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 STUDIO

파워 자수,

와따마 연초라 그런지 왠놈의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지

옆에 강습은 진짜 말 할 것도 없다 사람이 줄줄이 소세지로 저게 뭐 강습이 되긴 하는걸까 싶은 정도로 많고

자유수영도 상급레인 오늘 뭐 한 6명..

배영하는사람 평영하는사람 막 난리도 아니어서

그냥 나도 슬슬 돌았다..

수영하다 친해진분하고 수다도 좀 떨고 처어어언 처어어언히 그냥 잠영도 좀 해보기도 하다가

스을슬 그냥 돌았다

팔없이 돌핀킥 잠영 25미터 계속 시도하다 한번 성공했는데

이게 돌핀킥 리듬이 틀어지지 않고 계속 쫘악- 쫘악 하는 리듬이 유지되어야 추진력이나 템포나 맞아서 25미터가 갈 수 있는데

이 템포가 무너지는 순간 추진력이 안나오니 절반 가고 숨이 다 털려버렸다.

아 오늘따라 유독 사람이 많고 자꾸 레인이 막히니까

왤케 의욕이 안생기나 모르겠다. 그럴수록 열심히 해야 하는건데... 참...

날도 별로 안춥고 수영하기 좋았는데

왤케 의욕이 안생겼나 모르겠다  좀 피곤하기도 하고..

대충 돌다가 1300정도 하고 그냥 나와버렸다 

 좀 열심히 해야할텐데

내일은 자수 올 수 있으려나

아무튼 빡대쉬 연습비중을 높여서

열심히좀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파워 자유수영

어제는 그렇게 사람이 많더니

상급레인에 한 네명이서 했으니

오늘은 또 강습에만 엄청 많고, 자수는 그럭저럭 할만 했다

각잡고 풀대시연습 해보는데

와....

확실히 25미터는 좀 짧은것 같긴 하고, 그렇다고 50미터 풀대시를 땡기자니

한번하고 한 5분은 쉬어야 할 것 같고 그래서

그냥 25미터 풀대쉬 가서 잠깐쉬고 투비트킥으로 25미터 돌아오는 방식으로 쭉쭉 해봤다.

진짜 숨질듯이 팔을 돌려도 20초.. 21초 정도 인데 어떻게 50미터를 20초대에 땡긴다는건지 참

세상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정말

그나마 6비트킥을 연습해놓은게 대쉬때는 좀 효과가 좋은것 같기도 한게

아무리 팔을 빨리 돌려도 발이 롤링박자에 맞게 차차차 차차차 같이 돌아간다는 것.

뒤지게 안나가는건 뭐 큰 차이는 없긴 하지만...

대쉬 연습을 해볼수록 확실히 대쉬연습을 좀 더 늘려야 겠다고 느끼는게

롤링, 호흡, 풀 푸시 , 코어 버텨주는힘 모든점에서 수영 자체가 좋아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마냥 뺑뺑이만 도는건 요령만 늘지 수영이 늘지 않는다는 말이 뭔말인지 느낌이 확온다

문제는 체력이 너무 빨리 털린다는건데

한 500? 600만 해도 아이고 되다 소리가 절로 나오니

나머지 시간은

그냥 진짜 힘이 쫙빠져서 스을 스을 거리만 채우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몸에 힘이 완전 다 빠지니까, 그 뭐냐 토탈이머전 수영?

물이 튀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미끄러지는 수영이 나도모르게 자연스럽게 구사된다고 해야되나

기분좋은 수영이 나오더라고..

참 수영 알다가도 모르겠다

앞으론 뺑뺑이보다 빡대쉬에 좀 더 초점을 맞춰볼까 싶기도 하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끗.

2024 청룡의 해가 터오고 만 것이다

2023년 수영결산은 15만키로, 42분 , 2025미터  달성

여전히 플립턴은 배우지 못했지만

한해 나름 열심히 헤엄을 쳐 나름의 목표는 달성하긴 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1월 2일 첫 자수를 다녀왔다

와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어쩜 그렇게나 많은지

눈이 휘둥그래 질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중상급 레인은 수영이 불가능한 지경이고

2미터풀로 이동해서 뺑뺑이 살살 돌아봤다

며칠 쉬었다고 벌써 밸런스가 엄청 무너져서 자세가 개판난 것이었다

그래도 몸 푼다는 생각으로  슬슬 돌아보았다

뭔가 글라이딩 하는 손을  살짝 들어주는걸 유투브로 보고가서

살짝 해보긴 했는데

뭔가 느낌을 잘 모르겠다...

며칠이나 쉬었다고 자세가 벌써 이렇게 개판이란 말인가

11시쯤 점심먹고 안먹었더니 중간에 배가 너무고파서

봉크끼가 있어가지고 1500만 하고 나와버렸는데

첫날이니까-

이제  다시 , 열심히 해봐야지 

2024년 철인의 해로 가보자고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크리스마수완? 크리스마스 자수 완

우여 곡절끝에 자수를 다녀온 크리스마스

아침에 가려다가 마지막 4시타임을 겨우겨우 갔는데

와.... 사람이 사람이

무슨 한 여름 수영장인 줄 알았다

애기들 대려온사람들,  아주머님들 수영모임 절은사람들 모임

아주 그냥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뺑뺑이는 불가능하고 하니

25미터 빡대쉬 연습 몇번 해봤는데

기록해보니까 25미터 22초? 21초 정도러 끊어는 지는데

15미터만 지나도 벌써 리듬이 많이 깨지는 것 같았다

빡대쉬 연습을 더욱 더욱 더더욱 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밸런스가 맞아야  뺑뺑이 페이스업이 되는거시야

올해도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새해에는 더욱더..  열심히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계속되는 강추위

자유수영을 다녀왔다 ... 와 춥긴 춥나보다 오늘도 수영장 사람이 별로 없었다.

뜨신물로 충분히 샤워를 하고나서

딱 내려가서 체조를 훌렁 훌렁 하고

상급풀에 들어갔더니

나빼고 두명정도 밖에 없었는데

마침 나랑 페이스가 얼추 맞는 분들이어서

몸 살짝 풀고 바로 뺑뺑이 돌기에 돌입했다.

앞에 분이 적당히 가셔서  맞춰 돌았는데 살짝 템포가 아쉬웠지만 더 빨리 해 줄 것 같지는 않고

어쨋거나 쉬지만 말자는 생각으로 따라 돌았는데

아니 중간에 왜 자꾸 평영을 하시는겨 ㅜㅜ

맞춰서 평영을 할 수 밖에

아 그러다보니까 한  8:30분쯤 되서야 시계에 천미터가 찍혔던가..

20분 남았는데 20분에 천미터를 어떻게 하겠냐고 ㅠㅠ

다행인지 뭔지 갑자기 그분이 쉬엄쉬엄 하길래 가능한 페이스를 올려서 해본다고 했는데

결국 1975에서 끝나고 말았다 아놔 한번만 더 가게 해줘라 ㅜㅜ.... 2000 좀 찍어보자

후반에 페이스를 더 올리자니 체력이 털려서  그것도 쉽지 않았을것 같기는 하지만

아 정말 자유수영 한타임 42분 수영의  2000의 벽은 높고도 높은 것 이다

하긴 지금 내 수영이 대략 100미터 2분페이스, 2분 10초 페이스 정도를 왔다 갔따 하는데

그 페이스를 칼같이 맞춘다 해도  2분페이스면 40분에 2000미터니까.. 중간에 몇번만 꼬이면 바로 시간이 모자라겠지

역시 페이스를 1분 50초, 1분 40초 정도에 맞추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

엄청나게 추운 날이라 수영 갈까말까 고민이 많았지만, 즐수 했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진짜 강추위다 영하 10도는 되는 것 같은데

열심히 자수를 다녀왔다

눈앞에서 5번버스 지나가서 10분 넘게 기다렸는데 발까락 없어지는 줄 알았다..

아니나 다를까  인원이 반토막 나있었던 오늘의  자수

살짝 몸 풀고 2미터풀 가보니까 사람 없어서 그쪽에서 슬슬 도는데

뭔가 컨디션 괜찮은 것 같아서 쭉쭉 돌아봤다

중간에 대쉬 하시는분이 막 추월하고 그래서 몇번 끊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거의 안쉬고 계속 돌았다

이게 대쉬연습을 좀 해보니까

템포를 올릴때 어떻게 , 어느정도로 하면 좋은지 조금은 알 것 같은데

요즘따라 이상하리만치 왼손 리커버리 해서 엔트리 할떄 좀 과하게 롤링이 된다고 해야되나

팔이 좀 비틀려서 들어가는 느낌이어서 그게좀 자꾸 신경이 쓰인다

아에 막 빨리 하면 그런 생각이 안드는데

2분페이스 정도로 적당히 포비트킥 정도로 하면

왤케 그 자세가 신경이 쓰이는건지 모르겠다..

하나씩 고쳐봐야 할텐데.

어쨋거나 오늘도 2000에는 실패하고 말았지만

쪼금만, 페이스를 올리면 되겠다는 뭔가 자신감도 들고 기분은 괜찮았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끗.

ps. 

춥다 추워...

엄청난 한파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월요 자수를 사수하는데 성공함

아 이게 .. 강습날은 안가도 그냥 자수 한번 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역시 시스템이 그렇게 칼같이 강습시간에 맞춰서 카드가 인식되는건 아닐거라니까..

날이 이렇게 추운니까 수영장 한가하겠지 했는데 

사람이 진짜 엄청많았다

중상급 풀에서 슬슬 몸푸는데

아 배영에 평영에 난리여서

2미터 풀로 직행

입수 풍덩 하는데 아오 어떤 미친놈이 술을 처잡수고 오셨나

레인 입구에서 술냄새가 엄청풍겨서

"아놔 술냄새 씨댕!!!!!!!!!!!!!!!!!!!!!!!!!!!!!!!"

하고 바로 나와서 원래 풀로 돌아갔따

어떤 미친넘이  연말이라고  술잡수고 수영을 하러 오셨나

짜증이 확나서 증말

아무튼 원래 레인와서

그냥 하이폭식 연습해보고 사부작 사부작 자세 확인하면서 자유형 평영만 해봤다

중간에 애기도 한명 와서 하길래

슬슬 비켜주면서 천천히 ..

배영아재 계속 배영하시길래  눈치껏 피해가면서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한 1200미터나 했나 

얼추 하고 나와버렸다

어찌나 추운지

이렇게 추운날도 수영 다녀왔으니까 좀 늘겠지?

기대해본다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끄읏.

와 어제 비오고 오늘 눈오더니만

엄청나게 추워졌다

하지만 토요일 4시타임 자수를 다녀옴

어우 왤케 추운겨~ 하면서 했더니 막상 수영장엔 사람이 왤케많은겨

애매하게 왔다갔다 하다가

2미터 풀 가서 천천히 뺑뺑이 돌아봤는데

어우 거기도 오늘은 배영하는사람 평영하는사람 막 뒤섞여서

계속 돌기는 좀 애매한 상황이었다

아 그나저나 도대체 어떻게 자유형 25미터  "투비트+9스트록"에 간다는거지

오늘도 해보니까 잘해야 12-13스트록이던데

돌핀킥 3번에 최대한 가야되는건지 아니면 물을 더 잘 밀어내야하는건지 그걸 모르겠네

물을 쌔게 밀어내는건 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것 같은디..

킥도 투비트 고정이니까 뭘 더 어떻게 하란말인가...

모르것다 

그래도  45분에 어떻게든 1500만 해보자 하던 시절도 있는데

오늘도 보니까 여유롭게 쉬면서 슬슬했는데고 1550은 그냥 채울수 있게 된걸 보면

많이 성장하긴 했다

휴식이 10분이 넘는데 1500은 여유있게 찍었으니까.

이렇게 추운날도 수영장에 사람이 그렇게 많았다니 참

다들 열심이다 싶기도 하고

6.5키로 바다수영을 완료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한다

가자!!

비오는 밤의 목요자수

오지게 내리는 겨울비를 뚫고 자수를 다녀옴

비가 왜이렇게 오는거시냐

이 비가 그치면 엄청나게 추워진다는데

그래 겨울인데 좀 추워지기도 해야지

수영장엔 생각보다 사람이 그럭저럭 많이 있었다

우리 레인도 나 포함 한 네명 다섯명? 다들 그럭저럭 돌아서 얼추 맞춰 돌았는데

아 감기 이후로 몸이 왜이렇게 안 올라오는건지

묘하게 컨디션도 안좋고, 물잡기도 안되고 자세도 엉망이고

발차기는 개판이고

도대체 이게 뭔 일이냐 싶을 뿐이다.

계속 자유형 돌다가 가끔 평영하고 묘하게 재미없지만 그럭저럭한 수영을 이어가는데

호흡이 좀 모자라는것 같아서

하이폭식으로 해서 몇번 해보니까 이건 또 왤케 숨이찬겨 겨우 감기 한번 앓았다고 몸이 이렇게 되버린다니 참내

마지막에 대쉬 몇번 해보고 그냥 나와버렸다

묘하게 배도 좀 아픈 것 같고... 

컨디션이 잘 안돌아오는게

나이가 들어서 이러나 감기가 독해서 이러나  참내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한다

끝.

죽다 살아났다

토요일 수영 갔따오고 일요일날 저녁에 달리기 하고와서

머리가 좀 띵하다 했는데

갑자기 감기기운이 오더니

열이 펄펄끓고 난리가 나서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월 .. 일주일을 넘게 아~~~~무것도 못하고 약먹고 겨우겨우 버텨냈다

독감 무섭다 무서워.. 첨엔 열이 펄펄끓더니 갑자기 목구녕이 면도날 씹은마냥 찢어질 것 같았다..

기침은 안하고 넘어갔는데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드디어 사람모습을 되찾은 기념으로

조심스럽게 수용을 다녀왔다

저녁 8시타임 자수는 도대체 얼마만에 간건지 모르겠네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처음 보는 사람도 좀 있는 것 같고

옆에 강습은 왠 중급반 강습 같은걸 하고있는 것 같았다

상급레인에서 살살 돌아보는데 몸 컨디션이 안좋으니까 이거 뭐,  앞으로 나가는지 마는지도 모르겠고

자세엉망 호흡엉망 , 어떻게 일주일만에 이렇게 엉망으로 변해버릴 수 가 있단 말인가

뭐 그렇다고 아프기 전에 수영을 뭐 그럭저럭 잘 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충격적일 정도로 밸런스가 무너져 있다는게 느껴졌다

어쨋거나 50미터 100미터 정도는 갈 수야 있었는데

나의 몸땡이는

롤링 밸런스도 개판이고

팔 리커버리며 물잡기며 하이엘보 그런건 다 까먹어버린 것 같았다

아직 목구녕이 좀 아파서 그마저도 하다 말다 하긴 했는데

이렇게나 초기화를 빨리 맞을줄이야..

아프지를 말아야겠다 아프지를..

부상 조심하고, 감기 조심하자

오늘 해보니까 몸이 내일까지는 쉬라고 하는 듯 하니..

내일까지 하루 더 쉬고, 미칠듯한 수영모드로 다시 복귀하자.. 

6.5키로 바다수영을 완료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