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 STUDIO

아 새벽에 축구보고 어쩌고 하다보니

겁나게 피곤해서 쉴까 했는데

그 래 도 다녀왔다. 나의 완전 소중 자유수영

일주일에 3일 강습 50분 해서야 뭐 얼마나 늘겠냐고

왠만하면 꼭 가야한다 나의 자유수영

오늘은  2레인 3레인 다 개인레슨 하느라 1레인 하나 겨우 쓸 수 있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애매한 초중급 다 몰리니까 킥판 발차기 하기도 빡쌨다

오늘은 킥판 발차기 연습 200미터 두번  총 400정도 했나..

아 킥판 앞쪽 잡고 하는 발차기 진짜 아에 안나간다 ... 그냥 물쌀에 밀려 나가는 수준이다.. 완전 심각 ㅜㅜ

개인레슨이라도 한시간 신청해볼까 싶다 발차기가  심각하다.

암튼 

그렇게 하고 자유형 접영 평영 골고루 연습했다

상무 배영하는거 쫌 봐주고

첨엔 킥판 두개씩 껴안고 했는데 금새 감 잡더니 킥판 뺴고도  누워서 둥실둥실 뜨는데 성공함

배영은 역시 처음 누울때 공포감만 견뎌내면 금방 할 수 있지

물론 나도 잘 못한다는게 트루

암튼 월요 강습에서 얻은 작은 깨닳음 덕에

접영을 좀 더 편하게? 좋은 자세로? 어깨 아프지 않고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여전히 웨이브나 킥이나 팔이나 더 연습이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이전보단 훨씬 나아진 것 같다

이제 양팔 접영 해도 어깨 아프지 않고 팔도 물에 쓸리지 않고 뺄 수 있어짐

이게 근력이 길러져서 그런건지 깨닳음을 얻어서 그런건지 불확실 하긴 하지만 

확실히 나아지긴 했다

그나저나 자유형 반복 연습좀 집중적으로 해야되는데... 발차기가 이렇게 안되니..

다음 자유수영때는 발차기만 천미터 해야겠따............

끝.....

돌아온 월요일 강습

오늘도 역시 킥판 발차기로 가볍게 어푸어푸

짧게 25미터 x2 후 다음으로 넘어가려는 찰나에

패기롭게 "발차기 한번더 하면 안되나용?" 했다가

기각당했다 

강습에서 발차기만 해서 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우선 상체, 진도 위주로 수업을 하고

발차기는 그 후에 해도 된다고

아니면 따로 ^^ 해야 한다고

따로 ? ㅠㅠ 재미 없어서 안하게 된다고요 흑흑

아무튼 기각 당하고 열심히 팔돌리기 진입

그래도 오늘 자세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해주심

하지만 여전히 뻣뻣하다 

너무 동작을 구분동작으로 하고있어 자연스럽지가 않고 좀 늦은 느낌.

스트로크를 자연스럽게 , 빠르게 하면

어느새 다리가 박자 다무너지고 난리난다 막차고 있음..

팔 다리 둘다 안되니까 이거 뭐 난리난다 자꾸 가라앉기만 하고 

아무튼 좀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좀 부드럽게 스트로크 하면서 발차기 박자감있게 하는 연습을 좀 더 해봐야 겠다.

그리고 접영.

접영 이제야 비로소 뭔가 살짝 깨닳았다

이게 상체로 입수부터 웨이브를 부드럽게 해줘야되는데 그게 안되서 자꾸 출수가 힘들었는데

입수때 대가리를 그냥 꿀렁 하고 리듬감있게 처 박으니까

쪼금 쪼금 그 느낌을 알 것 같았다

그렇게 해야 출수가 더 자연스럽고 팔이 다 빠져나오는 느낌

작지만 분명한 깨닳음을 얻었다

강사님이 한팔 접영 자세 보여주면서 머리에서 부터 웨이르를 주왁 타주라고 했는데

그 말을 드디어 이해했다

아직도 잘 되진 않지만 그래도 일보 전진 했다는 것에 만족하며

오늘의 강습을 마쳤다

끝.

토요일

자유수영 다녀왔다

오늘은 3시타임에 갔는데, 추워져서 그런가 완전 널널하니 좋았다

오전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지

물도 꺠끗했다.

여러 의견을 종합해보고 또 내가 스스로 생각해봐도

발차기 훈련이 더 많이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오늘은 킥판 발차기 드릴 500미터 + 내가 하고싶은 수영 500미터

토탈 천미터 수영에 성공했다., 로그상 1050m

와 근데 진짜 발차기 진짜 진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여전히 너무 안되고.. 체력 소모가 너무 크다

박자도 잘 안맞고.. 하다가 중간부턴 일부러 하둘셋 하둘셋 박자를 세면서 했는데

그러니까 그나마 좀 리듬이 맞는 것 같았다

힘들어 뒤질뻔 했지만..

그리고 나의 가민포러너 255가

드디어 나의 자유형을 제대로 수영으로 인식해주기 시작했다...

보니까 팔 동작이 너무 늦거나, 팔의 움직임이 이상하면 영법으로 아에 인식하지 않는 듯 하다

좀 팔을 빨리 움직여야 더 잘 인식한는 것 같기도 하고..

유투브에 장거리수영 선수 출신분 말씀이

선수때는 발차기만 천미터씩 무조건 했다니까

나는 자유수영 오면 발차기 500미터 무조건 해야겠다.

그래봐짜 일주일에 두번이나 올까 말까 할테니까

어쨋거나 장거리 수영은 일단 발차기다 발차기

잊지 말자 발차기 연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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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 포르투칼을 2:1로 격침시키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후반 추가시간 기적같은 역전골, 

감동적인 날이었다 진심으로.

금요일 강습

수영일기를 당일날  바로 썻어야하는데 까먹었네

아무튼

12월 첫수업이었음

자유형 팔꺽기 여전히 한 네바퀴 돌고

다시 한팔접영 + 양팔접영

이게!!!!

왜 물 깊게 웨이브 타라는지 이제 좀 알 것 같다

첫 입수킥을 강하게 눌러서 들어가야

출수킥 타는 웨이브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시었던 거시다

그렇게 해야 발끝이 수면에 들어가면서 출수킥을 자연스럽게 팍 찰 수 가 있었떤 것이었다

이게 웨이브가 얕다는건 입수킥이 덜 눌러진다는 것 이었기 때문에

입수 킥을 깊게 눌러차면서 깊게 웨이브 타면

출수가 훨씬 자연스럽다

아무래도 웨이브 자체가 아직 자연스럽지 못하니까

이렇게 가르치시는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하고

물속에서 팔접어서 물 밀고 뒤로 쫙 했을때

팔이 물을 안 긁고 편하게 앞으로 나올 수 도 있었다

양팔접영으로 25미터 다 가는데 성공함

드디어 조금 감이 온다

문제는 어깨가 아픔

좀 나을때까지 살살 해야겠다

좋았다

끝.

뭐지

수영 등록한지 딱 한달된 것 같은데

왜 일기는 20일차인지 도무지 모르겠네 ..

아무튼 , 11월의 마지막 수요일 강습

오늘도 여전히 자유형 킥판 팔꺽기 한 네-다섯바퀴 하고 시작

킥판 발차기 진짜 힘들어 죽것다 증말 ㅠㅠ

그래도 오늘은 왠지 할만 했다 쉬엄쉬엄 해서 그런지 아무튼

말일이라 그런지 우리반에 사람이 적었는데

그래도 뭐 할만 했다. 슬슬 조절 하면서 해서 그런지..

그렇게 팔꺽기 연습 한다음

접영

한팔접영은 좀 되는 것 같은데

여전히 출수가 잘 안되고..

깊게 깊게 웨이브 타는 연습을 계속 하면서

그다음 이제 양팔

양팔접영은 여전히 팔을 끌어 오는데 물에 심하게 걸리니까 어깨가 아프고 ㅠㅠ

자세가 안나온다

집에와서  닭강정을 우걱우걱 밀어 넣으면서 진조쌤 영상을 좀 찾아보니까

물 속에서 팔을 A자로 뒤로 뻗어주라는데

이건 일단 내일 자유수영 가서 해봐야겠다

팔을 뒤로 끌었다 앞으로 땡길때 힘이 모자란 건지, 출수가 안 되는건지, 둘 다 인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오늘은 말일이라 그런지

끝나고 레크레이션 같은것을 조금 했는데

킥판을 발 아래에 밟고 물에서 뜨는

킥판 슈퍼보드 타기 같은걸 했는데

이게 된다고?????????????????????????

킥판이 튀어 올라서 얼굴에 맞고 아주 난리가 났다 ㅋㅋ

그 와중에 강사님이 어떻게 하나 보러 물속에 들어갔따가

너무 신기해서 육성으로 "오!!!!!!!!!!!!!!!!" 라고 튀어나왔네 ㅋㅋ

이것도 연습좀 해봐야겠다

슈퍼보드 타는 그날까지

나의 수영은 계속된다

끝

비가 오는 날엔 수영장 이라고 했던가

아무튼 오늘도 돌아온  월요일 강습

평화가 돌아온 초급반

오늘은 역시 자유형 팔꺽기로 시작, 

킥판잡고 천천히 팔꺽기 몇 바퀴 하다 숨지는줄 알았다. 왤케 빡씨냐..

여전히 왼팔 돌려서 넣는 느낌을 잘 모르겠는데

강사님 말씀은

감을 익혀야 해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심

오른손은 보면서 하니까 그래도 쪼금 나은 느낌인데

왼쪽은 팔을 잘 꺼내서 땡겼다 싶으면 첨벙 하고 , 또 아니면 너무 찔러넣고.. 몰르겠다.

나중에 왼쪽 호흡까지 해야 양팔이 다 팔꺽기 잘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은 천천히 더 자세를 신경써서 해보기로

그리고 이젠 쪼금 빨리, 물 잡아서 뒤로 뻣는거 하나, 꺽어서 앞으로 내는거 둘

하나, 둘 하나 둘 해서 해봄

왼팔이 문제다 

그리고 접영

여전히 웨이브가 얕아서 올라오는게 잘 안되다 보니까 양팔로 하면 어깨가 아프다 ㅠㅠ

호흡을 앞으로 하는 한팔 접영으로 더 웨이브 연습 해보는데

웨이브만 자꾸신경을 곤두세우니까

출수킥을 까먹고 안차고 있게 되버린다 ㅡ,.ㅡ

킥을 콱 차줘야 하는디

자꾸 웨이브 깊게 해서 웨이브로만 나가야 된다는 생각에..

옆반 고수님들 하는거 보면 자연스럽게 어깨가 물 밖까지 튀어 나오던데

역시 웨이브를 더 연습 하는 수 밖에 없나보다

오늘도 힘들었다

돌아오는 길에 피자 한판 사옴 

폭풍흡입

끝.

대한민국 아쉽게 가나에 3:2패

대한민국, 키퍼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너무 아쉽다 정말

이번주는 이번달 마지막 금요일이어서 강습이 없는 자유수영

자율학습이라곤 하지만.. 아무튼 강습 없는날이다 

그래서 목-금 이틀 자유수영을 했다

자유형 팔 돌접기 연습을 계속 해보고 있는데

오른쪽은 보면서 하니까 내가 스스로 교정하면서 할 수 있겠는데

왼쪽은 보이지가 않으니까

특히 자꾸 손바닥으로 그대로 팍팍 물을 때리니까 영 자세도 , 기분도 별로다..

롤링을 자연스럽게 해주면서 삼각형을 그리라고 배웠는데

역시 그 감이라는건 연습을 통해서 얻는것 같아서

이틀 내내 계속 해봤다

평영도 내 나름대로는 많이 좋아지긴 한 것 같은데

여전히 발차기 밸런스가 지멋대로다 .. 삐뚤빼뚤.. 양발 밸런스도 안맞고 아무튼 

힘도 빼고 급하게 차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급하게 차는것 같다

뭔가 평영은 리듬이 딱 딱 딱 나누는 것 보다는 핫 둘셋! 핫 둘셋! 하고 부드럽게 그냥 동작이 이어지는게 좋은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늘은것 같긴 하지만.

아 그리고 가민 포러너 255가

자유형만 하면 계속 수영을 인식 못해서

고장인가 아무튼 스트레스 장난 아니다

AS를 받아야 하는건지 뭔지 ..

검색 해보니 원래 좀 평영으로 인식한다고는 하는데

그렇다 해도 자유영을 아에 인식 못하고 계속 휴식으로 잡는건 좀..

그래도 자세 신경쓰고 좀 팔을 빨리 하니까 인식률이 높아지긴 하는 것 같지만

아무튼 현재로써는 45분 기준 800미터 정도가 나의 한계인 것 같다

한시간 1.5키로 수영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자 수린이

끝.

돌아온 강습

요새 카타르 월드컵이 이 축또를 잡아 끄는 바람에

수영 가기가 쉽지가 않은데..

이번주 금요일은 강습이 없다기에

오늘 축구고 모고 강습 다녀옴

이게 와 카타르 월드컵 시차 적어서 좋다 했더니 망할 수영이랑 이렇게 겹칠줄이야

아무튼간.

오늘은 잠영을 배웠고 그리고

드디어 자유영 팔접기 수업

전에 배울때 어설프게 배우다 말았는데

오늘 강사님은 한번에 자세를 완전히 잡아주고

천천히 완전한 자세로 연습해야 한다고 알려줬다

지금 잘 자세를 잡아야 나중에 계속 자세가 예쁘다고

하이엘보?  이런것도 다 설명해줬는데 그런건 너무 신경쓰지말고

삼각형만 예쁘게 그리는 생각만 하라고 했다

킥판잡고 계속 그거 해보는데

와 진짜 킥판 ㅠㅠ

힘들어 뒤지는줄 알았다

계속 시켜가지고 같은반 아저씨랑 둘이서 죽겠다고 궁시렁 궁시렁

출발!

또.?

출발~~~~!

또..?

왜안가~~ 출발~~

열심히 했다 열심히 진짜 열심히 했음

천천히 팔 보면서 

근데 오른팔은 보면서 하니까 할 수 있는데

이거 왼팔은 어케하지 하고 물어보니까

그건 감으로^_^ 하면서 팔 자세 잡아주셨다 

결국 몸통을 잘 롤링 해야 한다는 것 같았다

아무튼 와 킥판 진짜 극혐 ㅠㅠ 뒤지는줄 알았다 . 수린이 수영장에서 숨진채 발견될뻔

그거 하고 또 한팔접영

잠영 배웠으니까 출발때 꿀럭꿀럭 꿀럭 한 다음 한팔접영

근데 양팔 한번만 해볼까 하고 왼팔도 같이 땡기는데 어깨가 찌릿 해서 깜짝놀람

어깨가 아픈거 보니까 어깨를 닫고 급하게 땡긴 모양인데

접영 팔 돌리기 전에 어깨 여는 자세 연습좀 더 해봐야겠다.

아 그리고

드디어 우리반에 평화가 돌아왔다

진짜 행복하다ㅠㅠ

강사님이 강제로 평화를 찾아줬다. ㅠㅠ 강사님 감사합니다.

이번 수영은 강사님을 진짜 잘만난 것 같다

오래 배웠으면 좋겠따

비염아 제발 나를 놔줘라 수영좀 잘 배우게

끝.

ps. 오늘 독일대 일본 조별리그 경기. 어제 사우디가 메시를 침몰시켰는데.. 과연 

사실 독일은 일본에 상성같은 팀이라 개쳐발라 버릴 거라고 난 생각하는데

어제 샤신께서

"축구의 신 위에 공은 둥굴다 라는 진리가 있었다" 라고 했듯이

축구는 모르는거다

오늘 수영도 힘들었는데, 치킨 준비해놓고 경건한 마음으로 축구를 맞이해야지.

사진은 집에 오는길에 트리 앞에서 ..

다시 돌아온 월요일 강습

아니 오늘은 처음 발차기부터 왜이렇게 힘이 들던지.. 마감하고 와서 그런가

그래도 아몬드랑 막 초코바 작은거 몇개 집어 먹고 왔는데

이상하게 발차기부터 너무너무 힘이들었다 오늘따라 이상하리 만큼

아무튼.. 강습은 계속된다

오늘은 천천히 하는 자유영

2비트 4비트 킥을 해보는 날 이었는데

와 도대체 이거 어떻게 해야되는지 

이거야말로 진짜 연습만이 답인것 같은데 아무리 해도 감이 안온다

25미터 가면 그중에 한 두 세번 스트로크만 뭔가 맘에들고

나머지는 그냥 허우적 허우적;; 이게 뭐냐 도대체  싶은 수영이다

발은 파팟- 파팟- 차면 되는 것 같은데

도대체 왜 안되는걸까

그렇게 하고 다시 한팔접영

이게 천천히 웨이브를 깊게 하다보니

출수킥을 쌔게찰려고 발을 일찍 접는 습관이 생기는것 같아서 물어보니

역시 좋지 않다고 하셔서

최대한 펴고 웨이브를 진행한후 , 출수 타이밍에 팔로 밀면서 다리를 접었다 퐉! 

음... 잘 안된다 

접영 발차기 안하고 웨이브에 팔만 해보는것도 시키셨는데

이거야원 아직 웨이브가 한참 멀었나보다

되기는 되는데 뭔가 이게 웨이븐지 억지로 꿀럭꿀럭 대기만 하는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는 수영이었다

내일은 자유수영

웨이브 기필코 마스터한다.

연속 2키로 자유영 하는 그날까지.

끝.

금요일 강습은  피로 누적으로 패스

그리고 오늘 토요일 자유수영을 다녀옴

아침에 파주 라이딩 갔다오니까 130키로.. 흠

계획보다 늦어져서 수영 못 갈 뻔 했는데 마지막 안양천 복귀에 쏴서 겨우겨우 갈 수 있었다

결국 장고 끝에 영입한 가민 포러너 255와 함께 한 첫 자유수영

기대를 앉고

오늘은 왠만하면 자유영만 왔다리 갔다리 해보기로 함

자유영 확실히 많이 여유 있어 지기는 했는데..

거리 자체는 그다지 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다시 수영을 시작 했을떈 20미터 겨우겨우 갔는데

이제 뭐 25미터  여러번 반복은 가능해졌으니까

매일 하니까 확실히 늘긴 느는 모양이다

그렇다 해도 1500미터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수 있는거시냐고........

아무튼 중간에 접영 연습하는데 햄스트링 쥐가 올라올 뻔 한걸 제외하면

부담없이 즐긴 자유수영 45분

아니 그런데

가민이 ...ㅠㅠ 내 영법이 그지같아서인지

이동시간 42분, 수영시간 12분이라는 말도 안되는 로그를 ......

이동거리 575미터인데 어떻게 수영시간이 겨우 12분이냐고 미친놈아 ,

영법도 대부분을 평영으로 잡아놨던데

뭔가 내가 잘 못 쓰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인터벌 열어보면 정상적으로 수영-휴식 시간이 나뉘어져 있떤데

왜 수영시간을 겨우 12분으로 기록했는지를 잘 모르겠다..

몇번 더 써보면서 알아봐야겠고

중간에 어설프게 접영 연습한건 기록조차 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자전거 타고 수영까지 하니까 빢쌘데

끝나고 갈매기살 폭풍흡입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