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 STUDIO

일요일 자수 

어제 밤에 5키로 뛰고 로라 한시간 타서 다리가 좀 너덜너덜 했는데..

아오 상무가 수영가자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 봤는데

임마가 안옴 

아무튼 자수 들어가봄

이게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포일수영장이 확실히 엄청 여유로워졌다

여름에 그 미칠듯한 북적거림이 사라진걸 보면

왜 겨울을 수영의 계절이라 하는지 조금 알게 된 것 같다.

아무튼 상급레인 가서  20분정도 몸풀고 30분정도 뺑뺑 돌아봤다

계속 몸 롤링에 신경쓰면서 좌~우~ 좌~우  이렇게 리듬을 타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왼쪽 롤링이 어색하고 추진력도 영 나오질 않는것 같다

호흡하면서 고개를 너무 처 들기 떄문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아직 갈길이 멀다 정말

그래도 뭔가 돌핀킥 차고 브레이크 아웃 하는것도 연습해보니까

대충 어떤 느낌인지 조금은 알 것 같은게

이때까지 마지막 접영킥으로 차고 나갔는데 

이게 탁 브레이크 아웃 하는 순간에 발이 모터처럼 타타타탓 차고 팔을 쫙 밀어주면서 추진력을 받아줘야 하는 것 같다

어렵다 정말

아무튼 중간에 50분부터 정시까지 10분 휴식하는데

유아풀은 무슨 온탕처럼 해놔가지고 거기서 발담그고 쉬었는데

참 시설 좋다

이제 사람도 적어젔으니 정말 최고의 수영장이다.

또 열심히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불금 자수

와 블프를 활용해 센티 수영복 두개나 새로 사버렸다

그래봤자 5마넌..

수영복 두개사봐야 5마넌인데, 이러니까 자전거 옷을 못사겠지 뭔가

자전거옷 거품은 좀 문제가 심각하긴 하다..

암튼 새 수영복이 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개시 수영을 갔다

센티 스몰이 나한테는 딱인것 같다

펑키타도 사보고 싶은데 보이 10을 사면 아마 적당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사이즈가 애매하니까 잘 모르겠네

아무튼 춥고 금요일이고 해서 그런지 사람 별로 없어서

즐겁게 뻉뺑이 돌았다

아 ..유투브에서 좌우 롤링 리듬 맞추는라고 해서 그걸 연습해봤는데

좌악~ 좌악 ~ 하는 느낌으로 좌우 좌우 몸을 기울여 보니까

오른쪽으로 기울일땐 너무 과하게 기울어지는 감이 있고, 왼쪽은 너무 안 기울어 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게 호흡때문에 더 그런 것 같은데

그래도 오른쪽 어깨가 기울어질때 느낌은 좀 괜찮은데 왼쪽 하

강습 들어야지 답없다 누가 좀 봐줬으면 싶고 답답하다

오늘 내진수 한분이 안양공설 자수오신다그래서

한참을 두리번거리며 찾아다녔는데

결국 찾는데 실패해서 그냥 혼자 수영하다 왔다

두리번 거리고 하느라 시간 많이 까먹었는데도 레인 완전 여유있어서  1625 찍고 나왔다

하루빨리 2000을 찍는 그날이 왔으면..

6.5키로 바다수영을 완료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로 등극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해보자 수린이.

자 비가오나 눈이오나

목요자수 완료

날이 춥고 비도 온데다가 수능날이어서 그랬나

갑자기 자수 인원이 삼분의 일 토막 났다

올커니 하고 츠언청언히 뺑뺑이 돌아보다가

중간에 왼쪽호흡 연습좀 해봤는데, 이건 해도해도 적응이 안된다

왜그런걸까..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왼쪽 호흡연습을 꾸준히 해야겠따 그래야 밸런스가 그나마 좀 확보될 것 같은데

슬슬 돌다가

탄력 붙을 쯔음에

어떤 아죠씨가 오셔서 앞에서  너무 느리게... 수영을 하시는데

뭐 이거 추월하기도 뭐하고,, 기다렸다가 해도 금새 뒤에 붙어버리고 하니까

그냥 계속 나도 주먹자유형 했다가 뭐 한손자유형 했다가 발차기를 안차고 했다가 

그렇게 그냥 슬슬 아주 느리게 템포 맞춰서 계속 돌았다 

좀 답답하긴 했는데

딱히 방법도 없고, 

쬐끔만 빨리 돌아주셨으면 싶기는 한데

뭐 자유수영에서 내가 남의 수영 참견할 자격은 없으니까

아무튼 그래도 어쨋거나 꾸준히 도니까 1625 돌았다

좀 .. 더 페이스를 올리긴 해야한다

이대로는 안된다

내일은 대쉬연습의 날이다

뒤져라고 해봐야지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빡쌔게 지켜낸 나의 수요 자수였다

오늘도 사람이 꽤 많았는데

아니 그보다

하나밖에 없는 상급레인에 커플이 와서는 레인을 막고 꽁냥거려서 참나

도저히 계속돌기 불가능해서

쪼금 몸풀고 바로 2미터풀 가봤더니

아니 여긴 또 왠 옆에 강습반이 스타트를 뛰는데

한명뛰고 또 기다렷다 뛰고가 아니라

그냥 줄줄이 풍덩풍덩 해가지고 물쌀이 난리나서 도저히 수영을 하기가 빡쎠가지고

몇바퀴만 돌아보고 얌전히 중급레인으로 가서 남은 뺑뺑이를 채우는데

어떤분이 나처럼 슬슬 계속돌기 하시길래

계속 그분따라 돌다가 마무리 했다

아 근데 좀 너무 천천히 돌긴 하시던데 뭐라 말하진 못하겠고 그렇다고 추월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그분만 따라 슬슬 돌았는데

그래도 어쨋거나 오늘 1625 채우고 물밖에 나왔다

씻고 나와서 시계를 보니까

아니

42분 수영에 8분 휴식, 실제수영 34분인데

이걸.. 한 4분만 쉬고 계속 돌 수 도 있는걸까?

페이스가 2분 10초페이스 정도인데

이걸 좀 더 땡기기도 해야겠지만

완전 안쉬고 풀로 42분 수영도 할 수 있어야 할텐데

이래나 저래나 문제다

오늘 느끼기로는, 왼쪽호흡이랑, 돌핀킥 연습을 좀 집중해서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는데

아 참 멀고도 먼 수영인의 길이로다..

다 때려치고 자전거나 탈까 ...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할 수 있을까..

Doubters to believers

가자.

금요자수 완

와 날이 갑자기 엄청나게 추워졌다 영하로 내려간 것 같다

진짜 추웠지만

수영은 멈출 수 없다

애니웨이

오늘은 마음을 먹고 스프린트를 해보려고 갔다

200정도 몸을 풀고

맘잡고 막 대쉬해봤는데

처음에는 너무 팔다리 리듬이 안맞아서 개헤엄 한참 치다가

어느정도 해보니

약간 타이밍을 알 것 같아서

우다다다다다 해보는데

아니

50미터를 50초에 끊고  20초 쉬고 또 출발한다고?

와

죽자고 우다다 해도 겨우 52초 끊는데

충격받았다

25미터도 최대한 땡겨도 22초 23초…

앞으로 무조건 이 대쉬연습을 해야겠다

그동안 너무 쉬운수영을 하려고 했던게 분명하다

와….

킥 죽어라 차면서 팔 우다다 저으면서 하이엘보 물잡기  발차기 팔 타이밍 맞추기 거기다 스트림라인

이 모든게 잘 맞아야 페이스를 땅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편한 수영만 해왔다

대쉬 몇번 해보고 체력이 다빨려서

빌빌대다가 1450 채우고 겨우 나왔네

앞으로 좀 치밀하게 연습하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목요 자수 다녀옴

사람은 그냥 적당히 있는 느낌인데

아.. 상급 레인에 아주머니가 벽잡고 발차기하고 난리여서

200정도 몸풀고 바로 2미터풀로 돌진

슬슬  무한뺑뺑이 돌입

아 근데 오늘따라 스프린트 연습하시는분 계셔서....

나 분명 옆에 실버레인에서 했는데도 조금 서로 눈치보면서 할 수 밖에 없었다

엄청나게 팍팍팍팍파가 가서 25미터가서 쉬다가 또 팍팍팍파갚가 하던데

그사람 입장에서도 세월아 네월아 도는 나를 피해서 하느라 좀 그랬을 수 도 

아 그나저나 이놈의 가민은 왜 자꾸 거리를 짤라먹는건지

니가 내 마일리지를 자꾸 깎아먹으면 애플와치로 가는거야!!

어쨋든

오늘은 1600을 달성했다

한건 한건데, 페이스를 좀 올려야한다.. 

아무래도 하루 이틀정도는 스프린트 대쉬 연습을 좀 추가해야겠다

어쨋든

40분 1500찍고 1600찍었다, 2000아 기다려라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해본다.. 정말로

금요 자수까지 클리어

아으 이거 충농증이 잘 안낫아사 클났다

낼 눈뜨자 마자 이빈후과 가서 약타오고 주말에 수영 쉬어야지

오늘은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들으면서 차분하게 수영을 다녀왔다

금요일이라 그런가 사람은 좀 적은것 같았지만

오늘은 뭔가....... 맥이 빠지는것 같아서 슬슬 돌았다 자세 보면서

옆레인에 모녀 두분오셔서 따님이 어머니 팔꺽기 자세 봐주면서 수영하던데

따님이 수영 핵고수 같아보였다

나도 가서 "저기 저도 자세좀 봐주시면 안될까여 " 할 뻔 했네

아무튼

그러다가 또 막판에 그래도 1300은 채우자 싶어서

최대한 뺑뺑돌다보니 1375미터 찍혔네 .. 보니까 중간에 페이스 떨어트린 50미터를 25미터로 계산해놨던데

암튼 그래도 46분엔가 나왔으니까

시간적으로 상당히 여유가 있는걸 보면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고

뭔가 쪼금 자유형을 알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하고 

열심히 좀 해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완료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자 월요 수영 드가자

마음을 좀 고쳐먹기로 했다 .. 올 겨울 수영 독하게 해서 내년에 철인 입문하기로

자유수영 가면 4바퀴 200미터 정도 몸풀고

그다음부터 무조건 최대한 논스톱 뺑뺑이 돌기.

4비트킥을 기본으로 하지만 초반에 몸풀때는 무조건 식스비트로  200미터 풀기

뭐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이 , 레인이 허락 하는 안에서만 열심히 최대한 논스톱으로 .

중간에 멈춰야 하면 멈추면서 하되 쉬는시간을 최대한 적게적게 

한타임 자유수영 끽해야 40분  맥시멈 45분인데, 최소 1300은 채우고 물 밖으로 나오려고 해야겠다

오늘도 그런식으로 해보는데 , 날이 추워지면서 자수 레인이 좀 여유 있기도 하고 해서

열심히.. 했다 1300

누가 자세좀 봐주고 했으면 좋겠는데  강습 자리 나면 공설 상급이라도 등록 해야겠다.

자유형 물잡기도 하이엘보 자꾸 의식하면서 물 밀어내려고 하긴 하는데

쪼금만 지치면 바로 캐치가 하나도 안된다 바로 자세망가짐..

계속 신경쓰면서 한다고는 하는데, 체력이 아직 모자른 모양이다

푸시 끝까지 해서  손 꺼내서 멀리 찔러 넣는것도 계속 의식 하면서 해야되고

아직 갈길이 멀다 멀어

올 겨울 아무튼 수영 빡쌔게 해본다 정말..

올겨울 목표, 실내 풀에서 1000미터 안쉬고 돌기, 25왕복 50미터를 한바퀴라고 치면 20바퀴를 돌아야 하는데

한번 해 보자.

6.5키로 바다수영을 마치고 크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

연휴의 끝을 잡고

자유수영을 다녀왔다

포일 오후 2시타임 갔는데

사람 별로 없나 싶더니 까득 차는게, 다들 연휴 마지막날이라고 놀러 온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오랜만에 갔더니 힘은 힘대로 들고 자세는 자세대로 안나오고

이래서야 수영이 늘겠나 싶은 생각 뿐이다 ..

제일 큰 문제는 자꾸 아토피때매 피부 트러블 생기니까 수영장이 싫어진다

그래도 수영 잘하고 싶은데..

아무튼 간만에 하니까 이래저래 힘들어서

그냥 계속 천천히 자유형  하이폭식으로 연습해봄

4스트록 1호흡 6스트록 1호흡 이렇게

왼쪽 호흡도 연습좀 해야되는데 물먹기 싫으니까 자꾸 안하게된다 큰일이다 큰일

적당히 천미터만 채우고 나왔다

50분에 나와서 10분 앉아있다가 더 하기도 뭔가 귀찮고

그럭저럭,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엄청 추워졌다

드디어 수영의 계절이 온 것인데

과연 올 겨울 내가 수영을 열심히 할 수 있을까

6.5키로수영을 완주하고, 트랜스 컨티넨탈 스위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린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토요 자유수영 , 귀국후 첫 수영인데

두시쯤 상무랑 공설 다녀왔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2미터풀까지 사람이 까득이었다.. 날 좋은 토요일은 역시 모두에게나 똑같은 것이다

이렇게 저렇게 중급레인에서 돌아보다가

2미터풀 가서도 해보는데

여기나 저기나 사람이 까득이다보니까 뭐 쉬엄쉬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나저나 체력이 확실히 돌아오질 않는 느낌인게

100미터..정도 25미터는 왕복 2번 정도 겨우 겨우 하는 수준..  왜이렇게 온몸이 힘이 든지 모르것다

접영은 아에 까먹어 버린건 아닐까

그래도 중간중간 한팔접영을 해보긴 하는데

웨이브도 부드럽게 못하고 있는 것 같고

결국 50분 수영에 850미터나 했나.. 천미터는 채우지도 못하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언능 체력 회복 하면서 다시 수영 열심히 해봐야지

수영 하고 나와서 봉가진면옥 가서 냉면에 만두 부셨는데

여긴 냉면도 괜찮은데 확실히 만두나 이런 요리류가 좀 진국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만두가 큼직큼직하니 맛있었다

올해의 목표 피비피를 잘 마쳤으니

이제 런닝도 시작하고 수영도 강습 다시 등록해서 열심히 해봐야지

자유형 한큐에 1500미터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수린이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끝.