있는 수영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샥즈로 노래 들으면서 도니까 넘좋다 지루함도 덜하고

 

그렇다고 수영이 잘되고 그런건 아니지만.. 지루함만 좀 덜해도 그게 어딘가

 

요새  팔을 좀 넓게 내리는걸 해보는데

 

내 생각대로 하고있는지.. 애매한데, 영상을 찍어서 봐야 알것 같다.

 

8월도 화이팅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7. 31. 02:14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46 회차

조신하게 다녀온 화요자수

 

정말 오랜만에 7시 타임으로 가봤다

 

체조할때는 뭔가 사람이 적은데 싶었는데

 

막상 체조가 끝나고 물에 풍덩 하니까 사람이 8시보다 더많은것 같기도 했다

 

그치만 2미터풀이 3개나 열려있지 뭔가

 

빠른레인 - 고급 - 천천히 이렇게 3개가 나란히 열려있어서

 

뭔가 좋은데 싶기도 했다

 

고급레인에서 살살 돌아보는데 아주 천천히 도시는분 계셔서 나도 그냥 뒤에서 자세 체크하면서  맞춰 돌았다

 

슬슬~ 사부작 사부작

 

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러다가 좀 거리 벌려서 짧게 대쉬도 해보고

 

근데 확실히 대쉬는 체력소모가 너무 크다고 해야하나 

 

 

너무 4비트킥으로만 연습해서 그런지 킥을 6비트로 늘리기만해도 체력이 순식간에 녹아버리는듯 하다

 

인터벌 훈련을 좀 하긴 해야되는 모양이다 .. 아무리 장거리 목표로 한다고 해도 이렇게 단거리에 체력이 녹아버려서야 원

 

 

그리고, 자유형 푸시할때  너무 좁게 미는것 보다 조금 팔이 벌려진채로 밀어내는게 어깨에 부담이 적은 것같다는걸 새롭게 느꼈다.

 

 

달리기로치면 한 7분 30초 페이스 정도의 저강도 유상소 느낌이랄까

 

아주 심심한 수영으로 하루를 때워버린것 같아 살짝 아쉽긴 한데

 

중간중간 대쉬를 섞었으니까 됐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7. 30. 02:42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45 회차

돌아온 월요 자수

 

도대체 장마가 언제까지 가려고 하는지 하늘은 계속 흐리고 비는 왔다 안왔다 오락 가락.....

 

주말내내 수영을 안했으니 월요일 자유수영을 사수하기위해 출동

 

아 근데 가는 버스에서부터 왜이렇게 졸립고 피곤한지... 밥도 많이 먹었는데

 

갑자기 컨디션이 똑 떨어지지 뭔가

 

그래도 일단 갔으니 샥즈로 신나는 음악을 틀고 언능 수영장으로 내려갔다

 

언제나처럼 사람은 많지만 상급에 살짝 걸어갔다와서 바로 2미터풀로 이동했더니

 

요샌 왤케 대쉬 연습하시는분들이 많은지.. 중간에 껴서 뺑뺑이 돌기가 애매해서

 

나도 중간중간 대쉬연습 위주로 해봤다

 

25미터를 아무리 땡겨도 20초 이런데...참

 

도대체 올림픽 선수들은 어떻게 50미터를 20초대에 끊는다는건지

 

이게 말이 되기는 하는걸까 싶고 별에 별 생각이 다들었다

 

하다가 컨디션이 안올라와서 적당히 나와버렸는데

 

아오 ... 비가 추적추적

 

도대체 이놈의 장마는 언제까지 이러려고 하는건지

 

싫다 증말

 

오는길에 맥주만 오지게 사들고 들어왔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FARMING 2024. 7. 29. 16:36

바질 수확 프로젝트 01

갑자기 관심이 생긴 텃밭농사

 

아파트 베란다에 화분을 두고 씨를 뿌려 수확을 시도했고

 

싹을 틔우는데는 몇차례 성공했으나 대한민국에 미칠듯한 장마와 폭우.... 로 바질이 모두 병들고 곰팡이가 생겨 망해버리고 말았다..

 

화분이슈 등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실패의 역사는 나중에 정리하기로 하고

 

화분 하나 아니 두개째를 엎고 다시 한번 시작해본다.

 

이번에는 .. 야심차게 실내에와 베란다 텃밧을 비교해보기 위해 두가지로 준비했다


상토를 적당히 준비해 씨를 뿌리고

 

 

하나는 베란다에 그대로 보관, 하나는 집에다가 셋팅했다

 

실내에 파종한 씨앗은 해가 모자라면 매일 LED를 쬐어줄 생각이다. 통풍은 충분하리라 생각되고

 

여기서도 망하면 난 바질농사를 포기한다...

 

아직 야외 스티로폰 화분에 살아서 버티고있는 아기 바질들이 조금 남아있는데

 

이 친구들도 비를 많이 맞은것 같아서 성장이 더디고...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수확한 바질로 바질페스토를 만드는 그날까지

 

바질 농사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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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E+SWIM 2024. 7. 26. 00:05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44 회차

목요 자수, 내일 수영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진 모르겠지만 이번주 3수는 완료다.

 

긴 장마가 오더니만, 엄청나게 찌는 여름이 시작되어서 해가 있을때 차마 뛸수가 없기에

 

조신히 수영만 다녀옴

 

역시나 엄청난 수영인파

 

2미터풀이  빠른레인, 실버 두개밖에 안 열려 있어서

 

사람이 엄청 몰려있었는데

 

실버레인에서 그냥 슬슬 했다

 

어우 배영하시고 막 그러니까 중간중간에 도무지 이건 뭐 할수가 없길래

 

문득 김황태 선수가 생각나서

 

차렷하고 자유형, 차렷하고 평영을 몇번 해봤는데

 

와씨 이게 말이 되나.. 팔이 없이 도대체 어떻게 철인 수영을 그렇게 하는걸까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된다.

 

숨쉬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건 뭐 앞으로 나가야 말이지 

 

부디 파리 패럴림픽에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다.

 

 

수영 하다가 문득 옆레인 사람을 보고

 

자유형 물속 팔동작에 조금 생각이 바뀌어서

 

팔을 일자로 내려서 쭉 밀어내고.. 뭐랄까....팔뚝으로 같이 물을 밀어내는 식? 으로 해보니까

 

아 이렇게 하는건가 싶다가도

 

이렇게 하면 팔이 금새 지쳐서 많이 못하잖아 싶기도 하고

 

너무 어렵다 정말

 

그리고 요새 샥즈 끼고 수영하니까 지루함은 확실히 덜하다 정말 좋다  대만족.. 진즉 살껄

 

 

수영 하고 나왔더니

 

한시간만에 폭우가 쏟아져서 세상이 멸망해버린 비주얼이었다..

 

뭔일이 벌어진겨 도대체 싶을 지경

 

다행히 집에는 잘 오긴 했는데 .. 나의 상추들이 몰살당했지 뭔가

 

이렇게 비가 짧은시간에 퍼 붓어버리니 플라스틱으로 짜서 지붕을 만들어주던지 텃밭을 접던지 둘중 하나 해야겠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7. 24. 01:26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43 회차

 

비가 오락가락하는 화요 자유수영

 

왠만하면 달리기도 하려고 했는데 계속 비가 오락가락해서 달리기는 쿨하게 포기

 

수영만 하러 감

 

아 그래도 샥즈를  사고 나니 자유수영이 훠얼씬 즐거워졌다

 

물속에서 어찌나 여유로운지 모르것어~

 

그래도 상급풀에서 살살 한바퀴 걸어갔다 와서 바로 2미터 풀로 고고 해서 수영해보는데

 

다행히 거위발건염 통증 안나타남 하지만 오른쪽 어깨통증이 살짝.... 이유는 모르겠음

 

열심히  돌다 쉬다 해보면서 계속 풀 신경쓰면서 최대한 쭉쭉 밀어내는 연습을 해보기는 하는데

 

뭔가 늘지가 않는것 같아서 중간중간 6비트킥을 섞어서 찼다

 

맨날 4비트로만 뺑뺑이를 도니까 체력이 오히려 줄어들고 요령만 느는것 같아서

 

6비트나 대쉬연습을 좀 해줘야지 생각은 하는데 힘드니까 자꾸 안하게 된다

 

강습 신청 해야하는디..

 

노래 들으면서 슬~슬 하니까 물속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참내

 

접영은 다 까먹은게 아닐까 싶었는데

 

후반부에 사람들 다 빠지길래 한번 땡겨봤더니 25미터는 할 수 있더라고 ? 

 

자세는 개판인것 같긴 하지만...

 

이래나 저래나 빨리 하는 수영, 대쉬, 6비트 발차기 연습을 좀 ..하긴 해야겠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7. 22. 22:26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42 회차

 

정말 간만에 뛰-수를 다녀왔다

 

요새 장마라 달리기 할 기회가 애매한데

 

마침 비가 소강상탱니것 같아서 조깅모임에 나가서 뛰고 수영으로 고고 했다

 

날이 습하고 후덥지근 하니까 뭘해도 심박이 평상시보다  10~15는 더 높게 나오는 기분인데 암튼 뭐 조깅 자체는 할만했다

 

아주 낮은 심박으로 찹찹찹찹

 

수영갔더니 사람이 미쳤다

 

역대 최고로 많은것 같았다

 

어쩜 그렇게 사람이 많은지 

 

샥즈를 수경으로 살짝 덮어서 써봤는데 크게 이질감도 없고 움직이지도 않고 엄청 만족스러웠다

 

수영은 2미터풀 고급레인에서 시작해서 해보는데 진짜...사람이 너무많아서

 

계속 평영.. 간만에 평영 진짜 많이한것 같다 줄줄이 소시제에 앞으로 나갈수가 없으니 계속 평영..

 

이거 뭐  천천히 유유자적 하니까 재밌기는 한데

 

이게 운동인가 하면 또 그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냥 걸어다니듯이 헤엄칠뿐.. 그래도 발차기 하면서 계속 거위발건염 통증 생기나 안생기나 조심스럽게 지켜봤는데

 

다행히 통증이 재발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재발하지 말아줘 제발

 

푸시 푸시 신경쓰면서 해보는데 영 수영이 느는것 같지는 않기도 하고..

 

그냥 그럭저럭 1500정도 하는 수영이었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CYCLE+SWIM 2024. 7. 18. 23:26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41 회차 + 샥즈

거위발건염 통증이 재발해서 며칠 쉬다가

 

조심스래 수영을 가봤다

 

아 그전에 내가 드디어 샥즈 스윔을 사고야 말았다

 

이유인즉슨

 

며칠전 달리기하다 에어팟이 추락해서 ..사망에 이르렀기 때문에

 

아 이거 그냥 샥즈 사서 러닝 수영 다 쓰자 싶어서 질러버렸다

 

무려 24만 몇천원

 


 

샥즈 스윔프로

 

기존 모델에서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이 추가되었다는데 뭐 그건 모르겠고

 

일단 수영할때 쓰기위해 mp3 파일들을 몇곡 넣어서  요래저래 사용법을 익힌뒤 수영장에 가봤다

 

뭐..  착용감이나 크게 어색한것은 없고

 

일단 노래를 틀고 수영장에 가서

 

이게 노래를 들으면서 수영장에서 체조를 하는게 좀 어색하긴 했지만  뭔가  산뜻하고 즐거운 기분?

 

이게 대박은 수영을 시작하고 부터다

 

밖에 있을땐 볼륨이 좀 작나?  싶다가도

 

수영을 시작해서 물에 들어가면 갑자기 울림이 커지면서 저음이 둥둥.. 무슨 클럽 문열고 들어간것 마냥

 

갑자기 귀에 음악소리가 막 울리니까 첨엔 너무 웃겨가지고 수영을 하기 힘들 지경이었다

 

아놔 

 

진짜 무슨 클럽 문열고 들어가는것 마냥.. 그리고 이게 물속에서 노래를 듣는다는게 엄청 생소한 기분이라서 그런지

 

온세상이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지 무슨 영화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수영 자체가 어쩜 이리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하는지

 

물속에 헤엄치는 내가 무슨 아바타2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들었다

 

가끔 벽을 좀 쌔게 차고 출발하거나 하면 약간 착용이 틀어지는 느낌이긴 한데 큰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수모 안으로 넣어 착용하면 좀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내 ㅋㅋ 진작 살껄 . 참 대단한 물건이었다.

 

아무튼 그렇게 슬슬 유유자작 즐거운 수영을 하고있는데

 

한 400쯤 돌았나 갑자기 또.... 거위발 건염 통증이 와서

 

다리 안쓰고 팔만 쓰는 수영을 하다가 살살 발을 차보니까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ㅠㅠ

 

큰일이다 내일 한의원에 침이라도 한대 맞으러 가야될 모양이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샥즈 짱이다 진작살껄

 

 

CYCLE+SWIM 2024. 7. 16. 15:21

2022-2023-2024 수린이 수영 다시 배우기 240 회차

돌아온 월요자수

 

240회차 수영을 다녀왔던 것이다

 

날이 급격히 더워져서 도저히 해 있을때 뛰기싫어서 달리기는 이제 10시 이후에 하는게 좋은것 같고

 

하여 수영만 조신히 다녀왔는데

 

수영장은 여전히 사람이 많았지만

 

2미터풀은 그렇게 붐비지 않아서 체조하고 한바퀴 걸어다녀온뒤 바로 2미터풀 고고했다

 

중급 상급풀은 ...수영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어쨋든 며칠 쉬고 수영갔더니 좀 밸런스가 어긋나서 이래저래 천천히 2비트 4비트 하면서 살살 돌아보는데

 

마침 천천히 도시는분 계셔서 뒤에 따라가면서 쭉쭉 ~ 

 

그렇게 한 천쯤 했나

 

갑자기 또... 거위발건염 통증이 재발했다

 

발을 탁 차고 접어올때 무릎 아래가 끊어질것 같은 통증 ㅜㅜ

 

바로 턴해서 돌아나왔다....

 

찰때는 아프고 왜 접어 올릴때 아픈거지 참나..

 

무서워서 이거 운동 하것나

 

조신히 다이소 들렸다 집에와서 볼타렌 바르고 약하나 먹어줬다

 

어제 새벽에 유로 결승보고 아침에 코파 결승본다고 잠을 못자서 그런가...

 

아무튼 무섭다 무서워

 

부상없이 즐거운 운동이 되었으면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